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란 무엇인가? 국정교과서 찬반 의견 A+레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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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에 부합하는지, 국민을 통합하고 국민의식을 형성하는데 문제가 없는 것인지, 그리고 객관성과 이념적 균형성을 유지하고 있는지 등을 심의해야 한다. 아울러 시민통제의 역사교육이 될 수 있도록 교육계 및 역사학계의 전문가뿐 아니라 일반 시민 가운데서도 대한민국 헌법을 옹호하고 잘 이해하고 있는 시민을 심사위원으로 위촉할 필요가 있다.
우리 대한민국은 정부수립과 함께 교육에 있어서 중앙정부가 적극적으로 개입하는 전통을 가져왔다. 그리고 우리나라의 현대교육사도 전체적으로 보면 성공한 역사라고 할 수 있다.
우리나라는 세계 유일의 분단국이기 때문에 대한민국의 정통성과 국가적 정체성을 강조하여 교육할 필요가 있다. 1990년 이후 민주화의 과잉 속에서 각계각층의 다양한 가치관과 욕구가 분출되는 상황에서는 국민의식의 통합적 기반을 형성하기 위해서도 교육에 통일을 기하는 것이 요구된다. 이러한 사실을 망각한 채 국사교과서가 ‘검정제’로 간다면 더 큰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따라서 국사교과서는 반드시 ‘국정제’로 해야 마땅하다.
국정교과서가 나온다면 우리 민족의 정통적인 고대사도 복원되고, 대한민국의 산업화와 민주화 성과를 의도적으로 깎아 내리거나 북괴를 일방적으로 두둔하는 좌편향 교과서는 최소한 없어지리라는 기대감도 가져본다
<역사의 관점은 19세기를 기준으로 바뀌게 된다.>
사실을 존중하던 시대. 사실을 탐구했던 위대한 시대였습니다. 이 시대의 대표적 학자중 한명인 액턴은 어떠한 자료 수집도 가능하며, 그 자료로 어떠한 문제도 해명할 수 있다.,라고 주장했으며, 액턴의 주장에 반박한 조지 클라크가 있었습니다. 조지 클라크는 완전한 역사를 만들어 내는 것은 불가능이라고 말했습니다. 역사의 완벽성을 위해서는 지속적인 역사 연구가 필요하다고 언급함으로써 액턴의 주장을 반박했습니다. 말 그대로 19세시 이전은 실증주의에 터해 있는 시기로서 실증주의란 사실을 밝혀내는 일을 말한다. 그러나 어느 누구도 과거 있었던 일이 100퍼센트 사실이라고 주장할 수는 없는 것이 직접 본 사람이 없기 때문이다. 그 시대를 산 사람의 증언만이 사실을 밝히는데 도움을 주기 때문이다.
20세기 이후의 역사에서 가장중요한 것은 관점이다. 관점에 따라 과거 읽기는 매우 달라지는데 정치적 활용가치에 따라 근대사도 이리저리 바뀌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역사를 인식하는데 있어서 중요한 것이 바로 관점임이 증명된다. 관점은 미래지향적인 성격을 가지고 있다. 역사가 과거에 일어났던 일들을 다룬다지만 역사하는 사람은 지금도 매순간 미래를 맞이하고 있기 때문이다.
>>국정 교과서에 대한 내 생각
검인정교과서의 각기 다른 역사의 내용은 주관적인 생각이 들어가기 때문에 학생들에게 혼란을 가져다 줄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국정교과서로 역사의 내용이 통일이 된다면 학생들도 더 이상 혼란스럽지 않을 것이고 정권에 따라 반복되는 교과서의 좌우편향성 문제를 해결하며 올바른 역사의 이해를 위해 하나의 통일된 교과서가 필요하다. 과거의 정책 실패를 야기하지 않기 위해 객관적인 시각에서의 편집이 중요하다.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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