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융합정보세미나] SNS매체의 알고리즘은 특정한 신화들 특히 정치계의 신화들을 어떻게 강화시키고 있는가

소개글

[융합정보세미나] SNS매체의 알고리즘은 특정한 신화들 특히 정치계의 신화들을 어떻게 강화시키고 있는가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SNS매체의 알고리즘은 특정한 신화들, 특히 정치계의 신화들을 어떻게 강화시키고 있는가?
2. 우리 시대에 융합적인 '르네상스맨'이 출현하기 용이한가? 가부에 따른 이유를 제시하시오.
3. 지식은 그 비판적 성격이 명을 다했는가? 과학기술 자본주의 사회에서 지식의 도구화는 극복이 가능한가?
4. 유발 하라리는 IT기술이 평등친화적이지 않다고 주장하며, 플랫폼 산업을 장악하고 있으면서 정치적•경제적 사회적 권력을 가지고 있는 소수의 테크기업 모굴들을 호모데우스'라고 표현하고 있다. 그 말이 의미하는 바는 무엇이며, 이에 동의할 수 있는가? 그 이유는 무엇인가?

본문내용

모든 부가 테크기업을 향하고 있는 상황에서 소수의 기업들은 막대한 부를 창출하고 있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경제적 권력은 정치적 권력과 사회적 권력에도 영향을 미친다. 결국 사회의 모든 권력이 소수 테크기업에 집중되면서 그들은 호모데우스로 거듭날 발판을 마련할 것이다. 어느 순간에는 기술이 인간 노동을 대체함에 따라 인간은 고용시장에서 쓸모없는 계급으로 밀려날 것이다. 바이오기술의 발전으로 질병의 고통에서 벗어나 건강하게 더 오랫동안 살 수 있는 시대가 열리겠지만 그러한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사람들도 소수일 것이다. 호모데우스가 될 수 있는 소수의 사람과 그렇지 못한 사람들 사이의 삶의 격차는 가늠할 수 없는 수준으로 벌어질 것이며 새로운 계급 사회가 탄생할지도 모른다. 소수가 모든 권력을 독점한 사회는 결코 이상적일 수 없다. 하지만 변화하는 시대의 모습을 유추해보면 이는 예고된 미래이다. 따라서 이러한 미래를 막기 위해서는 소수 테크기업이 모든 권력을 독점할 수 없도록 사회시스템을 개혁해야 할 것이다. 호모데우스의 현실하는 소수에게는 축복일 수 있으나 다수에게는 비극을 초래할 것이다. 이처럼 예고된 비극을 막는 것이 지금 우리의 역할이 아닐까 생각해본다.

키워드

SNS메체알고리즘,   신화,   르네상스맨,   과학기술자본주의사회,   지식의도구화,   유발하라리,   테크기업,   호모데우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