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원주시 강원감영 감상문 기행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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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강원도 원주시 강원감영 감상문 기행문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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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뒤편에 높이 25m에 둘레 600cm나 되는 느티나무가 서있었는데, 나무그늘 밑 벤치에 앉아 바람을 쐬니 마음도 씻겨 지는 느낌이었다. 그 뒤편으로 우체국이 있었는데 우체국이 이전해야 강원감영의 나머지도 복원된다고 했다.
아직 복원되지 않은 건물은 봉래각(蓬萊閣), 환선정(喚仙亭), 관풍각(觀風閣)이 있는데, 봉래각은1757년에 편찬된 여지도서에 6칸으로 숙종 갑자년에 감사 신완이 선화당 북쪽연못 속의 작은 섬 위에 창건하였다고 되어있다.
환선정은 여지도서에 4칸으로 되어있고 관동지 원주목조(原州牧條)에는 봉래각 곁에 있다고 되어있다. 1875년의 강원감영 보수기록에는 3칸으로 개건했다고 되어 있으나 1891년 기록에는 4칸으로 되어 있어 여러 차례의 보수와 중수를 거친 것으로 보인다.
관풍각은 1887년부터 1888년까지 정선군수로 재임한 오횡묵이 저술한 ‘정선총쇄록’에 의하면, 연못 가운데에 석대(石臺)를 쌓아 지은 높다란 정자 하나가 있었는데, 만들어진 구조가 그윽하게 느껴져서 초연히 세상을 벗어난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고 하며, 편액은 관풍각이라 하고, 안쪽 편액은 영주관(瀛洲館)이라 하였다.
관풍각이라는 이름은 관풍속찰(觀風俗察)에서 온 말로 고을을 다스리는 사람이 그 고을 사정을 잘 익힌다는 뜻에서 쓰는 것이다.
이렇게 강원감영 탐방을 마쳤다. 같이 가준 친구들의 도움도 받았고 특히, 관리사무소의 아저씨가 친절히 설명해주셔서 쉽게 의미를 알수 있었다.
우체국이 언제 이전되어 강원감영이 복원될지는 알 수 없었지만, 하루빨리 복원되어 원주의 역사적 의미를 전국에 알리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 가격1,600
  • 페이지수5페이지
  • 등록일2009.06.22
  • 저작시기2009.6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542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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