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을 얻는 기술을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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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을 얻는 기술을 읽고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살인미소만을 고집하지 마라에서는 저자가 크루즈를 타고 여행할 때 만난 한 승객의 예를들고 있다. 그 남성의 미소는 갓 출시된 피아노의 하얀 건반처럼 고른 치아가 햇살속에서 눈부시게 빛나는 미소였으며, 소녀처럼 가슴뛰게 했다. 하지만 나와 인사를 한후 선장부부에게도 예의 그 살인미소를 짓자 저자의 가슴은 더 이상 설레이지 않았다고 한다. 그래서 사람을 끌어들이는 매력적인 미소는 가장 아름다운 미소가 아니라, 세상에서 가장 다양한 미소여야 한다고 말한다. 눈이 웃고 있으며, 입꼬리가 올라간 스마일표정이면 된다고 생각했던 내게 저자의 말은 신선한 충격으로 다가왔다.
칭찬을 잘 받는 기술도 중요하다에서는 칭찬을 적절한 타이밍에 잘하는 것 못지않게, 다른 사람의 칭찬을 어떻게 받아들이는가도 중요하다고 한다. 중국어 표현에는 칭찬을 했을때 과찮이십니다, 감당하기 어렵습니다, 저를 놀리시는 거죠등과 같이 응대한다. 우리말의 표현도 그것과 크게 다르지 않다고 생각한다. 동서양의 차이라고 할수도 있겠지만 지금에 와서는 저자가 말하는 표현이 커뮤니케이션에 더 도움이 된다고 여겨진다. 칭찬을 받는 순간 낯간지러워서 당연하지, 내가 좀 그렇지하는 응대나, 당황한체 조그마한 목소리로 고맙습니다라고 하거나, 뭐,단지 운이 좋았을 뿐입니다라며 가볍게 받아치는것은 칭찬에 대한 올바른 응대가 아니라는 것이다. 실상 나는 늘상 이와같이 말했던것 같다. 저자는 칭찬을 받으면 칭찬한 사람의 좋은 감정이 그대로 돌아가도록 정말 친철하시군요라고 응대하며 다시 상대방을 칭찬해 주라고 말한다. 오는말이 고왔으니 가는말도 곱게 해주라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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