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학개론 영화 분석 및 감상문-영화감상 포인트] 『고독한 스승 (Lean On Me) 19892』 (감독 : 존 G. 아빌드센 (J. G. Avildsen), 주연 : 모건 프리먼 (Morgan Freeman))

소개글

[교육학개론 영화 분석 및 감상문-영화감상 포인트] 『고독한 스승 (Lean On Me) 19892』 (감독 : 존 G. 아빌드센 (J. G. Avildsen), 주연 : 모건 프리먼 (Morgan Freeman))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이 영화의 무대인 이스트 사이드 고교는 어떤 교육 문제들에 직면해 있었는가?

2. 주인공 조 클라크 교장은 어떤 스타일의 학교운영 방식을 보여주는 리더였는가?
　(1) 부하 직원으로서의 교사들과의 관계
　(2) 학생들과의 관계
　(3) 상급 행정기관의 관료들과의 관계

3. 클라크 교장의 성공은 어떠한 교육적 의미를 가지고 있는가?

4. 그 외의 느낀 점에 대해 적으시오.

본문내용

서 변화를 이끌어 낸 클라크는 영웅적인 존재로 비추어 진다.
학교라는 집단은 많은 변화를 이룰 수 있는 조건을 가지고있고 그 이유에는 미성숙한 자아들이 존재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이러한 최악의 학교를 변화시키기 위해서는 많은 것들이 희생되고 노력되어져야했을 것이다. 영화에서처럼 본의 아니게 한 번의 실수로 부득이하게 퇴학당한 학생, 클라크와 의견이 맞지 않아 해고당한 교사 등 이러한 고통을 거쳐 변화라는 큰 결과를 가져다준 것으로 생각된다.
이러한 중심에는 교사 즉 클라크가 있었다.
클라크처럼 교과서를 읽고 전달하기 이전에 학생들이 진정으로 무엇이 필요하고 그들의 미래가 밝아지기 위해서는 무엇을 해야 하는지 먼저 알고 지도하는 것이 진정한 교사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현재 교육현실은 전혀 다르다.
물질적인 것을 추구하기위해 향해가는 현재 아이들을 보면 정말 마음이 아프다.
교사들도 학문적으로는 옳은 것이 이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면서도 현재 추세를 따라가지 않으면 자신이 죽을 것을 알기에 어쩔 수 없이 현실에 끌려가는 노예같은 존재가 되는 것이다.
이러한 의식들은 먼저 물질추구사회에서 개성을 추구하는 사회로 변화되어야 바뀔 수 있다고 생각된다.
아무튼 확실한 것은 교사는 불분명한 자아를 이끌어가기 위해서는 조 클라크 같이 자신의 희생을 감수하고 올바른 길로 이끌기 위해 올바른 리더쉽을 발휘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또 이 영화에서 내가 느꼈던 가장 중요한 교사의 자질은 아이들을 향한 ‘관심’이다. 물론, 학교를 위한 과감한 정책들도 중요하다. 하지만 단지 그것만으로 이루어진 학교는 오래 갈 수 없고, 분명 또 다른 병을 낳게 할 것이다. 자신의 모습을 찾아가고 사회성이 길러지는 아주 중요한 청소년 시기에 교사와 환경이 주는 영향은 아주 막대하다. 환경이 잘 조성되고 교사의 애정이 학생에게 주어질 때, 비로소 학생들의 동기부여나 학습의 의욕도 생기는 것이다. 교장 ‘죠’는 이 점을 알고 있었기에 매사에 당당하게 행동한 것이 아닐까. 기초학력평균을 뛰어넘은 것뿐만 아니라 학생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고, 언제든지 자신의 어깨에 기댈 수 있도록 만들어준 ‘죠’라는 교사의 모습이 이 시대에 필요한 교사상이라고 생각한다.
여기서 난 생각 해 본다 . 나도 과연 참 스승을 가져 본 적이 있는가? 인생의 참된 멘토가 있는가?
앞으로 나는 교사는 아니지만 간호사로써 다른 사람의 참된 멘토가 되기 위해 노력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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