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식물][야생초][야생화][야생꽃][야생][식물]야생식물 황근과 바위고사리, 야생식물 마삭줄과 좀씀바귀, 야생식물 계요등과 백풍등, 야생식물 삼백초와 철쭉, 야생식물 타래붓꽃과 봉숭아 분석(야생초, 야생화)

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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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야생식물 황근

Ⅱ. 야생식물 바위고사리

Ⅲ. 야생식물 마삭줄

Ⅳ. 야생식물 좀씀바귀

Ⅴ. 야생식물 계요등

Ⅵ. 야생식물 백풍등

Ⅶ. 야생식물 삼백초

Ⅷ. 야생식물 철쭉

Ⅸ. 야생식물 타래붓꽃

Ⅹ. 야생식물 봉숭아

참고문헌

본문내용

내린 뒤에 보는 무지개처럼 \'기쁜 소식\'이다. 동시에 프랑스의 나라꽃이기도 하다. 여신 주노의 예의가 바른 시녀 아이리스는 쥬피터가 집요하게 사랑을 요구하자 자신의 주인을 배반할 수 없어 무지개로 변하여 주노에 대한 신의를 지켰다는 전설을 가진 그 이유 때문인지 이 꽃은 여름을 재촉하는 비가 촉촉하게 내리거나 혹은 이른 아침 이슬을 머금고 싱싱하게 피어오를 때 가장 아름답다.
Ⅹ. 야생식물 봉숭아
인도, 말레이시아, 중국 원산의 한해살이풀이다. 매우 오래 전부터 우리나라 가정에서 재배해 왔다. 키는 사람 무릎 정도의 높이이다. 전체에 털이 없으며, 잎은 어긋난다. 꽃은 잎겨드랑이에 두 송이 이상이 달리며 밑으로 처진다. 좌우의 꽃잎은 퍼지고, 뒤의 꽃잎은 거(距)로 되어 밑으로 구부러진다. 한여름에 꽃이 피며, 꽃 색깔은 각양각색이다. 열매는 삭과이며 털이 밀생 한다. 봉선화는 중국에서 붙여준 이름이다. 꽃 모양이 마치 봉황새 같다고 해서 봉선화가 되었다고 한다. 우리나라에서는 예전부터 봉숭아라고 더 많이 불렀다. 봉선화는 오래 전부터 우리 곁에 항상 있어 온 서민적 꽃으로, 이에 얽힌 많은 얘깃거리가 있는 식물이다. 대부분 알고 계시겠지만, 우리에게는 가을이 다가오면 손톱에 빨갛게 봉숭아물을 들이는 풍습이 있다. 첫눈이 내릴 때까지 봉숭아물이 남아 있으면 이듬해에는 사랑을 만나게 된다는 얘기도 있다. 옛부터 봉선화는 나쁜 기운을 쫓아낸다는 이유로 장독대 주변에 많이 심었다고 한다. 손톱에 물을 들이는 것도 이런 이유와 무관하지는 않을 듯한다. 홍난파의 노래 중에도 \'봉선화\'가 있다. 일제의 압박 가운데 있었던 우리 민족을 봉선화에 비유한 노래였다. 봉선화는 이렇듯 힘들었던 시절에도 \'울 밑에서\' 변함없이 우리 곁에 있어주었던 식물이다. 서양에는 봉선화에 얽힌 전설이 내려오고 있다. 옛날 그리스의 한 여신이 억울하게 도둑 누명을 쓰고 올림푸스산에서 쫓겨나고 말았다. 자신의 결백을 증명할 수 없었던 여신은 너무나 억울한 나머지 죽어서 봉선화가 되었다. 그래서 봉선화는 요즘에도 조금만 건드리면 열매를 터뜨려서 속을 뒤집어 내 보이며 자신의 결백을 주장하고 있다고 한다.
참고문헌
김태정, 쉽게 찾는 우리 꽃(여름), 서울 : 현암사, 2002
송기엽, 야생화, 진선출판사
이영노, 원색한국식물도감, 교학사, 1996
이상태, 한국식물검색집, 이상태, 아카데미서적, 1997
이유미, 한국의 야생화, 다른세상

키워드

야생식물,   야생초,   야생화,   야생꽃,   야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