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실습-드럭스토어-신유통업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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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유통실습-드럭스토어-신유통업태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드럭 스토어(Drug Store)
1) 정의
2) 특징
3) 약국과 드럭스토어의 차이점
4) 약국과 드럭스토어 유통방식

2. 외국 드럭스토어 시장
1) 일본의 드럭스토어 시장
2) 미국의 드럭스토어 시장


3. 한국 드럭스토어 시장
1) 드럭스토어 현황
2) CJ 올리브영(CJ Olive Young)
3) GS왓슨스
4) 코오롱 W

4. 문제점

5. 향후 전망

본문내용

이들 드럭스토어들의 약국에 대한 입장차도 점차 커지고 있다.
올리브영과 GS왓슨스는 외자와 합작 법인을 통해 시장을 선점하고 있지만 약국을 주가 아닌 부로 한 외국형 '뷰티·헬스 토털 샵'을 추구하고 있는 것.
이에 반해 W스토어는 전형적인 한국형 드럭스토어를 표방하며 약국에 많은 무게를 실어주고 있는 편이다.
실제로 이들 업체의 약국 입주 형태를 살펴보면 올리브영과 GS왓슨스는 선택적 임대, 즉 약국을 숍인숍 내지는 입지상 아예 포기하는 형태가 주류를 이루고 있다.
이에 반해 W스토어는 약국을 매장의 필수 조건으로 삼으며 때에 따라서는 약국에 W스토어 매장이 '들어가는' 형태를 취하고 있다.
이러한 드럭스토어의 '색'이 갈리는 데 있어 약국가들은 약의 실질적 이미지 실추를 우려하는 위기론도 제기되고 있는 실정.
실제로 서울의 한 약사는 '드럭스토어의 셀프 위주 판매방식은 오히려 약사와의 교류를 단절시키는 일방적 방식'이라고 지적하며 '웰빙이라는 이름 하에 약국과 별개의 제품을 마구 갖다 놓으면 약국이 잡화점으로 비출 우려가 있다'며 거부감을 나타냈다.
만만치 않은 초기 비용
실제로 드럭스토어로의 전환을 원하는 약국들이 현실적으로 부딪히는 사항이기도 하다.
이들 업체들의 초기 가맹 비용만 해도 적게는 수백만원에서 많게는 수천만원 대에 이르는 데다가 인테리어 비용까지 감안하면 2천~3천만원이 쉽게 증가하기 때문.
드럭스토어를 고려하고 있는 서울 번화가에 위치한 한 약국의 약사는 '목돈을 투자해 드럭스토어로 전환을 한다해도 지금보다 얼마만큼 수익이 늘어날지 확신이 서지 않는 게 사실'이라며 결정을 유보하고 있다.
고유 브랜드가 없다
기업형 드럭스토어의 가장 큰 문제는 자사에서 독자적으로 유통하고 있는 외국 브랜드 몇 품목을 제외하고 고유 브랜드가 없다는 것이다.
화장품의 예를 들면 드럭스토어에는 약국 유통 화장품과 일반 화장품이 함께 판매되고 있다.
이 중 약국 전용 유통 화장품만 보더라도 비쉬, 유리아쥬, 아벤느 등 일반 약국에서도 숍인숍 형태로 활용되고 있는 아이템이 드럭스토어에서도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고유 브랜드가 없는 것.
또한 샘플 사용 공간 확보와 디스플레이의 경우, 인터넷 쇼핑몰과 비교해볼 때 경쟁 우위를 차지하고 있으나 형태 면에서 최근 증가추세에 있는 초저가 및 일반 브랜드 숍과 큰 차이가 없다는 것이 이들과 경쟁해야하는 잡화 매장 개념의 드럭스토어의 또 다른 고민으로 분석되고 있다.
이에 대해 업체 관계자는 '약국 화장품은 효능 위주로 소비자에 어필하고 있기 때문에 약사의 상담 등이 더해지면 이것으로도 단연 특화 상품이 된다'며 일반 화장품과의 차별성을 강조했다.
약사-업체 간 협의 문제
한편 이런 사안들을 모두 감안하고 약국을 개설하더라도 남은 골칫거리가 있다. 바로 약사와 업체 간 협의 미흡으로 인한 마찰이 그것.
드럭스토어 별 특색과 약국의 입점 형태가 제각각임에도 불구하고 제대로 파악하지 못했거나 업체와 구두로 협의했던 부분이 개설 직전 또는 직후 트러블로 작용하는 것이다.
약사의 입장에서는 고심 끝에 목돈을 들여 투자를 하는 만큼 수익을 최대한 끌어올릴 수 있는가에 대한 불확실성 등이 가장 큰 문제.
한 업체 관계자는 '개설이 거의 합의 된 상태에서 약사 측에서 갑자기 취소 통보를 해온 적도 있다'며 진행의 어려움을 토로했다.
또한 개설 후에도 드럭스토어 파견 사원의 임금 지불 형태에 따른 약국과 업체간의 협의 문제가 남아있는 경우도 종종 있다.
이에 대해 드럭스토어를 운영 중인 한 약사는 '직원 인건비 문제에 관해서 개설 전에는 미처 생각지 못한 문제라 당황하기도 했다'며 그러나 '업체와 협의를 거쳐 하나하나 풀어나가고 있는 중'이라고 상황을 설명했다.
5. 향후 전망
한국형 드럭스토어의 미래
유럽ㆍ일본ㆍ미국 등 선진국에서는 의약품과 함께 건강을 위한 비타민, 건강보조 상품, 기능성 상품 등을 판매하는 ‘드럭스토어’가 주요 유통 채널로 자리잡고 있다. 하지만 한국에서는 아직 ‘드럭스토어’라는 말이 익숙하지 않다.
국내에서는 현재 약국 이외의 장소에서 의약품을 판매할 수 없어 ‘GS왓슨스’나 ‘올리브영’ 같은 한국형 드럭스토어들이 의약품 대신 비타민 등 건강보조식품이나 각종 건강용품 및 기구들을 판매하고 있다. 의약품 판매를 하지 못하다 보니 한국형 드럭스토어들은 화장품과 건강용품을 판매하는 ‘헬스&뷰티 스토어’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그러나 조만간 두 가지 이슈에 따라 한국형 드럭스토어가 한단계 업그레이드될 것으로 기대된다. 먼저 화장품 병행수입이 본격화되면 고객들은 드럭스토어에서 백화점보다 저렴한 가격에 유명 화장품을 구입할 수 있게 된다. 최근 해외여행과 유학이 많아지면서 고객들의 해외 유명 화장품에 대한 직접 구입 문의가 매년 증가하는 추세다. 더욱이 외모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 피부 테스트를 해주고 다양한 종류의 미용용품을 판매하는 드럭스토어는 수입화장품의 또 다른 구매처로 각광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법인 약국의 허용, 의약품 판매에 대한 규제 완화는 헬스&뷰티 전문점으로 인식되고 있는 한국형 드럭스토어가 본연의 모습을 찾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한국형 드럭스토어는 건강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증가하고 구매력 있는 싱글족이 많아지면서 비타민 같은 각종 건강용품에 대한 매출이 매년 크게 오르며 독자 유통채널의 장점을 살려가고 있다. 규제가 풀려 일반의약품 판매가 가능해진다면 현재 헬스&뷰티 전문점으로 인식돼 있는 한국형 드럭스토어가 선진 외국에서 운영되는 진정한 의미의 드럭스토어로 재탄생할 수 있는 기회를 잡을 수 있게 된다.
화장품 병행수입과 일반의약품 판매라는 두 가지 이슈가 모두 성공적으로 이뤄진다면 드럭스토어는 현재보다 한단계 발전해 전연령층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유통 채널로 발전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
CJ, GS, 코오롱 등 막강한 자금력과 조직력을 갖춘 대기업들이 시장을 개척하고 있는 점도 고무적이다.
이는 그만큼 드럭스토어가 향후 전망이 밝은 유통 영역이라는 반증이기도 하거니와 빠른 시간 내에 시장에 안착할 수 있는 토대가 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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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9.08.10
  • 저작시기200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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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548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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