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킨스쿠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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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스킨스쿠바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공기색전증이 심장이나 뇌에서 생기면 치명적인 결과가 초래된다. 심하면 목숨을 잃게되며, 죽지 않더라고 의식상실, 혼돈, 시각장애, 현기증, 감각이상, 경련, 발작 등이 나타나며 장기간 병자신세가 된다. 만일 뇌의 운동중추가 손상되면 정상적으로 걸을 수 없게되며, 지각중추가 손상되면 기억력을 상실하거나 정신기능이 마비된다. 심장의 공기색전증은 심근경색, 부정맥 등을 유발한다. 공기색전증은 간, 신장, 비장, 다리, 척추 등에서도 나타날 수 있으며 사고 시 신체의 어느 부위에서 먼저 나타날지는 예측하기 힘들다.
기흉(氣胸, pneumothorax)
폐와 흉벽 사이에 놓여있는 늑막강은 밀폐된 공간으로서 평상시 그 속에는 공기가 들어있지 않으며 압력이 항상 대기압보다 낮게 유지되고 있다. 따라서 총상을 입거나 칼에 찔려 가슴에 구멍이 나면 외부에서 늑막강 내로 공기가 빨려 들어가므로 폐가 오므라든다. 이러한 현상을 기흉이라 하는데, 기흉은 폐포가 파열되어 새어나온 공기가 늑막강내에 들어가도 발생한다. 스쿠버다이빙 중 기흉이 발생하면 상승할 때 늑막강내의 공기가 팽창하면서 점차 폐를 오므라뜨릴 뿐 아니라 때로는 심장을 압박하여 순환장애를 일으키므로 치명적인 결과가 초래되기도 한다.
기흉이 생기면 가슴에 심한 통증을 느끼며, 숨이 가쁘고, 맥박이 빨라지며, 숨쉬기가 힘들고 기침을 하게된다.
기종(氣腫, emphysema)
가슴의 중앙에 심장과 대동맥 및 대정맥이 들어있는 공간을 종격동(縱隔洞)이라 하는데 폐포가 파열될 때 새나온 공기가 이 종격동내로 들어가면 기종이 발생한다 (종격동기종). 상승시 기종내의 공기가 팽창하면서 심장과 혈관을 압박하면 순환장애가 일어난다. 이 때 가슴 한가운데에 심한 통증을 느끼고, 숨이 가빠지며, 심하면 실신한다
종격동내에 들어온 공기는 피부 밑을 따라 목 주위로 올라가기도 하는데 상승시 이 공기가 팽창하면 기도를 압박한다 (피하기종 또는 경부기종). 그 결과 목이 답답고, 숨이 가빠지며, 무엇을 삼키기가 힘들어지고, 말할 때 목쉰 소리가 난다.
이러한 여러 가지 문제를 일으키는 폐손상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수면으로 부상할 때 계속 호흡을 해야하며, 아무리 응급사태가 발생하더라도 숨을 멈춘 상태로 급부상하지는 말아야 한다.
귀의 압착 (ear squeeze)
체내에는 폐 이외에도 공기로 차있는 공간들이 있는데 중이(middle ear) 와 부비동(副鼻洞, paranasal sinus)이 이에 속한다. 이 공간들은 모두 딱딱한 머리뼈 속에 들어있기 때문에 수압이 증가하더라도 그 부피가 축소될 수 없다. 따라서 수압에 따라 그 속에 들어있는 공기량을 조절하지 않으면 문제가 발생한다. 귀는 외이, 중이, 그리고 내이로 구성되어 있다
3) 체온조절
체온, 체열생산 및 체열손실
인체는 대사작용에 의하여 끊임없이 열을 생산하고 있다. 안정시 체내 열생산의 70%이상이 몸통내의 여러 장기(심장, 신장, 폐, 간, 내장 등)에서 일어나며 피부, 근육 등 말초조직에서 생산되는 열량은 전체의 30% 미만이다. 그러므로 몸통내부는 온도가 높고 말초조직은 온도가 낮다. 몸통내의 여러 장기에서 생산되는 열은 혈액순환에 의해 끊임없이 섞이므로 몸통내부의 온도는 거의 균일하게 되는데 이 온도를 심부온도라 한다. 안정시 심부온도는 약 37-38oC로 유지되는 반면 피부와 같은 말초조직의 온도는 부위에 따라, 그리고 환경온도에 따라 다르다. 우리가 일반적으로 체온이라고 하는 것은 바로 이 심부온도를 말한다. 심부온도를 알기 위하여 병원에서는 온도계를 혓바닥 밑(구강온도)이나 항문 속에 끼워놓고(직장온도) 온도를 측정한다.
평상시 체온이 거의 일정하게 유지되는 것은 체내에서 생산되는 열량(체열생산량)과 체외로 배출되는 열량(체열손실량)이 같기 때문이다. 만일 체열생산량이 체열손실량보다 많으면 체온은 올라가고 반대로 체열손실량이 체열생산량보다 많으면 체온은 내려간다.
체열생산은 운동을 하거나 떨면 증가하는데 이는 근육에서 생산되는 열량이 증가하기 때문이다. 체열손실은 공기 중에서는 피부표면에서의 복사, 대류, 증발과 숨쉴 때 호흡기(폐 및 기관지)표면에서의 증발에 의해 일어난다. 수중에서는 피부표면으로부터 복사와 증발이 일어날 수 없으므로 피부를 통한 체열손실은 주로 대류작용에 의해서 일어난다. 물은 공기에 비해 비열이 1000배나 되고 열전도도가 25배가 크기 때문에 대류성 열 이동을 쉽게 일으킨다. 따라서 물 속에서는 같은 온도의 공기 중보다 체열손실이 월등히 빠르다. 보통사람이 맨몸으로 있을 때 공기 중에서는 기온이 10oC 까지 내려가더라도 떨면서 체온을 유지할 수 있지만 물 속에서는 27-28oC 이하가 되면 아무리 떤다해도 체온유지가 불가능하다. 그러므로 찬물에서 활동할 때 대두되는 가장 큰 생리학적 문제가 바로 체온하강이다.
저체온증(hypothermia)
체온(심부온도)이 36oC 이하로 내려가는 것을 저체온증이라 하는데 표에 그 증상을 요약해 놓았다. 체온이 35oC 이하로 내려가면 정신적 육체적 작업수행능력이 떨어지기 시작한다. 과거 우리 나라 해녀들은 면으로 된 "물옷"(제주도 말)을 입고 사시사철 스쿠버다이빙작업에 임했다. 따라서 이들은 작업 시 항상 저체온증을 경험했는데, 어느 계절에나 직장온도가 35oC 가까이 떨어지면 즉시 작업을 중단하였다. 따라서 그들은 여름철(수온 약 25oC)에는 한번에 1-1.5시간, 겨울철(수온 약 10oC)에는 20-30분 동안 만 작업하였다. 물론 그들은 작업 도중 직장온도가 떨어지는 것을 알지 못했지만 오랜 동안의 경험을 통해서 더 이상 작업 계속해서는 안되겠다는 느낌이 들 때는 즉시 작업을 중단했으며 그 때 학자들이 직장온도를 재어보면 약 35oC로 나타났다. 이러한 사실을 기초로 하여 오늘날은 전세계적으로 안전한 수중활동을 위한 체온의 하한선을 35oC로 잡고 있다.
Ⅲ.결론
본 레포트에서는 스쿠바 다이빙에 대해 조사해보고, 스킨스쿠바의 장비 및 수중물리, 수중생리에 대해서 알아보았다. 전혀 모르던 스킨스쿠바에 대해서 조금이나마 알게되었고, 좀더 안전하게 스킨스쿠바를 할 수 있을 것 같다.
  • 가격2,000
  • 페이지수13페이지
  • 등록일2009.08.12
  • 저작시기2009.4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549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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