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의이해C] 자신의 유형에 속한 책들 중 한 권을 선택하여 읽은 후, 과제를 작성 - <니코마코스윤리학> 아리스토텔레스, 강상진, 이창우, 김재홍 역, 길(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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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철학의이해C] 자신의 유형에 속한 책들 중 한 권을 선택하여 읽은 후, 과제를 작성 - <니코마코스윤리학> 아리스토텔레스, 강상진, 이창우, 김재홍 역, 길(2011)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 론

Ⅱ. 본문 발췌

Ⅲ. 독후감
 1. 행복론에 대한 소고
 2. 현대의 모든 윤리서 뿌리가 되는 역사상 최초의 윤리학서인 니코마코스 윤리학
 3. 사람됨과 중용, 그리고 이성에 관한 감상
 4. 꼼꼼하고 정확하게, 이해하기 쉽게 이끌어주는 최고의 윤리 안내서

Ⅳ. 결 론

본문내용

렐리우스는 운명에 대해 아리스토텔레스와 다른 의견을 보였다. 외적인 것에 좌우가 되지 않고 망가지지 않으면서 외적인 것에 죄우 되지 않거나 망가지지 않는 것이라고 하였다.
내가 한 번도 생각해보지 않은 것들을 철학책에서 마주치면 어려움을 느끼게 된다. 그래서 이 책은 스스로 생각을 해보고 템포에 맞추어 읽어보는 것을 권하고 싶다.
나는 사람됨을 잘 알고 사람답게 살아가는 것이 진정한 행복의 필요조건이라는 그의 가르침에 크게 공감한다.
4. 꼼꼼하고 정확하게, 이해하기 쉽게 이끌어주는 최고의 윤리 안내서
내가 중간부분까지 읽었을 때, 들었던 생각은 이 책이야말로, 세계최초의 ‘자기계발서’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었다.
결코 이 책을 가벼운 자기계발서로서 폄하하려는 것은 아니다.
이 책은 엄격한 기준과 의무만을 제시하고 있는 다른 윤리학고전들과는 다르게, 자신이 스스로 발전을 하고, 행복해지는 방법을 가르쳐주기 때문이다.
그것이 바로 덕 윤리의 특징이다. 공리주의와 의무론은 의무의 개념, 평가의 개념, 희생의 개념만을 중시한다면, 덕 윤리에서 중시되는 것은 ‘행복’과 ‘자기중심’이다.
이것은 상당히 이기적인 말로 들릴 수도 있다. \'자신의 행복\' 과 ‘자기중심’이 어떻게 도덕이 될 수 있을까? 그래서 덕 윤리는 매우 오묘하면서도 매력적이다.
아리스토텔레스가 활동을 하던 시대의 그리스는 사회질서가 붕괴되고 가치관의 혼란을 경험하던 시기였다. 그는 인간존재의 질문을 사회적 차원과 연계하여 논의하고, 아울러 인간 본성의 문제와 도덕의 문제와 같은 형이상학적 차원의 질문을 구체적인 실천적 지혜와 연결해 설명함으로써 사회적 혼란기를 극복하게 해주는 윤리적 틀을 제공하고자 했다.
좋은 삶은 행복한 삶으로서 행복과 좋은 삶은 우리가 덕성과 윤리를 실천할 때 얻어질 수가 있다.
정치는 우리가 덕성을 갖출 수 있도록 교육과 제도를 가꾸어 나가는 과정이므로 우리는 정치를 통하여 윤리적인 사람이 되고, 나아가 행복한 사람이 될 수 있다.
요컨대 아리스토텔레스에게서 최고선, 즉 행복이란 가장 인간다운 것 즉 이성에 따라 실천을 하는 삶인 것이다. 이렇게 해서 아리스토텔레스는 폴리스의 시민에 의한 정치와 윤리의 결합으로까지 나아간다.
그러므로 니코마코스 윤리학은 꼼꼼하고 정확하게, 이해하기 쉽게 이끌어주는 최고의 윤리 안내서라고 생각된다.
Ⅳ. 결 론
이상으로 ‘니코마코스윤리학’을 읽고, 본문 발췌와 독후감을 작성하였다.
아리스토텔레스식의 철학적 지혜에는 모두 세 가지가 포섭된다. 첫째로는 직관적 지성이다. 두 번째로는 학문적 지성이며, 세 번째는 바로 실천적 지혜이다.
바로 이 실천적 지혜는 교육의 역할도 크겠지만, 단순히 학문적으로만 뛰어나다고 해서 획득이 되는 것은 아니다.
실천적 지혜는 곧, 이성에 따라 옳고 그름을 행위 하는 것을 말한다.
이때 실천적 지혜는 보편성과 개별성을 두루 가지고 있어야한다.
자신의 상태가 결국 가장 중요하다.
아리스토텔레스에 있어서 품성상태는 이성의 명령을 동반하는 것이기 때문에, 탁월성을 ‘앎’이라고 일반화시킨 소크라테스의 주장을 부분적으로 비판할 수밖에 없었던 것이다.
그리고 이 품성상태는 습관화되어서 좋은 일을 계속해야만 좋은 사람이 되는 것이다.
아리스토텔레스는 현대사회에 있어서 대단히 근본적인 통찰을 제공해주고 있는 것이다. 오늘날의 사회는 아리스토텔레스 시대와 비교해볼 때에 대단히 타락해있는 상태이다.
‘정의란 무엇인가’ 등의 책에서 아리스토텔레스가 거론이 되는 이유는, 정의의 문제도 있겠지만 순수한 인간 본연의 품성상태에 대한 성찰의 의미도 있는 것이다.
‘니코마코스 윤리학’은 매우 순수한 의미의 근본적인 성찰이 담겨져 있다. 인간이 법을 따르더라도 자신의 탁월성에 의해서 따르는 것과, 그 법이 무서워서 지키는 것과는 사뭇 다르다고 말한다.
오늘날의 지극히 결과주의적인 생각과는 대비가 된다.
물론, 아리스토텔레스의 철학이 너무나도 이상적이고 현실을 고려하지 못한 것이라 흠을 잡을 수도 있다. 그러나 윤리학은 공상이 아니다. 인간 내면에 대한, 그리고 사회적 근본에 대한 내밀한 관찰인 것이다.
현대사회가 아리스토텔레스식의 윤리학으로 전적인 이행을 가능하게 할 수 있다고 보지는 않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가치철학을 지향하여 노력해나감에 따라서 사회는 반드시 변화 할 것이다. 윤리학의 가치는 바로 거기에 있다고 볼 수 있다.
[참고 자료]
니코마코스윤리학, 아리스토텔레스 저, 강상진, 이창우, 김재홍 역, 길(2011)
  • 가격3,000
  • 페이지수9페이지
  • 등록일2013.09.13
  • 저작시기2013.9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5238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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