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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 것도 인심 쓰며 인정해 준 것도 아니다. 인권의 역사는 피의 역사라고도 할 수 있다. 사람들은 인권을 얻기 위해 지배세력에 투쟁했으며 사회체제의 전복을 가져왔다. 그 덕분에 우리는 신체의 자유를 얻었고 멋진 교수님의 강의도 수강할 수 있는 교육의 권리도 얻게 됐다.
나는 감히 인권의 발전은 인류의 발전이라 말하고 싶다. 이런 의미에서 성적소수자에 대한 차별 금지법의 제정은 속히 이루어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아마 성적소수자차별금지 반대자가 내 글을 읽는다면 꼭 이런 말을 할 것이다. “너도 동성애 혹은 양성야자냐?” 나는 “아니오” 라고 대답할 것이다. 그러면 분명 이렇게 물을 것이다. “너의 가족이 동성애자라도 성적소수자들에 대해 찬성할 것이냐?”라고...
어찌보면 참 단순한 질문임에도 불구하고 이번 과제를 하는 내내 솔직하게 내 자신에게 여러번 되물어보았다. 그래도 좋으냐고...
만약 내 자식이 동성애자일 수도 있다. 하지만 그 아이를 다그치고 억압한다 해서 그 아이의 선택이 달라지지는 않을 것이다. 선택이란 그런 것이다. 스스로가 하는 것이지 타인이 정해 주는 것이 아니다. 그렇다면 나는 내 아이의 행복을 위해 최대한 노력할 수 밖에 없지 않은가. 분명 내 아이가 성적 소수자라는 사실은 즐겁거나 기쁜 일은 아닐 것이다. 하지만 그것이 죄가 되거나 차별의 근거가 되지 않으며 그렇게 두어서도 안된다.
우리는 21c 자유 민주공화국에 살고 있다. 개인의 자유란 타인의 자유에 부딪히는 곳까지다. 성적소수자에 의해 성적 다수자의 자유가 침해받지 않는 곳까지 우리는 그들의 자유를 보장하여야 할 것이다.
나는 감히 인권의 발전은 인류의 발전이라 말하고 싶다. 이런 의미에서 성적소수자에 대한 차별 금지법의 제정은 속히 이루어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아마 성적소수자차별금지 반대자가 내 글을 읽는다면 꼭 이런 말을 할 것이다. “너도 동성애 혹은 양성야자냐?” 나는 “아니오” 라고 대답할 것이다. 그러면 분명 이렇게 물을 것이다. “너의 가족이 동성애자라도 성적소수자들에 대해 찬성할 것이냐?”라고...
어찌보면 참 단순한 질문임에도 불구하고 이번 과제를 하는 내내 솔직하게 내 자신에게 여러번 되물어보았다. 그래도 좋으냐고...
만약 내 자식이 동성애자일 수도 있다. 하지만 그 아이를 다그치고 억압한다 해서 그 아이의 선택이 달라지지는 않을 것이다. 선택이란 그런 것이다. 스스로가 하는 것이지 타인이 정해 주는 것이 아니다. 그렇다면 나는 내 아이의 행복을 위해 최대한 노력할 수 밖에 없지 않은가. 분명 내 아이가 성적 소수자라는 사실은 즐겁거나 기쁜 일은 아닐 것이다. 하지만 그것이 죄가 되거나 차별의 근거가 되지 않으며 그렇게 두어서도 안된다.
우리는 21c 자유 민주공화국에 살고 있다. 개인의 자유란 타인의 자유에 부딪히는 곳까지다. 성적소수자에 의해 성적 다수자의 자유가 침해받지 않는 곳까지 우리는 그들의 자유를 보장하여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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