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명을 받아들이는 우리들의 자세 - ‘시계와 문명 (Clocks and Culture)’을 읽고 _ 카를로 M. 치폴라 (Carlo M. Cipolla)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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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문명을 받아들이는 우리들의 자세 - ‘시계와 문명 (Clocks and Culture)’을 읽고 _ 카를로 M. 치폴라 (Carlo M. Cipolla) 저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라고는 볼 수 없다. 중국보다는 작지만 수 억 명에 달하는 인구를 보유한 인도나 수많은 동남아국가 그리고 우리나라 역시 여기서 배제되었으니 말이다. 또한 동서양의 범주에 들지 않는 호주나 아메리카 대륙은 무엇이란 말인가. 따라서 애초에 동서양의 구도를 나누는 것은 무리한 시도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매우 상징적인 의미를 가지고 있는 중국과 유럽을 비교한 것은 우리에게 많은 것을 시사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어쨌든 저자가 하려는 말은 역사를 분석하는 것만이 아니라, 그것을 통해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교훈을 주는 것이기 때문에, 그의 시도는 적중했다고 할 수 있다. 또한 시간을 알려주는 도구에 지나지 않는다고 생각했던 시계에 대해서도 새로운 시각을 가질 수 있었다. 이것이 어떤 단계를 거쳐 만들어졌고, 어떤 영향을 끼치며 세상에 어떤 공헌을 했는지 알 수 있었으니 말이다. 핸드폰이 있어서 시계를 잘 사용하지 않는 오늘날이지만, 시계의 중요성을 다시 생각하면서, 시간을 더 소중히 가꾸고 규칙적인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 그것이 시계가 우리 곁에 있는 이유일 테니까. 이제 “시간은 금이다”라는 말과 함께 “시계도 금이다”라고 해야 하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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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4페이지
  • 등록일2015.01.12
  • 저작시기2014.8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52402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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