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 대변혁과 인류의 미래 - 인터넷, 다국적, 인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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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 수가 없을 것이다.
서로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서라면 어느 나라가 어떻게 되든 상관없다. 그냥 우리만 잘 살면 된다는 생각이 세계화 이면에 깔려 있는 지도 모른다.
잘 사는 나라에 태어나면 배부르게 살 수 있으며, 일자리가 없다고 하더라도 나라에서 꼬박꼬박 생활비가 나와 삶에 지장이 없다. 하지만 지구저편 내전이 끊이지 않는 아프리카 그리고 많은 나라들의 아이들은 못사는 나라에 태어났다는 이유 하나 만으로 기근에 시달려야 하며 교육을 받고 싶어도 받지 못하며, 어른들에게 유린당하며 살아간다.
이들에겐 아무 죄가 없다.
그저 자신이 태어난 나라가 가난하고 사회가 그들을 어두운 면으로 내모는 것 일 뿐이다.
사람은 어느 누구나 존중 받을 권리가 있다.
인종이 틀리다는 이유로, 못산다는 이유로, 못 배웠다는 이유로 어느 누구에게 무시당할 의무도 없을뿐더러 박대당할 이유도 없다.
그리고 세계화 잘못이라고 탓하는 반세계화 단체처럼 생각하기도 옳지 못하다는 생각이 든다. 사람이란 존재가 항상 자신이 잘못되면 다른 것을 탓하는 모습이 있다.
반세계화를 제창하는 많은 관료들은 세계화를 이용한 자신의 배불리기는 말하지 않고 그저 세계화로 인해 자신들의 국민이 기근에 시달리고, 배고픔에 시달린다고 보기 좋게 떠들고 있다.
이러한 말만 듣고 세계화를 비판한다는 것은 좋지 못하다.
분명 세계화를 이용한 선진국들의 만행이 있었던 건 사실이다. 하지만 그만큼 서로가 잘 살려는 움직임도 일어나고 있다.
이처럼 세계화를 좋은 방향으로만 추구해 나간다면 아마도 세계 모든 국가와 사람들이 잘 살수 있는 날이 오지 않을까 생각한다.

키워드

세계화,   인터넷,   21세기,   다국적,   인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