본문내용
생인권보호제도는 아직까지는 형식적인 형태를 갖고 있는 것이 문제라고 할 수 있다. 특히 현재와 같이 교사가 학생의 잘못에 대해 자유롭게 훈계할 수 없는 현 상황에서는 교권이 충분히 보장받는다고 할 수 없으며 이는 교사들이 학생을 지도하는데 있어 매우 어려워하는 점이기도 하다.
2) 간접체벌의 문제점
교사가 학생의 잘못을 지적하는데 있어 체벌을 금지함으로써 이에 대한 대안이 간접체벌이다. 하지만 간접체벌의 대표적인 벌점제도나 삼진아웃제는 인격적으로 보다 더 안좋은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 특히 이러한 간접체벌은 학생부에 학생의 잘못을 기록으로 남기게 됨으로써 단순 체벌보다 더 가혹한 처벌이 될 수 있는 문제점을 내포하고 있다.
3) 개선방안
이러한 현실적인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체벌에 대해 보다 건설적인 대안을 만들어나가는 것이 필요하다. 이러한 방법중에 가장 바람직한 것은 교사와 학생이 1대1로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의사소통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서는 교사, 학생, 행정정책별로 아래와 같은 활동이 필요하다고 할 수 있다.
- 교사 : 아직까지도 우리나라 현실에서 교사 1명당 학생수가 많은 문제가 있지만 교사는 학생 개개인을 제대로 파악하려는 노력을 해야 한다. 교사가 학생에게 올바른 인성 교육을 수행하는 것 또한 필요하다. 제대로된 인성교육은 교사와 학생의 관계를 스승과 제자 이상으로 만들게 될 것이다.
- 학생 : 자신이 존중받고 권리를 찾으려 하기전에 우선 교사를 존중하고 존경해야 하는 의무가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 행정 : 교사 한명당 담당하는 학생수를 최대한 줄여주는 것이 필요하다. 교사가 학생에 대해 보다 상세히 알고 이해하기 위해서는 가장 필요한 것이 관리대상 학생수를 줄여주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외에 교사가 자신의 생각대로 수업을 할 수 있도록 교사에게 수업권을 보장받도록 정책적인 지원을 해야 할 것이다. 결국 교사의 권위가 서게 되면 학생들은 자연스럽게 교사를 존경하게 될 것이고 현재 문제가 되고 있는 학생과 교사관계에서 발생하는 교권추락 또한 어느정도 해결이 될 수 있을 것이다.
III. 결론
최근들어 교사들은 건방지고 버릇없는 아이들과 자주 마주하게 된다. 문제있는 학생을 대상으로 과거에는 체벌이나 훈계를 통하여 해결하곤 하였다면 최근에는 이러한 체벌이 법적으로 금지되었기 때문에 훈계를 통한 과정에서 다양한 사고가 발생되고 있으며 이는 곧바로 기사화되기도 한다.
이러한 교육현장에서 교권의 추락은 근대화이후에 우리나라의 교육이 입시위주의 교육에 치우쳐져 운영되어 왔기 때문이며 아직까지도 이에 대한 획기적인 개선책이 나오지 않기 때문이다. 따라서 인성교육보다는 암기위주의 교육이 중요시되는 환경하에서는 교사가 학생들에게 제대로된 인성교육을 하기가 어렵고 특히나 학부모 또한 공교육으로부터 인성교육의 필요성을 제안하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지식전달 위주이 교육이 중요하고 이러한 영역에 학부모가 의미를 부여하고 있는 환경하에서는 교사와 학생간의 관계가 과거의 존경과 사랑보다는 단순히 지식전달이라는 상호 계약관계로 변질되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한다.
본인이 생각하는 학교에서 교사와 학생간의 바람직한 관계이란 교사와 학생 상호간에 감정의 이입이 원만하게 이루어지며 서로가 서로를 인간적으로 존경하고 사랑하는 분위기가 충만한 관계라고 생각한다.
최근에 언론매체에서 이슈화되고 있는 교권하락, 학원폭력, 자살 등의 문제에 대한 해결방안은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궁극적으로는 교사와 학생간의 관계개선에서 찾아야 하는 것이 아닌가 생각한다. 이를 위해서 일선현장에서 교사들은 학생들과의 잦은 접촉을 통하여 교사 스스로 학생에 한발짝 더 다가가서 학생이 고민하고 있는 것이 무엇인지 학생의 입장에서 고민해보고 이를 통하여 학생과의 관계개선을 위한 끊임없이 노력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물론 해당 학생들은 이러한 교사를 마음에서 우러난 존경하는 자세로 대하여야 한다고 할 수 있다. 이와 같은 교사와 학생간의 관계가 유지될 수 있을 때 교사와 학생간의 신뢰라는 관계가 형성될 수 있으며 교사와 학생간의 관계와 의사소통이 이루어질 수 가 있는 것이다.
일반적으로 현재 학교의 체제나 교수방법을 학생들에게 맞추고 싶어하는 것을 싫어하는 교사는 이 세상에 없을 것으로 생각한다. 하지만 우리나라 교육현실에 내재되어 있는 수많은 문제들은 교사가 학생들에게 맞춘 교육방식을 실천하는것을 상당히 어렵게 하고 있음을 잊어서는 안될 것이다. 이러한 현 교육 시스템적 문제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교사는 학교교육을 보다 바람직하게 변화시키기 위해서 학생과의 관계를 먼저 솔선수범하여 변화시키려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이를 위해서 필요한 것이 교사와 학생간의 신뢰감 형성이고 학생과의 원활한 의사소통이며 현 교육 제도하에서 이를 개선하기 위해서 끊임없이 개선하고자 하는 노력을 보이는 것이 필요하다.
교육에 있어서 교사와 학생간의 관계는 학생이 지니고 있는 무한한 발전가능성을 교사가 지도를 통하여 보다 확고히 하고 보다 의미있는 것으로 성장시키는 관계가 주요 목적이라고 생각한다. 옛말에 ‘말을 물가로 끌고 갈수는 있으나 물을 먹일수는 없다.’라는 속담이 있듯이 학생은 교사와의 관계에 있어 본인의 성장을 위해서는 본인 스스로 적극적이고 능동적으로 끊임없이 교사에게 요구해야 하며 본인이 성장하고자 하는 의욕을 보여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교사는 당연히 학생의 부족한 점이 무엇인지를 세밀히 관찰하여 학생이 본인의 역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조언을 해주는 역할을 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물론 이러한 관계를 위해서는 상호간의 신뢰감이 형성되어야 할 것이며 언어적/비언어적인 의사소통이 이루어지는 것이 중요하다고 할수 있다.
IV. 참고문헌
1. 옥재진, 2011년, 담임교사와 학생 간의 기질 및 성격 일치 여부와 성격 성숙도에 따른 학생의 교사에 대한 신뢰감 차이
2. 김인숙, 2011년, 초등학생이 지각한 교사/학생간의 의사소통, 학습태도, 학업적 자기효능감이 학교 적응에 미치는 영향
3. 백승숙, 2002년, 교사-학생 관계와 자아존중감, 정신건강, 학업 성취도와의 연관성에 관한 연구
2) 간접체벌의 문제점
교사가 학생의 잘못을 지적하는데 있어 체벌을 금지함으로써 이에 대한 대안이 간접체벌이다. 하지만 간접체벌의 대표적인 벌점제도나 삼진아웃제는 인격적으로 보다 더 안좋은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 특히 이러한 간접체벌은 학생부에 학생의 잘못을 기록으로 남기게 됨으로써 단순 체벌보다 더 가혹한 처벌이 될 수 있는 문제점을 내포하고 있다.
3) 개선방안
이러한 현실적인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체벌에 대해 보다 건설적인 대안을 만들어나가는 것이 필요하다. 이러한 방법중에 가장 바람직한 것은 교사와 학생이 1대1로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의사소통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서는 교사, 학생, 행정정책별로 아래와 같은 활동이 필요하다고 할 수 있다.
- 교사 : 아직까지도 우리나라 현실에서 교사 1명당 학생수가 많은 문제가 있지만 교사는 학생 개개인을 제대로 파악하려는 노력을 해야 한다. 교사가 학생에게 올바른 인성 교육을 수행하는 것 또한 필요하다. 제대로된 인성교육은 교사와 학생의 관계를 스승과 제자 이상으로 만들게 될 것이다.
- 학생 : 자신이 존중받고 권리를 찾으려 하기전에 우선 교사를 존중하고 존경해야 하는 의무가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 행정 : 교사 한명당 담당하는 학생수를 최대한 줄여주는 것이 필요하다. 교사가 학생에 대해 보다 상세히 알고 이해하기 위해서는 가장 필요한 것이 관리대상 학생수를 줄여주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외에 교사가 자신의 생각대로 수업을 할 수 있도록 교사에게 수업권을 보장받도록 정책적인 지원을 해야 할 것이다. 결국 교사의 권위가 서게 되면 학생들은 자연스럽게 교사를 존경하게 될 것이고 현재 문제가 되고 있는 학생과 교사관계에서 발생하는 교권추락 또한 어느정도 해결이 될 수 있을 것이다.
III. 결론
최근들어 교사들은 건방지고 버릇없는 아이들과 자주 마주하게 된다. 문제있는 학생을 대상으로 과거에는 체벌이나 훈계를 통하여 해결하곤 하였다면 최근에는 이러한 체벌이 법적으로 금지되었기 때문에 훈계를 통한 과정에서 다양한 사고가 발생되고 있으며 이는 곧바로 기사화되기도 한다.
이러한 교육현장에서 교권의 추락은 근대화이후에 우리나라의 교육이 입시위주의 교육에 치우쳐져 운영되어 왔기 때문이며 아직까지도 이에 대한 획기적인 개선책이 나오지 않기 때문이다. 따라서 인성교육보다는 암기위주의 교육이 중요시되는 환경하에서는 교사가 학생들에게 제대로된 인성교육을 하기가 어렵고 특히나 학부모 또한 공교육으로부터 인성교육의 필요성을 제안하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지식전달 위주이 교육이 중요하고 이러한 영역에 학부모가 의미를 부여하고 있는 환경하에서는 교사와 학생간의 관계가 과거의 존경과 사랑보다는 단순히 지식전달이라는 상호 계약관계로 변질되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한다.
본인이 생각하는 학교에서 교사와 학생간의 바람직한 관계이란 교사와 학생 상호간에 감정의 이입이 원만하게 이루어지며 서로가 서로를 인간적으로 존경하고 사랑하는 분위기가 충만한 관계라고 생각한다.
최근에 언론매체에서 이슈화되고 있는 교권하락, 학원폭력, 자살 등의 문제에 대한 해결방안은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궁극적으로는 교사와 학생간의 관계개선에서 찾아야 하는 것이 아닌가 생각한다. 이를 위해서 일선현장에서 교사들은 학생들과의 잦은 접촉을 통하여 교사 스스로 학생에 한발짝 더 다가가서 학생이 고민하고 있는 것이 무엇인지 학생의 입장에서 고민해보고 이를 통하여 학생과의 관계개선을 위한 끊임없이 노력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물론 해당 학생들은 이러한 교사를 마음에서 우러난 존경하는 자세로 대하여야 한다고 할 수 있다. 이와 같은 교사와 학생간의 관계가 유지될 수 있을 때 교사와 학생간의 신뢰라는 관계가 형성될 수 있으며 교사와 학생간의 관계와 의사소통이 이루어질 수 가 있는 것이다.
일반적으로 현재 학교의 체제나 교수방법을 학생들에게 맞추고 싶어하는 것을 싫어하는 교사는 이 세상에 없을 것으로 생각한다. 하지만 우리나라 교육현실에 내재되어 있는 수많은 문제들은 교사가 학생들에게 맞춘 교육방식을 실천하는것을 상당히 어렵게 하고 있음을 잊어서는 안될 것이다. 이러한 현 교육 시스템적 문제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교사는 학교교육을 보다 바람직하게 변화시키기 위해서 학생과의 관계를 먼저 솔선수범하여 변화시키려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이를 위해서 필요한 것이 교사와 학생간의 신뢰감 형성이고 학생과의 원활한 의사소통이며 현 교육 제도하에서 이를 개선하기 위해서 끊임없이 개선하고자 하는 노력을 보이는 것이 필요하다.
교육에 있어서 교사와 학생간의 관계는 학생이 지니고 있는 무한한 발전가능성을 교사가 지도를 통하여 보다 확고히 하고 보다 의미있는 것으로 성장시키는 관계가 주요 목적이라고 생각한다. 옛말에 ‘말을 물가로 끌고 갈수는 있으나 물을 먹일수는 없다.’라는 속담이 있듯이 학생은 교사와의 관계에 있어 본인의 성장을 위해서는 본인 스스로 적극적이고 능동적으로 끊임없이 교사에게 요구해야 하며 본인이 성장하고자 하는 의욕을 보여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교사는 당연히 학생의 부족한 점이 무엇인지를 세밀히 관찰하여 학생이 본인의 역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조언을 해주는 역할을 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물론 이러한 관계를 위해서는 상호간의 신뢰감이 형성되어야 할 것이며 언어적/비언어적인 의사소통이 이루어지는 것이 중요하다고 할수 있다.
IV. 참고문헌
1. 옥재진, 2011년, 담임교사와 학생 간의 기질 및 성격 일치 여부와 성격 성숙도에 따른 학생의 교사에 대한 신뢰감 차이
2. 김인숙, 2011년, 초등학생이 지각한 교사/학생간의 의사소통, 학습태도, 학업적 자기효능감이 학교 적응에 미치는 영향
3. 백승숙, 2002년, 교사-학생 관계와 자아존중감, 정신건강, 학업 성취도와의 연관성에 관한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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