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목 차
1. <기독교의 기본 진리> 책 요약
(1) 그리스도는 누구인가?
1) 그리스도 자신의 주장
2) 그리스도의 인격
3) 그리스도의 부활
(2) 인간의 상태
1) 죄의 실상과 성격
2) 죄의 결과
(3) 그리스도가 하신 일
1) 그리스도의 죽음
2) 그리스도의 구원
(4) 인간이 해야 할 일
2. <기독교의 기본 진리>를 읽고 소감
3. 참고문헌
1. <기독교의 기본 진리> 책 요약
(1) 그리스도는 누구인가?
1) 그리스도 자신의 주장
2) 그리스도의 인격
3) 그리스도의 부활
(2) 인간의 상태
1) 죄의 실상과 성격
2) 죄의 결과
(3) 그리스도가 하신 일
1) 그리스도의 죽음
2) 그리스도의 구원
(4) 인간이 해야 할 일
2. <기독교의 기본 진리>를 읽고 소감
3. 참고문헌
본문내용
하고 순종하고 마주하는 삶을 살아야하는 것이다.
특히 이를 느꼈을 때에는 십계명을 읽었을 때였다. 십계명은 나뿐만 아니라 모든 기독교인들에게 익숙한 내용일 것이다. 그러나 전부 그것을 다 알며 실천하고 있는가? 이에 대해서는 나는 마냥 긍정적인 대답을 할 수 없었다. 결국 잘 안다고 생각하면서 이를 잘 지키고 있다고 생각했던 것은 나의 교만이며 죄였던 것이다. 하나하나 십계명을 짚어가면서 진지한 고찰을 하였다. 밤을 지새우면서 스스로가 했던 생각과 행동에 대해서 짚어보았다. 그 안에서 내가 저질렀던 여러 가지 죄에 대해서 탄식하고 괴로워했다. 질문은 꼬리를 물고 물어서 더욱 구체적으로 변해 나를 괴롭게 만들었다.
내가 가장 괴롭게 여겼던 부분은 나는 그저 나를 이루어주시는 하나님만을 좆았음을 알 수 있었다. 내가 스스로 적극적으로 지적인 믿음을 채우고 이를 실천하는 것보다는, 나에게 주어진 것들을 당연하게 여기며 그저 하나님의 뜻이겠거니 하는 태도를 가지고 있었던 것이다. 이것이 과연 하나님을 사랑한다고 말할 수 있는가? 여태까지 이 질문에 대해서는 단 한 번도 믿어 의심치 않은 적이 없었지만, 책을 읽고 난 이후로 나는 나를 수없이 의심하게 되었다. 그저 교만하게 나의 행동을 정당화하고 노력하지 않은 것이다. 그러면서 이 행위를 지속하면서 나는 하나님을 사랑한다고 생각한 것이다. 이것을 인지하고 나니 숨이 턱하고 막히는 듯 한 느낌이 들었다. 죄악감에 며칠을 시달렸다. 하지만 결국 그 끝에 얻은 것은 다시 본연의 초심으로 돌아가서 순종해야 한다는 것이다.
나를 우선순위로 두었던 삶에서 벗어나서 그리스도를 우선시하며, 하나님, 이웃, 나의 순서로 돌리는 것이다. 이러한 마음가짐을 다시 세우게 되자, 이전에 당연하게 받아들였던 성경의 말씀들이 새롭게 다가왔다. 특히 공적인 영역뿐만 아니라 사적인 영역까지 순종해야 한다는 것이 어떤 의미인지 받아들이게 되었다. 이 안에 녹여져있는 의미에 대해서 다시 근본적으로 깨우치게 된 것이다. 태도를 바꾸니 오히려 마음이 한결 가벼워졌다. 앞에서 언급하였던 보이지 않는 미래에 대한 두려움 또한 없었다. 우리 안에 들어오는 순간 내가 행하는 것이 아니라 성령과 하나님께서 하시는 것이기 때문이다. 다만 나는 그 전까지 하나님의 말씀대로 최선을 다하며 나아가려고 노력하고 기도해야 하는 것이다.
삶의 태도를 바꾸게 되니 시간이 안 나서라는 핑계 대신 시간을 만들어서 적극적으로 예배에 참여하게 되었다. 또한 나와 신앙을 나누며 교류할 이들이 없다라는 핑계 대신 적극적으로 내가 먼저 나가서 의견을 묻고 나누는 행위를 진행하였다. 이는 본고에 적혀있던 ‘지역 교회가 불완전해도 지역 그리스도 공동체에 참여해야 한다’라는 문장이 큰 영향을 주었다. 결국은 내가 여태까지 삼아왔던 것들은 이유가 아니라 핑계에 불과했던 것이다. 마음가짐을 바꾸고 태도를 개방하니 이전에 보이지 않았던 것들이 보이기 시작했다. 그래서 요즘은 무엇보다 기도를 드리고 우리 교회 청년들과 말씀을 나누는 것이 나의 우선 순위가 되었다. 풍만한 마음으로 가득 찼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교만에 빠지지 않고 끊임없이 고찰하고 나를 의심하며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리라는 다짐을 하게 되었다.
사실 이렇게 모든 것이 바뀐 것처럼 적어놓았지만 아직도 갈 길은 멀었음을 내 스스로가 알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더 노력해야 하는 것이다. 하나님께서 우리의 구주와 주님이 되기를 원하신다는 사실을 계속해서 되뇌어야 한다. 예수님께서 영을 통해서 우리 안에 사실 수 있게, 내가 그를 모실 수 있게 해야 하는 것이다. 이전에는 모든 것이 한 번에 되지 않으면 생기는 불안감 때문에 일상을 제대로 이어가지 못한 적이 많았다. 완벽하지 못하면 그에 괴로워하는 일이 잦았다. 그러나 본고를 읽고 나서부터는 결국 그것은 내가 저지른 죄 때문이며 받아들이게 되었다. 또한 죄의 보편성을 긍정하게 되면서 오히려 그러한 부정적인 감정에서 벗어나게 되었다. 이러한 죄를 버리고 회개하는 행위가 결국 하나님과 더욱 긴밀한 관계로 이어지는 것이기 때문에 끊임없이 정진해야겠다는 마음가짐을 가질 수 있게 되었다. 이렇게 본고인 <기독교의 기본 진리>를 읽게 됨으로써 지식적으로도 나를 채우고, 나의 행동에 대해서 되돌아보며, 앞으로의 삶의 방향에 대해서 다시 재정립할 수 있게 되었다. 앞으로 한 달에 한 번은 책을 정독할 것이다.
3. 참고문헌
1. 기독교의 기본 진리, 존 스토트 지음, 황을호 옮김, 2015, 생명의 말씀사
특히 이를 느꼈을 때에는 십계명을 읽었을 때였다. 십계명은 나뿐만 아니라 모든 기독교인들에게 익숙한 내용일 것이다. 그러나 전부 그것을 다 알며 실천하고 있는가? 이에 대해서는 나는 마냥 긍정적인 대답을 할 수 없었다. 결국 잘 안다고 생각하면서 이를 잘 지키고 있다고 생각했던 것은 나의 교만이며 죄였던 것이다. 하나하나 십계명을 짚어가면서 진지한 고찰을 하였다. 밤을 지새우면서 스스로가 했던 생각과 행동에 대해서 짚어보았다. 그 안에서 내가 저질렀던 여러 가지 죄에 대해서 탄식하고 괴로워했다. 질문은 꼬리를 물고 물어서 더욱 구체적으로 변해 나를 괴롭게 만들었다.
내가 가장 괴롭게 여겼던 부분은 나는 그저 나를 이루어주시는 하나님만을 좆았음을 알 수 있었다. 내가 스스로 적극적으로 지적인 믿음을 채우고 이를 실천하는 것보다는, 나에게 주어진 것들을 당연하게 여기며 그저 하나님의 뜻이겠거니 하는 태도를 가지고 있었던 것이다. 이것이 과연 하나님을 사랑한다고 말할 수 있는가? 여태까지 이 질문에 대해서는 단 한 번도 믿어 의심치 않은 적이 없었지만, 책을 읽고 난 이후로 나는 나를 수없이 의심하게 되었다. 그저 교만하게 나의 행동을 정당화하고 노력하지 않은 것이다. 그러면서 이 행위를 지속하면서 나는 하나님을 사랑한다고 생각한 것이다. 이것을 인지하고 나니 숨이 턱하고 막히는 듯 한 느낌이 들었다. 죄악감에 며칠을 시달렸다. 하지만 결국 그 끝에 얻은 것은 다시 본연의 초심으로 돌아가서 순종해야 한다는 것이다.
나를 우선순위로 두었던 삶에서 벗어나서 그리스도를 우선시하며, 하나님, 이웃, 나의 순서로 돌리는 것이다. 이러한 마음가짐을 다시 세우게 되자, 이전에 당연하게 받아들였던 성경의 말씀들이 새롭게 다가왔다. 특히 공적인 영역뿐만 아니라 사적인 영역까지 순종해야 한다는 것이 어떤 의미인지 받아들이게 되었다. 이 안에 녹여져있는 의미에 대해서 다시 근본적으로 깨우치게 된 것이다. 태도를 바꾸니 오히려 마음이 한결 가벼워졌다. 앞에서 언급하였던 보이지 않는 미래에 대한 두려움 또한 없었다. 우리 안에 들어오는 순간 내가 행하는 것이 아니라 성령과 하나님께서 하시는 것이기 때문이다. 다만 나는 그 전까지 하나님의 말씀대로 최선을 다하며 나아가려고 노력하고 기도해야 하는 것이다.
삶의 태도를 바꾸게 되니 시간이 안 나서라는 핑계 대신 시간을 만들어서 적극적으로 예배에 참여하게 되었다. 또한 나와 신앙을 나누며 교류할 이들이 없다라는 핑계 대신 적극적으로 내가 먼저 나가서 의견을 묻고 나누는 행위를 진행하였다. 이는 본고에 적혀있던 ‘지역 교회가 불완전해도 지역 그리스도 공동체에 참여해야 한다’라는 문장이 큰 영향을 주었다. 결국은 내가 여태까지 삼아왔던 것들은 이유가 아니라 핑계에 불과했던 것이다. 마음가짐을 바꾸고 태도를 개방하니 이전에 보이지 않았던 것들이 보이기 시작했다. 그래서 요즘은 무엇보다 기도를 드리고 우리 교회 청년들과 말씀을 나누는 것이 나의 우선 순위가 되었다. 풍만한 마음으로 가득 찼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교만에 빠지지 않고 끊임없이 고찰하고 나를 의심하며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리라는 다짐을 하게 되었다.
사실 이렇게 모든 것이 바뀐 것처럼 적어놓았지만 아직도 갈 길은 멀었음을 내 스스로가 알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더 노력해야 하는 것이다. 하나님께서 우리의 구주와 주님이 되기를 원하신다는 사실을 계속해서 되뇌어야 한다. 예수님께서 영을 통해서 우리 안에 사실 수 있게, 내가 그를 모실 수 있게 해야 하는 것이다. 이전에는 모든 것이 한 번에 되지 않으면 생기는 불안감 때문에 일상을 제대로 이어가지 못한 적이 많았다. 완벽하지 못하면 그에 괴로워하는 일이 잦았다. 그러나 본고를 읽고 나서부터는 결국 그것은 내가 저지른 죄 때문이며 받아들이게 되었다. 또한 죄의 보편성을 긍정하게 되면서 오히려 그러한 부정적인 감정에서 벗어나게 되었다. 이러한 죄를 버리고 회개하는 행위가 결국 하나님과 더욱 긴밀한 관계로 이어지는 것이기 때문에 끊임없이 정진해야겠다는 마음가짐을 가질 수 있게 되었다. 이렇게 본고인 <기독교의 기본 진리>를 읽게 됨으로써 지식적으로도 나를 채우고, 나의 행동에 대해서 되돌아보며, 앞으로의 삶의 방향에 대해서 다시 재정립할 수 있게 되었다. 앞으로 한 달에 한 번은 책을 정독할 것이다.
3. 참고문헌
1. 기독교의 기본 진리, 존 스토트 지음, 황을호 옮김, 2015, 생명의 말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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