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바람의 아이’어린이집 풍경
1) 어린이집 환경 : 자연 속의 집, 집 속의 자연
(1) 규모 및 면적
(2) 설비
(3) 실내 환경
(4) 실외 환경
(5) 놀 이 감
2) 아이들의 삶
(1) 보육 목표
(2) 보육 방침
(3) 주요 프로그램
3) 아이 ․ 학부모 ․ 교사의 반응 그리고 앞으로의 계획
(1) 아이 ․ 학부모 ․ 교사의 반응
(2) 앞으로의 계획
2.‘바람의 아이’어린이집이 시사하는 점
1) 어린이집 환경 : 자연 속의 집, 집 속의 자연
(1) 규모 및 면적
(2) 설비
(3) 실내 환경
(4) 실외 환경
(5) 놀 이 감
2) 아이들의 삶
(1) 보육 목표
(2) 보육 방침
(3) 주요 프로그램
3) 아이 ․ 학부모 ․ 교사의 반응 그리고 앞으로의 계획
(1) 아이 ․ 학부모 ․ 교사의 반응
(2) 앞으로의 계획
2.‘바람의 아이’어린이집이 시사하는 점
본문내용
이들의 나무 열매와 과일을 딸 수 있고, 벌레 새 물고기 동물 등과 같이 살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 줄 예정이다. 아이들에게 ‘사람’과 여유 있게 시간을 두고 놀 수 있는 '자연‘과 보다 나은 ’문화를 제공해 주고 싶은 바람이다.
이상에서와 같이, ‘바람의 아이’ 어린이집 원장은 아이들에게 생명 살림의 집을 조성해 줌으로써 아이들에게 ‘사람’, ‘자연’, ‘문화’를 제공해 주고 싶은 포부를 갖고 있다.
2.‘바람의 아이’어린이집이 시사하는 점
지금까지 우리는 아이들의 보육 공간이 화려하며 넓고 커야 한다고 생각했다. 교실에는 영역과 교재 교구가 많아야 아이들이 전인적인 발달을 해 나간다고 생각했다. 바깥놀이터의 복합놀이 시설은 기본 비품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았다. 그래서 경쟁하듯 사고 만들어서 채어 나갔다. 그런데, 아이들은 화려하고 큰 건물, 비싼 복합놀이기구, 많은 교재 교구에 는 관심을 가지지 않는다. 그들은 오히려 초라해 보이는 그들만의 비밀공간 안에서 눈을 반짝이며 놀고, 물 불 흙과 같은 원초적인 놀이감을 더 마음에 들어 한다. “우리가 놀기 싫다고 할 때까지 밖에서 놀게 해 주세요.”라는 아이들의 어린이날 소원은 그들 삶을 돌보는 어른들에게 많은 생각을 하게 한다.
아이들의 몸 마음 영혼을 살릴 수 있는 집에 관한 새로운 대안을 찾기 위하여 일본 ‘바람의 아이’ 어린이집 터에 자연의 소재로 집을 짓고, 모든 생명들이 어우러진 살림의 집이었다. 자연과 에너지의 생태적 이용, 주변 자연환경과의 조화, 건강한 주생활 추구라는 생태건축의 목표에 걸 맞는 어린이집이기도 했다.
다음에서는 ‘바람의 아이’ 어린이집이 주는 몇 가지의 시사점에 대해 살펴보고자 한다.
첫째, ‘바람의 아이’ 어린이집은 자원과 에너지를 생태적으로 이용하고 있다.
먼저, 건축 자재로 자연 분해되기 어려운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자연으로 돌아가기 쉬운 나무를 사용하여 물질의 순환이 가능하도록 했다. 또한 화석 연료와 이산화탄소를 사용하는 에너지원을 배제하고 태양 에너지를 사용하여 에너지 순환을 도모하고 있다. 바깥놀이터를 인공적인 재료로 포장하지 않아 빗물이 자연스럽게 땅으로 스며들어 대기와 토양을 오염시키지 않도록 하고 있으며 지하수를 파서 물을 이용하고 있다. 창문과 문을 크게 내고, 마루가 전면 개방되어 있어 자연 채광과 통풍이 원활하고 공기의 순환이 잘 이루어지도록 되어 있다. 이처럼 ‘바람의 아이’ 어린이집은 생태건축의 순환체계, 즉 공기, 물, 에너지, 물질의 순환을 어린이집 건축 속에 담고 있다고 하겠다.
둘째, ‘바람의 아이’ 어린이집은 주변 자연과 조화를 이루고 있다.
‘바람의 아이’ 어린이집은 뒤로는 바다를 끼고 있으며, 산 들 강 등 천혜의 주변 환경을 갖고 있다. 그리고 어린이집 앞마당에 여러 가지 나무를 심어서 아이들이 나무 그늘에서 놀 수 있도록 배려하고 있으며, 텃밭이나 잡초밭을 두어 어린이집 주변에서 소생태계를 체험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열린 구조로 설계된 건물 형태, 자연의 선을 모방한 지붕 모양 등이 주변 자연과의 조화를 극대화시킬 수 있는 수단이 되고 있다.
셋째, ‘바람의 아이; 어린이집은 아이들의 건강한 삶을 보장하고 있다.
유치원과 어린이집의 삶의 주체는 바로 아이들이다. ‘바람의 아이’ 어린이집은 아이들이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어린이집이 위치한 지역이 맑은 공기를 마실 수 있고 자연 경관이 좋은 지역이며, 아이들을 건강하게 하는 나무를 주재료로 하여 건물을 지었다. 또한 교실 안과 바깥놀이터가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아이들의 활동을 방해하지 않도록 되어 있다. 그리고 단층 건물이어서 아이들이 오르내리며 생길 수 있는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있으며, 천기와 지기를 받으며 놀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길고 넓은 처마는 아이들의 날씨와 관계없이 놀 수 있도록 배려한 예가 된다. 아이들의 사용하는 비품이나 놀이감도 자연을 재료로 하거나 폐품을 활용하고 있다는 점도 특징으로 들 수 있다.
아이들의 건강한 삶을 보장하기 위해서는 삶의 공간에서 근원적으로 행해지는 의 식 주 생활역시 살아있는 의 식 주가 되어야 한다는 한 전문가의 말처럼 잘 먹고, 잘 놀고, 잘 자는 것을 목표로 한 ‘바람의 아이’ 어린이집의 아이들의 삶은 생명의 기운으로 가득 차 있는 ‘살림의 집’이라고 할 수 있다. 동시에 인간과 자연, 소우주와 대우주가 연결되어 그 속에 사는 모든 생명체들의 함께 살아 숨 쉬는 공간이라고 할 수 있다.
이상에서와 같이, ‘바람의 아이’ 어린이집 원장은 아이들에게 생명 살림의 집을 조성해 줌으로써 아이들에게 ‘사람’, ‘자연’, ‘문화’를 제공해 주고 싶은 포부를 갖고 있다.
2.‘바람의 아이’어린이집이 시사하는 점
지금까지 우리는 아이들의 보육 공간이 화려하며 넓고 커야 한다고 생각했다. 교실에는 영역과 교재 교구가 많아야 아이들이 전인적인 발달을 해 나간다고 생각했다. 바깥놀이터의 복합놀이 시설은 기본 비품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았다. 그래서 경쟁하듯 사고 만들어서 채어 나갔다. 그런데, 아이들은 화려하고 큰 건물, 비싼 복합놀이기구, 많은 교재 교구에 는 관심을 가지지 않는다. 그들은 오히려 초라해 보이는 그들만의 비밀공간 안에서 눈을 반짝이며 놀고, 물 불 흙과 같은 원초적인 놀이감을 더 마음에 들어 한다. “우리가 놀기 싫다고 할 때까지 밖에서 놀게 해 주세요.”라는 아이들의 어린이날 소원은 그들 삶을 돌보는 어른들에게 많은 생각을 하게 한다.
아이들의 몸 마음 영혼을 살릴 수 있는 집에 관한 새로운 대안을 찾기 위하여 일본 ‘바람의 아이’ 어린이집 터에 자연의 소재로 집을 짓고, 모든 생명들이 어우러진 살림의 집이었다. 자연과 에너지의 생태적 이용, 주변 자연환경과의 조화, 건강한 주생활 추구라는 생태건축의 목표에 걸 맞는 어린이집이기도 했다.
다음에서는 ‘바람의 아이’ 어린이집이 주는 몇 가지의 시사점에 대해 살펴보고자 한다.
첫째, ‘바람의 아이’ 어린이집은 자원과 에너지를 생태적으로 이용하고 있다.
먼저, 건축 자재로 자연 분해되기 어려운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자연으로 돌아가기 쉬운 나무를 사용하여 물질의 순환이 가능하도록 했다. 또한 화석 연료와 이산화탄소를 사용하는 에너지원을 배제하고 태양 에너지를 사용하여 에너지 순환을 도모하고 있다. 바깥놀이터를 인공적인 재료로 포장하지 않아 빗물이 자연스럽게 땅으로 스며들어 대기와 토양을 오염시키지 않도록 하고 있으며 지하수를 파서 물을 이용하고 있다. 창문과 문을 크게 내고, 마루가 전면 개방되어 있어 자연 채광과 통풍이 원활하고 공기의 순환이 잘 이루어지도록 되어 있다. 이처럼 ‘바람의 아이’ 어린이집은 생태건축의 순환체계, 즉 공기, 물, 에너지, 물질의 순환을 어린이집 건축 속에 담고 있다고 하겠다.
둘째, ‘바람의 아이’ 어린이집은 주변 자연과 조화를 이루고 있다.
‘바람의 아이’ 어린이집은 뒤로는 바다를 끼고 있으며, 산 들 강 등 천혜의 주변 환경을 갖고 있다. 그리고 어린이집 앞마당에 여러 가지 나무를 심어서 아이들이 나무 그늘에서 놀 수 있도록 배려하고 있으며, 텃밭이나 잡초밭을 두어 어린이집 주변에서 소생태계를 체험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열린 구조로 설계된 건물 형태, 자연의 선을 모방한 지붕 모양 등이 주변 자연과의 조화를 극대화시킬 수 있는 수단이 되고 있다.
셋째, ‘바람의 아이; 어린이집은 아이들의 건강한 삶을 보장하고 있다.
유치원과 어린이집의 삶의 주체는 바로 아이들이다. ‘바람의 아이’ 어린이집은 아이들이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어린이집이 위치한 지역이 맑은 공기를 마실 수 있고 자연 경관이 좋은 지역이며, 아이들을 건강하게 하는 나무를 주재료로 하여 건물을 지었다. 또한 교실 안과 바깥놀이터가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아이들의 활동을 방해하지 않도록 되어 있다. 그리고 단층 건물이어서 아이들이 오르내리며 생길 수 있는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있으며, 천기와 지기를 받으며 놀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길고 넓은 처마는 아이들의 날씨와 관계없이 놀 수 있도록 배려한 예가 된다. 아이들의 사용하는 비품이나 놀이감도 자연을 재료로 하거나 폐품을 활용하고 있다는 점도 특징으로 들 수 있다.
아이들의 건강한 삶을 보장하기 위해서는 삶의 공간에서 근원적으로 행해지는 의 식 주 생활역시 살아있는 의 식 주가 되어야 한다는 한 전문가의 말처럼 잘 먹고, 잘 놀고, 잘 자는 것을 목표로 한 ‘바람의 아이’ 어린이집의 아이들의 삶은 생명의 기운으로 가득 차 있는 ‘살림의 집’이라고 할 수 있다. 동시에 인간과 자연, 소우주와 대우주가 연결되어 그 속에 사는 모든 생명체들의 함께 살아 숨 쉬는 공간이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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