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아이의비극

소개글

착한아이의비극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으로 자녀를 심리적인 노예로 만들어서는 안 된다. 솔직한 감정을 처리하지 못하고 있는 사람은 언젠가는 좌절한다. 따라서 솔직한 감정을 처리하면 대인관계도 원만하게 만들 수 있고 좌절하지도 않을 것이다. 또 규범이외의 살아갈 토대를 마련해서 규범의식과 욕구의 적절한 조화 속에서 살아가야 한다. 그 다음으로 부모와 아이의 자아를 세워야 한다. 사람은 자아의 기능이 있어야 초자아가 지배하는 데로 되지 않고 충동대로 살지 않을 수 있기 때문이다. 마지막으로 의존심을 버리고 독립심을 키워야 한다. 나는 특히 이 의존심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의존심이 강한사람은 타인에게 거절당하는 것을 두려워한다. 때문에 다른 사람과 마음을 나눌 수 없게 되어 원만한 대인관계를 만들 수 없다. 자녀는 성장을 하면서 부모와의 의존 관계를 해소하고 심적으로 자립해야 아이가 아닌 남자와 여자가 되어 타인과 이상적인 관계를 갖게 될 것이다.
Ⅲ 결론
책을 읽고 유년기의 부모의 행동이 얼마나 중요한지 세삼 느끼게 되었다. 부모의 행동 말투 하나하나에 예민하게 반응하고, 좌절하고, 정체성이 흔들이는 아이들을 보면서 부모는 당장 느끼지는 못하겠지만 착한 어른이 되었을 때 정말 큰 비극이 된다는 것이 충격으로 다가왔다. 저자인 가토 다이조도 '착한아이'였던 시절이 있었다. 나보다 훨씬 더 심각한 상황에 있었지만 그는 지금 '착한아이'를 잘 극복한 것 같다. 나나 저자는 극복을 했지만 분명히 착한아이를 극복하지 못하고 '착한어른'으로 성장한 사람이 분명히 있을 것이다. 그 사람들과 자녀를 키우는 모든 부모들에게 이 책을 추천해주고 싶다.

키워드

착한아이의비극,   오근영,   아동복지,   아동학대,   육아,   부모역할,   부모,   가토 다이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