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양고전의이해_교재 동서양 고전의 이해 1~15장 각각 장의 마지막에는 3. 원문 읽기가 있다. 이 중 인상 깊게 읽은 고전 원문의 장과 제목을 밝히고, 자신이 이 고전의 원문을 인상 깊게 읽은 이유와 감상을 서술하시오.

소개글

동서양고전의이해_교재 동서양 고전의 이해 1~15장 각각 장의 마지막에는 3. 원문 읽기가 있다. 이 중 인상 깊게 읽은 고전 원문의 장과 제목을 밝히고, 자신이 이 고전의 원문을 인상 깊게 읽은 이유와 감상을 서술하시오.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 목 차 -

제2장 박지원 연암집 ‘공작관문고서’, 42~43쪽

제2장 박지원 연암집 ‘영처고서’, 46~48쪽

제4장 신채호 ‘조선상고사’, 91~93쪽

제6장. 순자 ‘순자’,131~135쪽

[참고문헌]

본문내용

다.
“사람의 본성을 따르고 사람의 감정을 좇는다면 반드시 다투고 뺏게 되며, 분수를 어기고 이치를 어지럽히게 되어 난폭함으로 귀결될 것이다.”(133쪽). 순자는 인간이 원래 악하다는 성악설을 주장하였는데, 이 문구는 순자의 이러한 생각을 잘 보여주고 있다고 생각했다. 사람의 본성과 감정이 악하므로 이를 따르면 다툼이 생기고 이치를 어지럽힌다고 설명한 것이다. 사실 성선설과 성악설 중 어느 것이 옳다고 단정 지을 수는 없지만, 나는 개인적으로 성선설을 믿는 사람으로서 순자의 이러한 주장에 찬성할 수 없었다. 모든 사람이 다 그런 것은 아니지만, 자신을 희생하면서 타인을 구하고자 하는 사람이 얼마든지 있으며, 자신의 이익을 먼저 앞세워 어려움에 부닥친 사람을 지나친 사람도 결국에는 마음에 짐처럼 양심의 가책을 느껴 이를 만회하고자 노력하는 이들을 나는 종종 보아왔기 때문이다. 사람의 본성은 악하거나 난폭하지 않으며 같은 사람들을 도우며 함께 어울리며 살아갈 때 진정으로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다고 생각한다. 인간의 욕구는 소속감을 채우고 타인에게 인정받음으로써 채워지는 일이 많기 때문이다. 이러한 점에서 인간은 개인의 욕심과 욕구를 채우는 것만으로는 절대로 만족할 수 없으며, 오히려 어떻게 해야 다른 사람과 잘 지낼 수 있을지 행복한 공생을 고민하는 것이 인간의 본성에 더 가까운 일이라고 생각한다.
[참고문헌]
1. 동서양고전의이해 / 류종렬, 박영미, 박은미, 배기호, 원혜영, 이준석, 이지, 이필렬, 이혜령, 전호근, 정준영, 진보성, 한길석 지음 / 한국방송통신대학교출판문화원 / 2021년 01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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