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로이트와 데리다의 애도이론 비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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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목차
1. 서론
2. 본론
(1) 프로이트와 데리다의 애도이론 비교
(2) 우울과 애도 극복 방안
3. 결론
4. 출처 및 참고문헌

본문내용

하며 토닥여줄 시간이다.
둘째, 믿을 수 있는 가족 또는 친구들에게 자신의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한다. 현재 내 감정이 어떤지 인식하고 눈물이 나오면 참지 말고 울거나 슬프다면 슬프다고 자신의 감정을 누군가에게 이야기해야 상처가 곪지 않는다. 처음이 어려울 뿐 슬픔은 나누면 반이 된다고 했다.
같이 슬퍼하며 웃고 울어줄 소중한 사람들을 생각하며 표현해야 한다
셋째, 슬픔과 애도를 경험했다면 받아들이고 놓아주어야 한다.
그리움, 슬픔, 분노와 원망이어도 성급하게 보내려 하면 안 된다. 붙들지 않은 채로 무겁다, 가벼워지기를 반복할 것이다. 경험을 통해서 자신을 한 번 되돌아보고 충실해져야 하는 시간이다. 나 혼자 겪는다고 자기연민에 빠지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일상을 회복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시간이다.
3. 결론
아모르파티: 자신의 운명을 사랑하자.
내 삶 속에 자리한 우울과 애도를 다른 단어로 바꿔야 한다. 우울과 애도의 단어에 집착하면 그 단어에 얽매여 헤어나오기 힘들다. 무의식 깊숙한 곳에 들어가 내면은 억압당하고 상처는 비집고 들어온다. 슬픔은 곧 무기력한 삶을 살아가도록 가속도를 붙는다. 삶에 희로애락은 함께 가는 것이다. 그 운명을 받아들이고 공허하고 허무주의에 빠지는 것이 아니라 삶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고 극복하는 것이다. 인생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들을 좋은 것으로 받아들일 수 있도록 노력하고 고통이나 상실, 기쁨이나 사랑 모든 것들이 운명임을 생각하며 자신의 것으로 만들 수 있도록 개척해나가는 노력이 필요하다.
4. 출처 및 참고문헌
나는 애도한다 고로 존재한다/왕철/2012/한국영어영문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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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이트,   데리다,   애도이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