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U 흥미로운 자동차 이야기] 도요타 자동차의 성공비결

목차

도요타의 탄생과 성장

도요타의 성장 이유
카이젠
상생노사
미래투자

느낀점

본문내용

구축하고자 하였다.
작업조직 재구축시 도요타가 고려한 사항은 완성의 만족도 제고, 그룹의 의지 반영, 종업원의 자기성장감 실현과 과업의 정체성 제고, 노력과 보상의 연계이다. 이러한 조립공정 재구축의 목적 달성을 위한 수단이 ‘자기완결공정화’이다. 자기완결공정화는 메인라인을 그 기능과 성격(기능별 단위)에 기초하여 12개로 구분하고 각라인의 길이를 약 200미터로 단축하는 등 각각의 라인이 자기완결적인 성격을 갖도록 하기 위해 작업내용을 부품그룹별로 묶고 한 조(15∼20명)가 한 라인을 담당하도록 하여 조 단위의 자율성을 높이는 것을 그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라인과 라인 사이에 약간의 완충재고(버퍼)를 비치하여 라인이 멈추는 것에 대한 심리적 압박감을 경감시켰다.
또한 소음과 분진 등을 획기적으로 줄이는 한편 화장실의 장식에도 세심한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 특히 미야다 공장은 자동화율을 다하라 공장의 20%에 비해 절반 수준인 10%로 낮춰 기계로 인한 위압감을 없애고 유연성과 작업자들의 적응성을 높이는 데 주력하였다. 즉 근로자들과 그들의 암묵적 지식에 기반을 두는 제조기술에 주안점을 두는 전통적인 도요타 생산방식으로 회귀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그러나 그 형태는 노동력 부족시대를 맞이하여 이전보다는 인간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미야다 공장의 생산방식은 1994년 기존의 모토마치 공장에도 도입하여 새로운 도요타생산방식으로 자립잡아 가고 있다.
미래투자
도요타는 일찍이 고유가 시대를 예상하고 저연비 성능향상에 매진했다. 그 결과 북미지역을 비롯, 전 세계 소,중형차 시장을 장악했다. 환경을 중시하는 하이브리드 승용차의 기술개발에도 일찍이 착수, 이 시장을 도요타의 독무대로 만들었다. 업계 관계자는 “도요타의 하이브리드카인 프리우스는 이제 최고의 하이브리드 자동차로 자리매김했다”며 “미래에 대한 투자로 항상 남들보다 한발 앞서가고 있기 때문에 도요타를 따라 잡기란 그만큼 힘들다”라고 말했다.
도요타는 현재 신흥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저가 차량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조만간 30만엔 짜리 저가 승용차를 인도를 비롯한 동남아 시장에 내놓을 계획이다. 한국자동차공업연구소 유찬용 선임 연구위원은 “도요타의 성공은 시장의 불확실성을 헤쳐 나갈 수 있는 조직력에 있다”면서 “지속적 개선, 상생하는 노사관계, ‘저스트 인 타임’ 과 자동화 등 효율적인 생산방식도 이 같은 조직력에서 나온 것” 이라고 말했다.
제조 공정을 통일한다.
주요 부품을 결합하는 방식에서 부품을 용접하는 작업장의 공간 배치를 일치시킨다.
동일 공정은 제품을 시장에 따라 달리 손질할 수 있는 길을 연다.
그러면서도 기본 부품을 공용하는 수준을 높여 비용을 절감하고 개발 과정을 단축한다.
따라서 다양한 보디 스타일을 만들 수 있다.
뿐만 아니라 휠베이스와 너비를 바꿀 수도 있다.
이렇게도 간단한 것을 기반으로 도요타는 오늘날 세계 1위로 성장할 수 있었다.
우리나라 기업들도 도요타를 벤치마킹하여 훗날 세계에서 손꼽는 기업으로 성장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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