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그린 투어리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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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론
Ⅱ. 일본과 한국 그린 투어리즘의 비교
1. 일본과 한국의 그린 투어리즘 생성
2. 일본과 한국의 그린투어리즘의 특징
Ⅲ. 강원도관광과 그린 투어리즘
1. 강원도 관광의 현실
2. 강원도 그린 투어리즘의 현황
Ⅳ. 일본 그린 투어리즘에서 본 강원도의 과제
1. 민박중심의 체재형관광
2. 지역내부로부터의 발전
3. 지역특유자원의 관광자원화
Ⅴ. 결론

본문내용

의 발전
일본의 그린 투어리즘은 1987년의 리조트법제정 이후 관광개발의 주류인 시설형태의 대규모 호화리조트에서 농가민박을 중심으로 한 소규모시설로의 방향전환을 의미하며 이용요금이 저렴하고 다양한 계층의 사람들에게 많은 관광공급을 할 수 있는 점, 자연환경에 대한 배려와 지역사회지역문화와의 관계를 중시하고 있다. 따라서 지역의 자율적인 활동에 의한 주민참가, 지역경제발전과 밀접한 산업관계 형성을 도모하는 지역자원 활용, 환경보전을 고려하면서 지역문화에 기반을 둔 적정규모의 개발을 추진하는 내발적 발전이 그린 투어리즘에 요구되어지고 있다. 하지만 강원도는 아직 지역중심의 내발적 발전에 대한 사고가 그다지 보급되어 있지 않다. 현재까지 강원도의 관광개발은 종전의 관광단지인 원주월송관광단지와 평창봉창관광단지에서 보여지는 골프장, 스키장, 콘도미니엄과 같은 고급시설이 민간사업자를 활용하여 개발되는 대규모 관광시설이 중심이었다. 그리고 강릉시, 동해시, 평창군, 횡성군 일부지역을 중심으로 한 대관령관광특구, 속초시 전역 및 고성군토성면, 양양군 강현면양양읍 일부지역을 중심으로 한 설악관광특구에서 보여지는 것처럼 민간사업자를 활용한 다액의 관광소비촉진을 겨냥한 시설을 만들고 있다. 또한 상술한 것처럼 그린 투어리즘의 중심요소인 민박마을지정을 5호이상으로 하고 있어 강원도에서 내발적 발전을 중심으로 한 그린 투어리즘에 대한 인식을 얻기는 아직 미흡하다. 하지만 강원도의 농업경영이 어려운 처지에 놓여있기 때문에 농촌지역주민이 주체가 된 그린 투어리즘의 활용은 관광사업의 파급효과가 다각도로 기대되어 지고 있으며 지역주민이 주체가 된 민박시설과 지역의 자연 등을 체험할 수 있는 메뉴의 개발이 상당히 중요한데 이는 다음의 몇 가지로 나누어 제시해 볼 수 있다. 첫째날 체험은 벼농사, 야채재배, 감자캐기, 옥수수따기 등의 농업체험, 산채캐기, 목공예체험, 버섯따기 등의 체험, 둘째날 체험은 자연관찰, 곤충채집, 동물관찰, 삼림욕, 등산 등, 셋째날은 지역의 민화듣기, 사적탐방, 향토예능체험 등의 프로그램 개발이 시급하다. 이처럼 될 수 있는 한 지역의 많은 지역주민 참여, 농산물공급과 지역전통행사 주최 등을 통해 지역자원을 적극 이용하고 개발이익 대부분을 주로 지역내로 흡수시키고 지역내로 순환시키는 일은 궁극적으로 강원도의 내발적 발전에 기여한다는 인식의 전환이 필요하다.
3. 지역특유자원의 관광자원화
일본의 리조트 개발은 훌륭한 자연조건을 갖춘 지역에 관광자원 및 대규모 시설개발이 중심이었으나 그린 투어리즘은 풍부한 자연자원과 지역의 전통문화가 내재된 그 지역만의 자원이 상품화된다는데 의의가 있다. 농촌지역은 그 지역만의 자원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다른 지역과의 차별화가 가능하고 도시주민과 농촌지역주민의 체험교류에도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일본에 있어 그 지역만이 가진 자원이 상품화되는 것을 유형별로 나누어 보면 ①향토요리, 지역명주, 와인, 지역의 맥주, 자가소세지 등 지역요리, ②역사적인 마을, 전통적 민가, 술 공장 등 전통적 건축물, ③축제와 연중행사를 비롯한 민속예능 등, ④전원경관, 산업경관, 집객경관과 같은 경관이 관광자원으로써 새로이 그 가치를 발휘할 수 있다는 점에서 중요시되고 있다. 이와 같이 그 지역이 가진 부존자원을 그린 투어리즘으로 활용함으로써 그 가치를 재평가하고 있다. 이러한 점에서 강원도도 상당히 많은 지역특유상품을 가지고 있어 그린 투어리즘의 활성화를 통한 관광자원화를 적극 추진할 수 있다. 강원도지역의 농어촌 지역특유산물인 고랭지채소, 느타리버섯, 송이버섯, 감자, 옥수수, 토종꿀, 과일, 목축업 등과 같은 지역산물의 요리, 소양제, 의암제, 막국수축제 등과 같은 강원지역축제, 강원도의 문화관광자원 및 인문관광자원, 자연관광자원 등의 관광상품화를 추진하여 도시지역주민의 활용도를 높이는 일이 중요하다. 이를 위해 그린 투어리즘을 중심으로 한 안내, 판매, 음식, 체험, 연수 등 복합기능의 시설정비를 통해 특정자원과 시설을 효율성있게 이용하도록 유도하며 지역의 여러 자원과 시설이용을 촉진할 수 있다. 지역내 시설이용은 될 수 있는한 지역주민이 주체가 된 사업을 의미한다. 그 결과 지역의 고령화와 젊은이의 외부유출을 방지하고 새로운 노동수요 창출에 의해 젊은이의 지역정착 및 인구정착효과를 가져오고 특히 도시민과의 교류를 통한 농촌지역 활성화와 안정적인 농가수익확보를 할 수 있다는 점을 잊어서는 안 된다. 지역특유의 자원이 원래 그 의미가 있었는 것이 아니라 강원도와 인접한 서울과 같은 대도시 주민들의 이용증대에 따라 도시주민과의 교류 속에서 그 가치가 부여된다. 따라서 강원도 농촌지역자원을 새로이 발견발굴하고 그들 개개의 상호관련이 다면적으로 활용되는 것이 중요하다.
Ⅴ. 결론
일본의 그린 투어리즘은 새로운 관광개발의 하나로 정착되고 있으며 지역주민주도로 지역환경 보전과 지역자원을 활용하고 민박시설에서 관광객이 장기체재하고 지역경제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하지만 강원도는 관광농원, 휴양단지, 민박마을 조성사업에서 보여지는 것 처럼 대규모 관광개발이 중심사업이 되고 있다. 강원도가 안고 있는 고령화, 젊은이의 농촌지역이탈 현상을 억제하기 위해 그린 투어리즘의 활성화는 상당히 중요하다. 농촌지역주민은 농촌생산물의 판로개척, 농업지역의 다양한 자원활용, 지역정주인구를 증대시키는 일에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도시지역주민은 농촌에서의 민박을 동반한 리조트형 여가활동, 농촌행활체험 등의 참가형 여가활동, 야생생물관찰 등의 생태형 여가활동을 제공함으로써 도시와 농촌지역주민의 교류를 증대시킬 수 있다. 하지만 강원도는 민박중심의 체재형관광 활성화를 하는데 있어 인프라시설정비가 상당히 열악하여 일본과 같은 농가에서 직접생산한 산물을 제공하며 농업체험뿐만 아니라 농업과 농촌환경의 다양한 기능을 활용한 체재프로그램 개발을 저해하고 있다. 또한 지역주민이 주체가 되어 민박시설과 지역의 자연문화를 체험함으로써 지역내부로부터의 발전을 유도할 필요가 있으며 될 수 있는 한 지역특유자원의 관광자원화를 통해 지속적으로 도시민과의 교류를 촉진시키는 방안이 과제로 대두되고 있다.

키워드

그린,   투어리즘,   한국 ,   일본,   강원도,   관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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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11페이지
  • 등록일2009.05.03
  • 저작시기2000.4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533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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