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서론
2. 본론
1) 시대적 배경
(1) 춘추 전국 시대의 시작
(2) 농업의 발달
2) 공자
(1) 공자의 인간관
(2) 인의 실천
(3) 공자의 정치관
3) 노자
(1) 노자의 도
(2) 노자의 정치관
(3) 노자의 인간관
4) 공자와 노자의 비교
3. 결론
2. 본론
1) 시대적 배경
(1) 춘추 전국 시대의 시작
(2) 농업의 발달
2) 공자
(1) 공자의 인간관
(2) 인의 실천
(3) 공자의 정치관
3) 노자
(1) 노자의 도
(2) 노자의 정치관
(3) 노자의 인간관
4) 공자와 노자의 비교
3. 결론
본문내용
지고 있고, 지극히 선한 것으로서 악에 대해서는 응징을 해주는 그런 개념으로 보았다. 하지만 노자는 도의 성질을 ‘무’와 ‘자연’으로 빗대어 설명함으로서, 모든 만물과는 독립적으로 존재하면서 아무것에도 영향을 주지 않고, 아무것으로부터도 영향을 받지 않는 것으로 보았다는 점에서 차이를 드러내고 있다.
또한 공자는 궁극적으로 주나라 초기의 가부장적 봉건제도를 옹호하고 그때로 돌아가야 평온해 진다고 함으로써 남성적인 사상이 되었지만, 노자는 도를 어머니의 자궁에 비유하고, 도로부터 나오는 모든 만물의 모습을 어머니가 아이를 출산하는 것으로 봄에 있어서, 여성적인 사상이 되었다. 이러한 점에서도 차이를 보이고 있다.
3. 결론
지금까지 우리는 공자와 노자가 살아왔던 시대적 배경(어느 시대건, 철학자나 사상이 그러하듯이 시대적 배경이란 철학자로 하여금 사상을 이룩하는데 큰 역할을 한다)에 대해서 알아보고, 공자의 사상, 노자의 사상에 대해 알아보았다. 또 상충되는 두 견해를 비교해 보았다. 두 사상 모두 매우 훌륭한 사상이다. 나 자신으로 하여금 많은 공감을 일으키고, 본 교재를 읽는 내내, 이 레포트를 작성하는 내내 속으로 탄성을 자아내게 하였다. 하지만 나는 역시 노자의 사상에 더 많은 공감을 표현했다. 나는 가끔 초등학교 입학을 막 앞두고 있는 또래의 아이들을 돌 본적이 몇 번 있었다. 그 아이들은 자신에게 있어서 무언가 맞지 않으면 마구 울어대기 시작한다. 그 울음소리가 시끄럽고 듣기 싫어서 관심을 보이고 달래주려 하면 더 크게 울곤 했다. 그런 것에 이골이 난 나는 가끔 한번은 그냥 놔둔 적이 있었다. 그러자 신기하게도 달래줄때 보다도 더 빨리 울음을 그치고 더 잘 노는 것이었다. 아마도 이런 것이 아닌가 싶다.
또 이러한 예도 있다. ‘나비효과’라는 영화가 있는데, 그 영화의 내용은 주인공이 원치 않는 현재와, 다가올 미래에 대해서 그것을 변화시키기 위해 과거로 돌아가 특정 행동을 바꾸어 본다. 그로 인해 현재가 변하고 다가올 미래도 바뀌지만, 그것 또한 원치 않는다. 그래서 또 과거로 돌아가 바꾸고, 바꾸다가 결국은 주인공 자신의 존재를 지워버린다. 이것은 길을 잃었을 때, 길을 잃었다고 생각되는 지점으로 돌아가라는 노자의 견해와 비슷한 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 자신은 그 영화를 보면서 ‘처음부터 그러지 않았으면 될 것을’이라는 생각을 많이 했었다. 이것은 곧 노자가 말하고자 하는 바와 같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든다.
이런 것도 있다. 레포트를 다 쓰고 나서, 다시 한 번 읽어보면서 검토 중이었다. 그런데 좀 맘에 안 드는 부분이 있어 고치기로 결심했고, 그 부분을 고치니 다음 부분을 또 고치게 되었다. 그러다 보니 또 다음부분과 잘 이어지지 않아 고치게 되었고, 그러다가 거의 전체를 뜯어 고친 적이 있었다. 수정이 완료되고 나서는 나 자신이 만족했지만, 한편으로는 ‘처음부터 수정하지 말걸’이라는 생각을 했었다. 이렇듯 난 지난 경험을 토대로 노자의 사상에 많은 공감을 하였다. 그렇지만 문득 생각해 본다. 지금 온갖 범죄가 판치고, 부정이 난무하는 이 사회에 인위적으로라도 바로 잡으려 다들 아등바등하고 있다. 근데 노자의 사상을 도입해 그냥 그대로 둔다면 어떻게 될까? 과연 수많은 문제가 생기기 이전의 사회로 되돌아 갈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아마도 한계가 있을거라는 생각을 한다. 그렇다면 공자의 사상처럼 인위적인 것을 계속 적용해 나가야 하는 것일까? 그것 또한 밑도 끝도 없는 결과를 초래할 것 같다. 그런 생각을 하다보니 공자와 노자의 사상을 절충한, 중립적이고 적절한 사상이 나올 수 없는 걸까 하는 엉뚱한 생각을 잠시 해본다.
또한 공자는 궁극적으로 주나라 초기의 가부장적 봉건제도를 옹호하고 그때로 돌아가야 평온해 진다고 함으로써 남성적인 사상이 되었지만, 노자는 도를 어머니의 자궁에 비유하고, 도로부터 나오는 모든 만물의 모습을 어머니가 아이를 출산하는 것으로 봄에 있어서, 여성적인 사상이 되었다. 이러한 점에서도 차이를 보이고 있다.
3. 결론
지금까지 우리는 공자와 노자가 살아왔던 시대적 배경(어느 시대건, 철학자나 사상이 그러하듯이 시대적 배경이란 철학자로 하여금 사상을 이룩하는데 큰 역할을 한다)에 대해서 알아보고, 공자의 사상, 노자의 사상에 대해 알아보았다. 또 상충되는 두 견해를 비교해 보았다. 두 사상 모두 매우 훌륭한 사상이다. 나 자신으로 하여금 많은 공감을 일으키고, 본 교재를 읽는 내내, 이 레포트를 작성하는 내내 속으로 탄성을 자아내게 하였다. 하지만 나는 역시 노자의 사상에 더 많은 공감을 표현했다. 나는 가끔 초등학교 입학을 막 앞두고 있는 또래의 아이들을 돌 본적이 몇 번 있었다. 그 아이들은 자신에게 있어서 무언가 맞지 않으면 마구 울어대기 시작한다. 그 울음소리가 시끄럽고 듣기 싫어서 관심을 보이고 달래주려 하면 더 크게 울곤 했다. 그런 것에 이골이 난 나는 가끔 한번은 그냥 놔둔 적이 있었다. 그러자 신기하게도 달래줄때 보다도 더 빨리 울음을 그치고 더 잘 노는 것이었다. 아마도 이런 것이 아닌가 싶다.
또 이러한 예도 있다. ‘나비효과’라는 영화가 있는데, 그 영화의 내용은 주인공이 원치 않는 현재와, 다가올 미래에 대해서 그것을 변화시키기 위해 과거로 돌아가 특정 행동을 바꾸어 본다. 그로 인해 현재가 변하고 다가올 미래도 바뀌지만, 그것 또한 원치 않는다. 그래서 또 과거로 돌아가 바꾸고, 바꾸다가 결국은 주인공 자신의 존재를 지워버린다. 이것은 길을 잃었을 때, 길을 잃었다고 생각되는 지점으로 돌아가라는 노자의 견해와 비슷한 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 자신은 그 영화를 보면서 ‘처음부터 그러지 않았으면 될 것을’이라는 생각을 많이 했었다. 이것은 곧 노자가 말하고자 하는 바와 같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든다.
이런 것도 있다. 레포트를 다 쓰고 나서, 다시 한 번 읽어보면서 검토 중이었다. 그런데 좀 맘에 안 드는 부분이 있어 고치기로 결심했고, 그 부분을 고치니 다음 부분을 또 고치게 되었다. 그러다 보니 또 다음부분과 잘 이어지지 않아 고치게 되었고, 그러다가 거의 전체를 뜯어 고친 적이 있었다. 수정이 완료되고 나서는 나 자신이 만족했지만, 한편으로는 ‘처음부터 수정하지 말걸’이라는 생각을 했었다. 이렇듯 난 지난 경험을 토대로 노자의 사상에 많은 공감을 하였다. 그렇지만 문득 생각해 본다. 지금 온갖 범죄가 판치고, 부정이 난무하는 이 사회에 인위적으로라도 바로 잡으려 다들 아등바등하고 있다. 근데 노자의 사상을 도입해 그냥 그대로 둔다면 어떻게 될까? 과연 수많은 문제가 생기기 이전의 사회로 되돌아 갈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아마도 한계가 있을거라는 생각을 한다. 그렇다면 공자의 사상처럼 인위적인 것을 계속 적용해 나가야 하는 것일까? 그것 또한 밑도 끝도 없는 결과를 초래할 것 같다. 그런 생각을 하다보니 공자와 노자의 사상을 절충한, 중립적이고 적절한 사상이 나올 수 없는 걸까 하는 엉뚱한 생각을 잠시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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