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논현동 디스퀘어드 (의화빌딩)을 통해 바라본 건축의 형태와 규범 (서울특별시건축상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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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서울시 논현동 디스퀘어드 (의화빌딩)을 통해 바라본 건축의 형태와 규범 (서울특별시건축상 대상 수상)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NORM과 FORM...

모든 설계의 중심에는 인간이 있어야 한다.

본문내용

는 생각이 드는 것도 사실이다. 실제로 건물에는 거주하는 사람들 입장에서 보면 마구 휘어진 건물보다는 심리적 안정감이 드는 건물을 선호하는 것이 사실일 것이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건축가는 튀어야 산다. 적당한 쇼맨쉽과 어느 정도의 사기꾼 기질이 있어야한다는 것은 사실이다. 르꼬르뷔제의 경우도 그랬고 미스반데로에도 프리드리히가 건축공모전에 과장된 설계안을 낸 것만 봐도 그렇다. 건축가의 직업은 어떻게 보면 서비스업종이다. 내 명성이 올라가야 일거리가 들어올 것이며, 그래야 좋아하는 건축을 계속할 수가 있다. 과연 어떤 것이 정답일까. 선명한 매쓰감이 돋보이는 형태주의적 건축과 건축주가 만족하는 실용적인 평범한 건축. 이런 고민을 하는 필자를 보고 빙긋이 웃으시던 교수님이 말씀해주신 것이 있다.
모든 설계의 중심에는 인간이 있어야 한다.
당시 형태에 치중하던 나에겐 신선한 충격이었다. 형태라는 유혹, 빠져나가기 쉽지않은 매력적인 녀석이다. NORM과 FORM...이들에 대해 필자는 1학년 때부터 고민해왔다. 특이한 디자인이 득세하고 있는 현실에서, 그리고 독특한 건물이 아니면 주목받지 못하는 현실에서 설계자는 어떤 것에 주안점을 두고 설계를 해야 할까. 그래도 세계건축사를 배우면서 위안 받았던 것은 과거부터 현재까지 이 두 가지 요소가 끊임없이 싸워왔고 건축의 대가들 역시 이들 쟁점에 대해 고민을 하고 있었다는 점이었다. 하물며 학생인 내가라는 생각이 들어 조금 행복했던 것도 사실이다. 학생 신분을 2년 남겨두고 있는 지금...그래도 2년 뒤에는 이 고민에 어떠한 해답을 얻길 바라며 이 글을 마친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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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4.12.20
  • 저작시기2011.6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52394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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