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고사에 대한 다양한 시각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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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일제고사에 대한 다양한 시각들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은 학생들 간에 이미 서열화의 상처를 안겨 줄 수 있는 처사이며, 가뜩 불경기인데 사교육 부추겨 학부모 부담을 가중시키게 될 것이다. 또, 현재 특수학급 아이들은 일반학생들과 동일한 방식의 시험을 치르고 있어 차별을 겪고 있는데 교육청에서 이런 것은 개선하지 않고 있다. 중학교 과정에서 교과형 통합 등 실질적이고 내실적인 통합교육이 이뤄질 수 있도록 소외된 쪽에 예산을 배정하는 일을 하여야 할 것이다.
7) 진정한 ‘학력’을 평가할 수 없다.
초등학생에게 일률적이고 과도한 학업 부담을 지운다는 비판으로 폐지된 초등 일제고사가 10년 만에 부활한 것이다 객관식 일제고사이기 때문에 전교 석차 등을 언제라도 매길 수 있어 위험하다. 답안지를 학교 단위에서 채점하고 평가 자료도 학교에서만 갖게 된다. 나중에 판명도구 등이 나올 경우를 대비해 일괄적으로 보도록 해야 할 것이다. 학습 후의 지식을 넓은 범위로 파악해보면 ‘이론적 지식’ 뿐 아니라 ‘예술적 체육적 지식’과 같은 감각적이고 심성적인 지식 등도 포함된다. 그런데 우리가 실시하고 있는 학력평가로는 이렇게 다면적인 능력을 평가할 수 없다는데 문제가 있다. 진정한 학력을 평가하지 못하는 수박겉핥기 평가로 학생들의 모든 능력을 다 쟀다고 생각하면 안 되는 것이다.
8) 비교육적 양상이 드러나고 있다.
학생들이 서로 등수를 비교하는가 하면 시험지 감추기, 성적 속이기 같은 ‘문제행동’을 벌써부터 보이고 있다. 아이 실력을 진단하려면 제대로 해야지, 아이에게 상처만 준다. 실수 때문에 학생들이 하위권이란 기억을 안고 지낼 수 있다. 이에 따른 못하는 애들이 얼마나 상처를 받을 수 있다. 객관식 25문항으론 도저히 학생 개개인의 약한 영역이나 강한 부분을 파악할 수 없다. 학생 답안지를 가지고 평가해 석차로 줄 세운다면, 학생들의 현 수준을 파악해 가르치는 데 활용한다는 진단평가 취지를 살릴 수 없다.
9) 학생과 교사들에게 위화감을 조성할 것이다.
못사는 아이들은 공부 못하는 아이들이라는 것이 등식이 되어버린 지금, 시골아이들 저소득층 아이들이 많은 지역은 전국 석차의 뒷자리를 차지할 것이다. 같은 지역 안에서도 가난한 아이들이 많은 학교는 꼴찌를 면치 못할 것이고 덩달아 거기 근무하는 교사들은 실력 없는 선생으로 낙인이 찍힐 것이다. 교사들은 그런 낙인이 찍히고 싶지 않아 못사는 아이들이 있는 학교에서는 근무를 하지 않으려 할 것이다. 학부모들도 자신의 아이가 다니는 학교가 실력 없는 학교가 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10) 석차까지 매겨서 공개한다는 것은 등수매기기에 불과하다.
학습의 결과를 평가하는 것은 당연하다 그러나 전국 석차를 매긴다든지 총점을 매겨 평균을 구하는 식의 방식으로는 곤란하다. 자신의 위치가 어디쯤에 있는지 정도는 과목별로 알아볼 수 있도록 하는 것은 학생들의 성취동기를 강화하는데 크게 도움이 될 것이며, 학부모들의 알고 싶은 욕구충족에도 어느 정도 부응할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학교석차 뿐 아니라 석차까지 매겨서 공개한다는 것은 등수매기기에 불과하다.

키워드

일제고사,   파면,   교사,   시험,   초등,   중등,   학생,   일제
  • 가격1,000
  • 페이지수7페이지
  • 등록일2009.07.30
  • 저작시기2009.7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5475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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