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문화 (청년문화, 신세대, 세대별 청년문화, 1990년 전의 청년문화, 1990년 후의 청년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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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청년 문화 (청년문화, 신세대, 세대별 청년문화, 1990년 전의 청년문화, 1990년 후의 청년문화)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청년문화? 신세대?

Ⅱ. 세대별로 보는 청년문화
 1. 1990년 전의 청년문화
 2. 1990년 후의 청년문화

Ⅲ. ‘다시, 청년문화’를 나오며......

본문내용

세대들의 담론은 항상 누군가에 의해 부려지길 기다리고 있고, 그래서 항상 타자화 될 수밖에 없다고 하였다. 청년세대의 담론 속에 청년이 부재한다 해도, 역사와 현실의 사건 속에서는 청년세대는 기록되지 않은 채로 하나의 흔적으로 하나의 열정과 힘으로 남아 있을 것이다. 지난 15년 동안 청년세대 담론의 신화와 우상을 깨는 일이야말로 청년세대들을 차이와 모순의 현실에 복귀시키는 실천이 될 것이라고 하였다.
이 글을 정리하고 있는 우리는 ‘청년’의 개념부터 확장시키고자 한다. 기존에 연령으로 제한 받아 온 ‘청년’이란 울타리를 벗어나 ‘청년정신’을 가진 이를 모두 ‘청년’이라 불리기를 희망한다. 이는 현 시대, 문화의 다양성이 존재하는 이 시대의 요구인지도 모르며, 보다 넓은 의미에서 본 인간에 대한 이해일지도 모른다. 이는 인간에 대한 관용과 이해에서부터 출발한다. 결국 인간의 존엄성을 더 확인시키는 결과를 초래할지도 모르겠다. 그것이 이상적인 파라다이스일까? 조금 위험하고 엉뚱한 이 결론을 우리는 꿈꾸는 것일지도 모르겠다. 허나 분명한 것은 ‘청년’이라 불리어지는 세대는 반듯이 새롭게 등장할 것이라는 것이다. 전이되지 않는 세대의 특징을 잘 살펴 다양한 문제들을 반복하지 않도록 세대에 대한 문화연구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졌음 하는 생각을 한다. 또한, 청소년/10대, 청년/대학생, 청년문화/십대문화, 젊은 성인/대학생을 구분 짓는 선은 과거와 현재라는 시간의 경계에 있지 않을까 생각된다. 내가 생각하기로 요즘에는 청년이라는 용어를 잘 쓰지 않는다. 지금까지 써왔던 청년에는 정치적 이데올로기적 냄새가 풍긴다. 사회적 정의를 위해서 무엇을 해야 할 것 같은 존재로 여겨지고, 지나간 세대들은 그들이 살았던 것처럼 “청년”들이 그들의 삶처럼 살기를 바라고 있으며, 그들의 잣대로 오늘날의 젊은이들을 쟤고 있는 것은 아닐까 생각한다. 십대. 이십대, 대학생이라는 규정을 해 놓고 지나간 세대들이 정해놓은 틀에 살라하고, 그 틀에서 벗어나면 틀렸다고 한다. 이것이 지나간 세대들의 시각인 것이다. 그렇다면 흘러온 세대는 어떠한가? 그들은 지나간 세대들이 쌓아온 틀에 대한 존재조차 모르거나 관심이 없다.
예를 들어 지나간 세대들은 취업하지 못하는 흘러온 세대를 보며 애처롭게 바라본다. 그러나 나는 그들이 왜 그런 시선으로 바라보는지 이해할 수 없다. 경쟁사회 속에서 살아남기 위해 스스로 노력할 뿐이지 과거의 풍요롭던 지나간 세대들의 삶을 희망하지는 않는다. 현실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일 뿐이다.
자본의 틀에 갇혀있다고 주장하는 지나온 세대들조차 자본의 틀에 갇혀있다는 사실을 그들은 알려나? 제발 좀 우리를 규정지으려 하지 마라라. 모든 세대들이 동시대를 살아가고 있고, 같은 나이와 성별, 같은 직종, 같은 가족조차 다른 생각을 하고 살아가고 있다. 흘러온 세대는 지나간 세대의 삶을 살아보지 못했지만, 지나간 세대들은 동시대를 같이 살아가고 있다. 지나간 세대들이 그들의 삶의 향수를 버리지 못하고 현 시대를 적응하지 못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 점점 뒤로 쳐지면서 지나간 세대들의 울타리를 보존하려고 애쓰지 마라라. 신세대라고 하는 것 별거 아니다. 옷을 젊게 입었다고? 온라인 게임을 잘한다고? 대중가요를 잘 불러서? 결코 아니다. 신세대는 현시대를 가장 잘 파악하고 그 안에서 순조롭게 살아가는 지혜로운 세대이다. 신세대라는 용어는 지나간 세대가 붙여준 틀일뿐이라고 생각한다. 지나간 세대가 틀 밖을 벗어나 흐르는 세대가 되었다면 그들 또한 흘러온 세대로서 함께 살아 것이다. 더 이상의 의미 없는 칼로 물베기는 그만하고 한 줄기로 합류하여 서로를 이해하며 살아가는 존재가 되기를 희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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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8페이지
  • 등록일2014.01.27
  • 저작시기2014.1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52388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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