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Ⅰ. 서 론
Ⅱ. 본 론
1. 청소년기의 발달특성
1) 신체발달
2) 인지발달
3) 정서적 불안정
4) 사회적 부적응
5) 성역할 발달
2. 청소년기의 가장 중요한 발달과업(인지발달)
1) 인지발달과 지능
2) 지능의 변화
3) 사회인지
4) 자아중심성
3. 청소년기의 인지발달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1) 사회경제적 요인
2) 성차
3) 부모와의 상호작용
4) 컴퓨터의 영향
4. 청소년들의 인지 발달과업을 잘 성취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는 방법
1) 관찰적 진단
2) 인지발달을 위한 비계제공
3) 적극적 협조
Ⅲ. 결 론
Ⅳ. 참고 문헌
Ⅱ. 본 론
1. 청소년기의 발달특성
1) 신체발달
2) 인지발달
3) 정서적 불안정
4) 사회적 부적응
5) 성역할 발달
2. 청소년기의 가장 중요한 발달과업(인지발달)
1) 인지발달과 지능
2) 지능의 변화
3) 사회인지
4) 자아중심성
3. 청소년기의 인지발달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1) 사회경제적 요인
2) 성차
3) 부모와의 상호작용
4) 컴퓨터의 영향
4. 청소년들의 인지 발달과업을 잘 성취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는 방법
1) 관찰적 진단
2) 인지발달을 위한 비계제공
3) 적극적 협조
Ⅲ. 결 론
Ⅳ. 참고 문헌
본문내용
미한다. 학습은 자녀의 ZPD범위 내에서 이루어질 때 가장 효율적으로 자녀의 발달을 이끌어 가는 것이므로 수업에 임하는 교사가 학생들을 관찰하여 그들의 발달적 위치와 ZPD의 형성 상태를 살펴야 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부모도 자녀가 도움을 받아서 수행할 수 있는 능력의 범위와 징후를 살필 줄 알아야 한다. 부모가 좋은 관찰자가 아니라면 ZPD의 범위를 파악하지 못하게 되고 그 결과 자녀에게 다가온 성장과 발달의 기회를 놓치게 된다.
이를 위해 청소년들이 세상의 생각을 탐구하여야 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부모도 자녀의 사고를 관심 어린 눈으로 탐색하여야 한다. 비고츠키의 말을 인용한다면 부모가 자녀의 인지발달을 도와주기 위해서는 전쟁에서 이기기 위해 적을 알아야 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자녀들의 생각을 알아야 한다. 자녀의 인지발달 수준에 대한 부모의 관심은 정태적 관심에서 동태적 관심으로 옮아가야 한다. 즉 자녀에게 이미 드러난 능력의 정도를 측정하는 정태적인 관심에서 잠재적 발달 가능성의 정도를 측정하는 동태적인 관심으로 바꾸어야 한다.
2) 인지발달을 위한 비계제공
부모-자녀, 교사-청소년간 상호작용으로 청소년들의 인지발달이 극대화되기 위해서는 부모 또는 교사가 scaffolder, 즉 비계 제공자로서의 역할을 하여야 한다. 청소년들의 능력이 향상되어 감에 따라 부모와 교사는 청소년들로 하여금 보다 더 스스로의 책임 아래 생각을 하도록 하는데 청소년들에게 지도를 제공함에 있어서 이렇게 변화를 구사하는 목적은 청소년들로 하여금 다양한 과제와 문제해결 상황에서 보다 효율적이고 강력한 전략을 스스로 찾아내어 사용하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비계가 필요한 정도는 청소년들마다 다르다. 비계 제공 개념과 비고츠키의 ZPD 개념을 연관 지어 비계 제공자로서의 역할을 보면 부모와 교사는 문제해결 과정에 공동으로 참여하여 과제해결을 위한 지식과 책임을 나누어야 한다. 이때 단순히 청소년들에게 모델을 제시하기보다는 상호주체성(intersubjectivity)을 형성하여 청소년들로 하여금 성인의 관점에서 문제 상황을 재 정의하도록 하여야 한다. 청소년들의 문제 상황의 목표와 정의를 성인의 관점에서 구성하게 되면 교사나 부모는 점점 더 청소년들에게 문제해결의 책임을 넘겨줌으로써 청소년들 스스로 자기조절을 증진시켜 나가도록 하여야 한다.
3) 적극적 협조
인지발달 분야에 관한 부모교육의 이론적 기초를 피아제 이론에서 비고츠키 이론으로 대치할 때 부모의 역할도 환경적 요인에서 협조자로 인식이 전환되어야 한다. 피아제의 이론에 의할 때 부모의 역할은 자녀의 생물학적 성장과 자연적 발달을 방해하지 않도록 주변 환경을 조장하여 주는 정도에 그쳐야 한다. 부모는 자녀가 시기적으로 어떠한 발달 단계에 속하는지를 판단하여 일반적으로 보편적으로 그 단계에 이른 자녀들의 인지발달에 필요한 객관적 환경을 조성해 주고 적절한 과제를 부여해 주며 자녀가 또래와의 인지적 갈등을 경험할 수 있도록 도래 상호작용의 기회를 갖게 해주는 것만으로 소임을 다 해야 하는 것이다. 요컨대 자녀의 인지발달에 관해 부모의 역할은 사회적 환경 요인에 불과한 것이다.
이에 비하여 비고츠키의 이론에 의한 부모교육은 부모의 역할이 매우 강조된다. 성인-아동 상호작용은 자녀의 인지발달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부모의 역할은 자녀의 인지발달에 결정적으로 중요한 요인이다. 부모는 더 이상 환경적 요인에 머물러 있는 것이 아니라 자녀의 인지발달에 직접적으로 개입하여 인지발달을 돕는 협조자의 역할을 하여야 한다.
Ⅲ. 결 론
청소년기의 조작사고는 본문에서와 같이 환경 조건에 의해 촉진될 수 있다. 특히 청년 초기의 청소년들은 형식적 조작사고의 발달을 촉진시킬 수 있는 다양한 조건에 놓여 있다.
청년 초기는 경쟁과 갈등을 포함하는 다양한 역할 수행이 요구되는 시기이다. 청소년들은 아들이나 딸, 학생, 친구, 데이트의 파트너, 특정 종교의 신자 그리고 시민 등의 역할을 동시에 수행하여야만 한다. 그러나 다양한 역할들은 서로 다른 기대를 요구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청소년들은 역할 요구를 조작하고 균형을 이루도록 조절할 수 있어야 한다. 예를 들면, 학생역할에 대한 기대는 친구역할에 대한 기대와 때때로 상치된다. 따라서 성공적인 역할 수행을 성취하기 위하여 청소년들은 한 번에 두 개 이상의 변인을 정신적으로 조작하는 방법을 학습하여야 한다. 다양한 역할 수행의 경험을 통해 청소년들은 한 상황에서 가치 있는 행동이 다른 상황에서는 수용될 수 없다는 것을 인식함으로써 상대적 사고를 발달시킬 수 있다.
이질적인 구성원으로 형성되는 동년배집단에 참여함으로써 청년 초기 청소년들의 형식적 조작사고 발달을 촉진시킬 수 있다. 좁은 지역사회의 초등학교로부터 대도시의 중학교나 고등학교로 진학하게 되면 가족 배경이 다양하고 사회계층이 다른 친구들과 사귀게 된다. 이질적인 친구집단과 상호작용함으로써 청소년들은 자신과 친구들의 미래에 대한 기대가 다르다는 것을 인식하고 가족에 의해 형성된 자신의 가치관을 평가해 볼 수 있는 기회를 갖는다.
고등학교 교과과정도 청년 초기 청소년의 인지적 성장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과학, 수학 그리고 언어학습을 통해 청소년들은 세계의 고유 논리적 관계를 학습한다. 또한 청소년들은 학교교육으로부터 가설 연역적 추론을 학습하며 예술의 세계를 경험함으로써 이상적 세계에 대한 독특한 개념을 형성한다. 청년기 동안 급속한 지능발달을 경험하는 청소년들이 있는가 하면 어떤 청소년들은 지능의 발달을 경험하지 못하거나 오히려 지적 감퇴를 경험하기도 한다.
이에 청소년들의 인지발달과정과 인지적 발달요소에 있어서 교사와 부모의 역할은 더없이 중요하다 하겠다.
Ⅳ. 참고 문헌
1. 김희수 저(2010), 교육심리학, 신정
2. 문선모 저(2010), 교육심리학의 이해, 양서원
3. 김청송 저(2009), 청소년심리학의 이론과 쟁점, 학지사
4. 오윤선 저(2006), 청소년의 이해와 상담, 예여B&P
5. 임창재 저(2005), 교육 심리학, 학지사
6. 여광응 외 공저(2004), 교육심리학, 양서원
7. 허혜경외 공저(2002), 청년발달심리학, 학지사
이를 위해 청소년들이 세상의 생각을 탐구하여야 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부모도 자녀의 사고를 관심 어린 눈으로 탐색하여야 한다. 비고츠키의 말을 인용한다면 부모가 자녀의 인지발달을 도와주기 위해서는 전쟁에서 이기기 위해 적을 알아야 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자녀들의 생각을 알아야 한다. 자녀의 인지발달 수준에 대한 부모의 관심은 정태적 관심에서 동태적 관심으로 옮아가야 한다. 즉 자녀에게 이미 드러난 능력의 정도를 측정하는 정태적인 관심에서 잠재적 발달 가능성의 정도를 측정하는 동태적인 관심으로 바꾸어야 한다.
2) 인지발달을 위한 비계제공
부모-자녀, 교사-청소년간 상호작용으로 청소년들의 인지발달이 극대화되기 위해서는 부모 또는 교사가 scaffolder, 즉 비계 제공자로서의 역할을 하여야 한다. 청소년들의 능력이 향상되어 감에 따라 부모와 교사는 청소년들로 하여금 보다 더 스스로의 책임 아래 생각을 하도록 하는데 청소년들에게 지도를 제공함에 있어서 이렇게 변화를 구사하는 목적은 청소년들로 하여금 다양한 과제와 문제해결 상황에서 보다 효율적이고 강력한 전략을 스스로 찾아내어 사용하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비계가 필요한 정도는 청소년들마다 다르다. 비계 제공 개념과 비고츠키의 ZPD 개념을 연관 지어 비계 제공자로서의 역할을 보면 부모와 교사는 문제해결 과정에 공동으로 참여하여 과제해결을 위한 지식과 책임을 나누어야 한다. 이때 단순히 청소년들에게 모델을 제시하기보다는 상호주체성(intersubjectivity)을 형성하여 청소년들로 하여금 성인의 관점에서 문제 상황을 재 정의하도록 하여야 한다. 청소년들의 문제 상황의 목표와 정의를 성인의 관점에서 구성하게 되면 교사나 부모는 점점 더 청소년들에게 문제해결의 책임을 넘겨줌으로써 청소년들 스스로 자기조절을 증진시켜 나가도록 하여야 한다.
3) 적극적 협조
인지발달 분야에 관한 부모교육의 이론적 기초를 피아제 이론에서 비고츠키 이론으로 대치할 때 부모의 역할도 환경적 요인에서 협조자로 인식이 전환되어야 한다. 피아제의 이론에 의할 때 부모의 역할은 자녀의 생물학적 성장과 자연적 발달을 방해하지 않도록 주변 환경을 조장하여 주는 정도에 그쳐야 한다. 부모는 자녀가 시기적으로 어떠한 발달 단계에 속하는지를 판단하여 일반적으로 보편적으로 그 단계에 이른 자녀들의 인지발달에 필요한 객관적 환경을 조성해 주고 적절한 과제를 부여해 주며 자녀가 또래와의 인지적 갈등을 경험할 수 있도록 도래 상호작용의 기회를 갖게 해주는 것만으로 소임을 다 해야 하는 것이다. 요컨대 자녀의 인지발달에 관해 부모의 역할은 사회적 환경 요인에 불과한 것이다.
이에 비하여 비고츠키의 이론에 의한 부모교육은 부모의 역할이 매우 강조된다. 성인-아동 상호작용은 자녀의 인지발달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부모의 역할은 자녀의 인지발달에 결정적으로 중요한 요인이다. 부모는 더 이상 환경적 요인에 머물러 있는 것이 아니라 자녀의 인지발달에 직접적으로 개입하여 인지발달을 돕는 협조자의 역할을 하여야 한다.
Ⅲ. 결 론
청소년기의 조작사고는 본문에서와 같이 환경 조건에 의해 촉진될 수 있다. 특히 청년 초기의 청소년들은 형식적 조작사고의 발달을 촉진시킬 수 있는 다양한 조건에 놓여 있다.
청년 초기는 경쟁과 갈등을 포함하는 다양한 역할 수행이 요구되는 시기이다. 청소년들은 아들이나 딸, 학생, 친구, 데이트의 파트너, 특정 종교의 신자 그리고 시민 등의 역할을 동시에 수행하여야만 한다. 그러나 다양한 역할들은 서로 다른 기대를 요구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청소년들은 역할 요구를 조작하고 균형을 이루도록 조절할 수 있어야 한다. 예를 들면, 학생역할에 대한 기대는 친구역할에 대한 기대와 때때로 상치된다. 따라서 성공적인 역할 수행을 성취하기 위하여 청소년들은 한 번에 두 개 이상의 변인을 정신적으로 조작하는 방법을 학습하여야 한다. 다양한 역할 수행의 경험을 통해 청소년들은 한 상황에서 가치 있는 행동이 다른 상황에서는 수용될 수 없다는 것을 인식함으로써 상대적 사고를 발달시킬 수 있다.
이질적인 구성원으로 형성되는 동년배집단에 참여함으로써 청년 초기 청소년들의 형식적 조작사고 발달을 촉진시킬 수 있다. 좁은 지역사회의 초등학교로부터 대도시의 중학교나 고등학교로 진학하게 되면 가족 배경이 다양하고 사회계층이 다른 친구들과 사귀게 된다. 이질적인 친구집단과 상호작용함으로써 청소년들은 자신과 친구들의 미래에 대한 기대가 다르다는 것을 인식하고 가족에 의해 형성된 자신의 가치관을 평가해 볼 수 있는 기회를 갖는다.
고등학교 교과과정도 청년 초기 청소년의 인지적 성장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과학, 수학 그리고 언어학습을 통해 청소년들은 세계의 고유 논리적 관계를 학습한다. 또한 청소년들은 학교교육으로부터 가설 연역적 추론을 학습하며 예술의 세계를 경험함으로써 이상적 세계에 대한 독특한 개념을 형성한다. 청년기 동안 급속한 지능발달을 경험하는 청소년들이 있는가 하면 어떤 청소년들은 지능의 발달을 경험하지 못하거나 오히려 지적 감퇴를 경험하기도 한다.
이에 청소년들의 인지발달과정과 인지적 발달요소에 있어서 교사와 부모의 역할은 더없이 중요하다 하겠다.
Ⅳ. 참고 문헌
1. 김희수 저(2010), 교육심리학, 신정
2. 문선모 저(2010), 교육심리학의 이해, 양서원
3. 김청송 저(2009), 청소년심리학의 이론과 쟁점, 학지사
4. 오윤선 저(2006), 청소년의 이해와 상담, 예여B&P
5. 임창재 저(2005), 교육 심리학, 학지사
6. 여광응 외 공저(2004), 교육심리학, 양서원
7. 허혜경외 공저(2002), 청년발달심리학, 학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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