딥스를 읽고-특수아 상담에서 절제의 기술

소개글

딥스를 읽고-특수아 상담에서 절제의 기술 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딥스’를 읽고- 특수아 상담에서의‘절제의 기술’
들어가며

1. [딥스]의 줄거리

2. [한 아이]의 ‘쉴라’와 ‘딥스’에 대한 정서장애아 지도의 차이

3. ‘믿음’의 특수교육관

본문내용

에 심각한 문제가 있음을 느낄 때에도 자신의 역할 만을 하며 기다린다. 딥스의 어머니에게도 그러한 능력이 있음을 믿는 것이다. 딥스가 치료 과정에서 심하게 물장난을 치며 물과 물감으로 놀이치료실을 엉망으로 만들 때에도 선생님은 여전히 그를 믿어주며 계속 기다려 준다. 그것이 자신의 고통과 원망을 해소하는 과정이라는 사실을 인지하며 단지 바라보는 것이었다. 쉽지 않은 인내와 기다림과 믿음이다. 결국 딥스의 가정은 A선생님의 믿음대로 성장해 간다.
학생상담과정에서 A선생님이 보여준 믿음과 신뢰와 기다림의 절제의 모범은 초보상담자들에게는 정말 어려운 모델이다. 상담자의 처치로 인해 내담자에게서 변화가 나타날 때, 내담자가 상담자인 나에게 고마워할 때, 나에게 의지하려할 때, 심리적 기대감을 표할 때, 좀 더 도움을 청할 때 우리는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가하는 질문의 답을 보여준다. 상담자는 한 순간도 ‘나의 감정’중심이 아니라 ‘내담자의 미래’를 염두에 두고 행동해야만 한다. 내담자는 곧 나를 떠나서 홀로 자신의 환경과 싸워서 승리하며 살아가야 할 존재인 것이다.
A선생님은 결국 길을 잘 아는 안내자처럼 한 치의 실수도 없이 딥스를 목적지까지 잘 인도했다.

키워드

딥스,   한아이,   특수아동상담,   정서장애아 상담,   딥스를 읽고,   쉴라,   특수교육,   놀이치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