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2번째 테마, 밀그램의 실험.
2. 3번째 테마 캐서린 제노비스사건과 방관자 효과.
2. 3번째 테마 캐서린 제노비스사건과 방관자 효과.
본문내용
난의 화살 받이로서 사용되고 있는 것이 아닌가 생각도 든다. 주제에서 다소 벗어난 이야기이지만 심리적 현상과 심리학의 개념들이 어쩌면 과장되고 포장되어, ‘마치 우리가 모두 그런 것처럼 보이게 하려는 건 아닐까’ 라는 생각도 든다.
이상 두 가지 주제를 보고, 다른 관점에서 생각해 보면서 심리학에 대해 새로운 생각을 갖게 되었다. 밀그램의 실험에서는 ‘닭이 먼저인지 달걀이 먼저인지’ 불확실한 것처럼 복종을 하게하는 권위가 우선인지, 권위가 타인을 복종하게 만드는지에 대한 모순점을 발견했다. 제노비즈 사건에서는 한발 더 나아가, 심리적 작용이 먼저인지, 심리적 효과를 듣고 난 후 심리적인 작용을 하게 되는지에 대한 모순점까지 발견했다. ‘정신병이 있어 정신병원을 찾는 것이 아니고 정신병원에서 정신병을 만들어낸다.’는 이야기처럼 둘의 관계는 참 오묘하고 모순적인 것 같다. 이 모순적인 오묘함이 나를 심리학이라는 과목에 더 재미를 느끼게 만드는 것 같다. 평소에 책을 멀리하던 나를 고민과 모순을 안고 끙끙거리게 만들 정도이니 말이다. 다소 어렵기는 했지만, 이 책을 접하면서 학과공부에만 갇혀있던 내 생각을 조금 더 철학적-심리적으로 바꿔놓은 것 같아서 유익했다.
이상 두 가지 주제를 보고, 다른 관점에서 생각해 보면서 심리학에 대해 새로운 생각을 갖게 되었다. 밀그램의 실험에서는 ‘닭이 먼저인지 달걀이 먼저인지’ 불확실한 것처럼 복종을 하게하는 권위가 우선인지, 권위가 타인을 복종하게 만드는지에 대한 모순점을 발견했다. 제노비즈 사건에서는 한발 더 나아가, 심리적 작용이 먼저인지, 심리적 효과를 듣고 난 후 심리적인 작용을 하게 되는지에 대한 모순점까지 발견했다. ‘정신병이 있어 정신병원을 찾는 것이 아니고 정신병원에서 정신병을 만들어낸다.’는 이야기처럼 둘의 관계는 참 오묘하고 모순적인 것 같다. 이 모순적인 오묘함이 나를 심리학이라는 과목에 더 재미를 느끼게 만드는 것 같다. 평소에 책을 멀리하던 나를 고민과 모순을 안고 끙끙거리게 만들 정도이니 말이다. 다소 어렵기는 했지만, 이 책을 접하면서 학과공부에만 갇혀있던 내 생각을 조금 더 철학적-심리적으로 바꿔놓은 것 같아서 유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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