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수지리란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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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풍수지리란 무엇인가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서론](풍수지리란 무엇인가?)
[전통적인 풍수의 영향력 ]
[전통한옥의 모습]
1. 첫째_ 우리 가족 건강을 지켜주는 집
2. 둘째_ 자연과 함께· 마음까지 편해지는 집
3. 셋째_ 알고 보면 실속 있고 합리적인 집
[초가집]
[너와집]
[노거수]
1. 소나무
2.은행나무
3.느티나무
4.이팝나무
5.향나무

[결론]
[생활 풍수학의 의의]

본문내용

어 줄기와 잎에서 독특한 향기가 싱그럽게 나니 잡귀를 물리치는 힘이 있다고 믿었다.
[결론]
우리는 매 년 많은 나무를 심으며, 또 기념 식수하는 량도 만만찮다. 하지만 나무가 과연 몇 년을 살 것인지에 대한 생태적 조건은 무시한 채 우선 보기 좋은 경관이 조경 설계의 기본이 된다. 나무의 생태적 특성과 입지 환경을 외면한 조경 설계는 분명히 문제가 있다. 그래서 노거수들이 입지한 터를 이기론으로 세밀하게 연구하여 나무마다의 환경적 특성을 조사하고, 나아가 나무가 천 년을 살 터를 찾아 식목하는 새로운 조경 모형의 수립 뿐만 아니라 생태적 조경이 가능한 부지를 선택하는 기준이 될 수도 있을 것이다. 또한 나아가 사람이 건강하게 살 새로운 양택 이론을 정립하는 시초도 될 것이다. 나무가 한 자리에서 몇 백 년을 건강하게 살았다면 그 터는 사람이 살더라도 분명히 좋은 터이다. 사람도 나무와 같이 땅과 바람의 기운에 의해 생명활동을 하는 생명체이기 때문이다.
풍수는 놀라운 전략이기도 합니다. 손자는 “아침은 날카로운 기운이 있고, 낮은 게으르고 태만한 기운이 있고, 저녁은 하루를 정리하며 안심하는 기운이 있다. 날카로운 기운을 피하고 태만한 기운 일 때 공격하여 승리를 도모하는 것이 병법을 올바로 쓰는 사람이니, 이런 사람이 바로 기의 움직임을 다스리는 사람이다.”라고 말했습니다.
요컨대 자연의 기운이 움직이는 흐름을 알아, 삶의 여러 국면에 잘 활용하는 사람에게는 당할 자가 없습니다. 현재의 어려움 때문에 그냥 될 대로 되라는 식으로, 먹고사는 것도 힘든데 기의 흐름이나 자연의 순리에 따른 주거 환경 따위는 배부른 사람들 이야기가 아니냐는 태도는 오히려 운명론에 가까운 이야기라 할 수 있습니다. 주어진 여건 속에서 스스로의 노력과 더불어 자연의 기운을 최대한 잘 활용하는 것이 위기 극복의 성공, 행복을 위한 현명한 전략일 것입니다.
[생활 풍수학의 의의]
풍수학은 바람과 물의 순환 이치[天] 그리고 땅의 형성 과정과 지질적 여건[地]을 연구하여 사람[人]이 자연 속에서 좀더 건강하고 안락하게 살터를 구하는 동양의 지리관이며 경험 과학적 학문이다. 방법은 지질, 일조, 기후, 풍향, 물길, 경관 등 일련의 자연적 요소를 음양오행론(陰陽五行論)에 의해 관찰한 다음, 그들이 사람에게 미치는 다양한 영향을 파악하고, 각각의 우열을 가려서 그 중에서 좋은 것만 생활에 이용한다.
조상의 묘지를 자연의 생명력이 왕성한 곳에 택하여 영혼과 유골의 편안함을 구하거나, 주택을 길지(吉地)에 지어서 지력(地力)에 의해 건강과 행복을 꾀하거나, 마을과 도시가 들어설 부지를 선택하거나 혹 부지와 건물 내부에 생기(生氣)가 부족하거나 결함이 있다면 지혜를 기울여 살기 좋은 터로 바꾸는 것 역시 풍수지리학이 일상에 쓰인 방법들이다.
그러나 근대화 이후 우리의 주거문화는 크게 변모하였다. 이는 일상생활문화가 달라졌고, 특히 도시가 주된 생활근거지로 자리잡게 되었음을 반영하는 현상이다. 당연히 생활문화의 변화와 함께 가족구조도 대가족에서 핵가족으로 바뀌었다. 과거에 3대 이상의 직계 존비속 뿐 아니라, 방계 친인척까지 한 집, 또는 이웃한 집에서 함께 살던 가족구조는 이제 남편, 주부, 아이 둘 정도로 단출한 핵가족으로 변했다.
이 현상은 도시화의 결과이기도 하며, 이웃집에 누가 사는 지도 모르게 되었으며, 높은 담장과 든든한 빗장으로써 외부 세계와 분리된 삶을 살게 되었다. 수천년 동안 자연속에서 이웃과 벗삼아 살던 우리네 삶의 형태가 달라진 것이다.
19세기 후반부터 진행되어 온 한국의 근대화 과정을 통해서, 주로 20세기 초부터 중반까지는 일본식 주거양식이 영향을 미쳤고, 20세기 중반 이후에는 서양식 주거양식이 영향을 미쳤다고 할 수 있다. 그래서 주택구조도 목가구에서 벽돌조적조, 철근 콘크리트조로 바뀌고, 평면도 입식 부엌, 수세식 화장실 등이 집안에 들어오는 서구식 평면으로 바뀌었다.
더욱이 근래에 와서는 아파트라는 서양특유의 주거양식이 가장 선호되면서 편리함과 기능성만이 극대화된 메마른 주거공간으로 치닫고 있다. 따라서 풍수지리학은 생활 속에서 자취를 감추었다.
그러나 이러한 공간문화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그 대안으로 풍수를 제시하고 있다. 근대화 과정과 굴곡의 역사를 지나면서 사라졌던, 풍수지리가 21세기 우리 생활 속에서 어떻게 이러한 기능 위주 공간의 단점을 치유하면서, 동시에 그 공간문화와 적절한 조화를 이루면서 펼쳐질지 기대되는 바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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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9페이지
  • 등록일2009.07.04
  • 저작시기2009.7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544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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