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탠 콕스의 '녹색성장의 유혹'에 대한 독후감

소개글

스탠 콕스의 '녹색성장의 유혹'에 대한 독후감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들어가며

Ⅱ. ‘녹색성장의 유혹’의 핵심내용 요약

Ⅲ. ‘녹색성장의 유혹’에 대한 서평

본문내용

고 성장율을 떨어뜨리거나 극소화시켜하는데 만일 한해라도 성장율이 기준 이상으로 오르게 되면 그동안의 노력은 수포로 돌아간다고 한다. 그러나 먹이사슬처럼 연결된 자본주의 경제체제하에선 이를 기대하기 힘들고 자본주의 이후의 지속가능한 사회를 모색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정부기구보다는 아직은 건립되지 않은 친환경 보건의료센터, '악시온 프라테나'와 아난타푸르 지역 공동체의 노력, 오클랜드에서 활동 중인 '서민의 식료품점' 같은 운동에 더 기대를 걸고 있다.
환경파괴를 최소화하기 위한 이산화탄소 배출규제와 배출권 거래제도의 이중성, 그 폐해는 고스란히 남반구의 가난한 이웃들이 짊어지게 되고 서구화된 식탁의 풍성함을 위해 소와 닭, 돼지는 배불리 먹이고 사람들은 굶주려야 하는 현실.
지금까지 습관적으로 몸에 좋다고 하면 무비판적으로 없어서 못 먹지 하는 부러운 시선을 날렸던 자신이 부끄러울 정도로 우리가 편한 만큼, 안락을 추구하는 만큼 지구가 병들고 나의 건강을 위해 지구 반대편의 누군가는 약을 만들다가 병들고 그 주변의 농경지 황폐는 물론 물부족사태까지 유발하고 있다는 것을 새삼 반성하게 되었다.
광우병사태를 거치면서도 미국이 소고기 시장을 개방하게 만드는 것은 소규모 농장주들이 아니라 산업형 농장주(옥수수 밀), 축산물가공업자, 식품업, 나아가 농약회사, 유전자변형농산물개발사인 몬산토와 같은 다국적기업의 초국적 이윤을 보장하기 위한 정책임을 제대로 알고 육식보다는 채식, 내고장 농수산물로 식탁을 차리는 일이 녹색별 지구의 생명을 연장하는 일이다는 마음으로 나부터 조금은 달라져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키워드

환경독후감,   그린마케팅,   녹색성장,   도서감상문,   독서감상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