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릿 길 소리 사랑 ‘지역명창전III'

목차

들어가기 전.

공연

❁ 동초제 란?

❁ 동초제 흥보가 (흥보 셋째 박타는 대목 - 놀보 두 번째 박타는 대목)

❁ 동초제 심청가 (심봉사 ‘배는고파’ 대목 - ‘범피중류’ 대목)

나오면서

본문내용

하는 사람들, 저녁을 무얼 먹을지 생각하는 사람들, 추임새를 넣었다며 자랑하는 사람들. 여러 사람들이 있었다. 그중 나와 같이 가만히 앉아서 생각을 하는 사람들도 더러 눈에 들어왔다. 아마도 공연에서 얻은 삶의 재산에 대해 생각하고 있으리라 생각이 되었다. 원래 우리가 알고 있던 내용이었지만 그것이 이렇게 감동으로 돌아올지는 몰랐다. 확실히 판소리도 음반으로 듣는 것과 직접 가서 듣는 것이 확연히 차이가 있었다. 음반에는 즉흥성이 떨어져 재미가 없는데 현장에서 직접 듣는 판소리는 날림 이라든지 사람들의 추임새는 물론 창자의 즉흥적인 소리들 또한 판소리의 묘미가 아닌가란 생각을 해 보았다. 이번 공연으로 멋이 없다는 재미가 없다는 판소리를 건강한 마음과 바른 눈으로 볼 수 있게 된 발판이 되었다.
report
2006년 9월 판소리한마당
소릿 길 소리 사랑 ‘지역명창전III'
-김명신(전라북도 무형문화재 제2호)
동초제 흥보가
흥보 셋째 박타는 대목 - 놀보 두 번째 박타는 대목
-차복순(전라북도립국악원 부수석)
동초제 심청가
심봉사 ‘배는고파’대목 - ‘범피중류’대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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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소리 ,   감상문,   소리,   명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