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Ⅰ. 개요
Ⅱ. 성의 개념
Ⅲ. 여성해방(여성해방론)의 목표
Ⅳ. 여성해방(여성해방론)의 종류
1. 급진적 여성 해방론
1) 생물학인가 정치인가
2) 양성성과 여성성
3) 남성 지향성을 넘어서 자매애로
2. 사회주의 여성 해방론
1) 이중 체제론
2) 통합 체제론
Ⅴ. 급진적 여성해방(여성해방론)
Ⅵ. 여성해방(여성해방론)과 맑스주의
1. 엥겔스
2. 자레츠키
3. 달라 코스타
4. 보다 유용한 맑스주의 여성 해방론을 위하여 : 사적, 변증법적 유물론
1) 미첼
2) 파이어스톤
Ⅶ. 여성해방(여성해방론) 관련 제언 및 시사점
참고문헌
Ⅱ. 성의 개념
Ⅲ. 여성해방(여성해방론)의 목표
Ⅳ. 여성해방(여성해방론)의 종류
1. 급진적 여성 해방론
1) 생물학인가 정치인가
2) 양성성과 여성성
3) 남성 지향성을 넘어서 자매애로
2. 사회주의 여성 해방론
1) 이중 체제론
2) 통합 체제론
Ⅴ. 급진적 여성해방(여성해방론)
Ⅵ. 여성해방(여성해방론)과 맑스주의
1. 엥겔스
2. 자레츠키
3. 달라 코스타
4. 보다 유용한 맑스주의 여성 해방론을 위하여 : 사적, 변증법적 유물론
1) 미첼
2) 파이어스톤
Ⅶ. 여성해방(여성해방론) 관련 제언 및 시사점
참고문헌
본문내용
어려운 단계에 머물고 있다 하더라도 이러한 추론의 논의가 성(sexuality) 연구에 갖고 있는 함의는 프로이트가 성연구에 미친 영향과 견주어 볼 때 매우 크다고 할 수 있다.
단적으로 말해서 프로이트의 유아기 발달단계는 바로 성적 발달단계가 그 핵심을 이루고 있고, 성적 성숙의 결과를 여성다움과 남성다움의 완성으로 보았기 때문에 성적 발달단계의 기초가 도전을 받을 때 남성성과 여성성의 기초가 무너진다고 할 수 있는 것이다.
Ⅵ. 여성해방(여성해방론)과 맑스주의
1. 엥겔스
여성이 해방되기 위해서는 첫째로 여성이 남성과 같이 임금 노동자가 되고 둘째로 그들은 자본주의에 대한 혁명 투쟁에 남성과 동참해야 한다. 자본이 노동자 일반에 대한 착취의 원인이듯이 자본과 사유 재산은 여성의 특수한 억압의 원인이다. 그러나 그들은 여성이 끊임없는 종속에서 남성들이 갖는 기득권을 인식하지 못했다. 전 역사 시기를 통하여 지속적으로 존재해 왔던 가부장적 관계는 초기 맑스주의자들이 제시하듯이 자본주의가 발전함에 따라 급속히 쇠퇴하기는커녕 자본주의와 더불어 생존하고 번성해 왔다. 그리고 자본과 사유 재산은 여성이 여성으로서 받는 억압의 원인이 아니기 때문에 그것의 폐지만으로는 여성에 대한 억압이 끝나지는 않을 것이다.
2. 자레츠키
여성은 남성을 위해서가 아니라 자본을 위해 노동한다. 여성이 가정에서 사적으로 남성을 위해서 노동 현상을 만드는 것은 바로 가정의 작업장으로부터의 분리와 자본주의에 의해 발생된 가사 노동의 개별화이다. 따라서 자본주의의 폐지는 그러한 분리를 종속시키고 우리의 생활을 통합시킬 것이며, 남녀 모두에 대한 억압을 종식시킬 것이라고 한다. 하지만 이 논의 역시 남녀 사이의 불평등의 존재와 그 중요성을 부정한다. 자본주의가 사생활의 영역을 만들었을지라도 왜 여성은 거기에서 노동하고 남성은 노동력에 참가하는가? 우리의 관점에서 보면 가족, 노동 시장, 경제와 사회 속에서의 문제는 단순한 성별 분업이 아니라, 남성을 우월한 지위에, 그리고 여성을 종속적인 지위에 위치 짓는 분리이다. 또한 가족 내의 여성 노동은 그것이 명백히 자본주의를 재생산할지라도 실재적으로는 남성을 위한 것이다.
3. 달라 코스타
여성은 가정에서 노동력을 재생산함으로써 자본을 위한 필수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뿐 아니라, 그 노동을 통해서 잉여가치를 생산한다. 따라서 여성은 가사 노동에 대한 대가를 요구해야 한다. 남성에 대한 여성의 투쟁은 사회주의의 궁극적인 목표를 수행하기 위하여 반드시 치뤄 져야 할 필수적인 것이다. 그러나 그녀의 접근 역시 남녀 관계가 아니라 자본에 초점을 맞춘 것이었다.
4. 보다 유용한 맑스주의 여성 해방론을 위하여 : 사적, 변증법적 유물론
1) 미첼
시장 노동과 출산, 성, 양육 노동의 양자를 검토하지만 시장 노동만이 생산으로 간주되고 여성이 일하고 있는 다른 영역은 이데올로기적으로 파악된다. 최근의 저작에서 그녀는 남녀간의 관계를 연구하기 위한 중요한 영역, 즉 성에 기초한 남녀의 서로 다른 인성 구조를 탐구한다. (자본주의)경제 양식과 (가부장제의)이데올로기 양식간의 상호 침투를 다루고 있긴 하나, 여성 노동력과 남성 노동력의 관계를 통해 가부장제에 물적 기초를 부여하는 데 실패하고, 또한 인성구조와 성별 형성과정의 물질적 측면을 올바르게 지적하지 못함으로서 분석의 유용성에 한계를 갖는다.
2) 파이어스톤
가부장제의 물적 기초는 종족을 재생산해내는 여성의 노동이다. 그러나 그녀의 연구는 생물학과 출산을 지나치게 강조함으로서 곤란을 겪는다. 맑스주의의 방법론(유물론적 방법)을 여성해방론적으로 새로이 사용할 것을 제시한다고 하더라도 여성에 대한 남성지배를 다른 모든 억압이 근거하는 토대로 설정하여 그 우선성을 일관되게 주장함으로서 그녀는 급진주의 여성해방론자의 그룹에 속하게 된다.
Ⅶ. 여성해방(여성해방론) 관련 제언 및 시사점
여성이 억압되고 있다는 것을 부정하거나 혹은 여성 억압은 여성의 열등성 때문에 당연한 것이다라고 생각하는 보수주의적 견해는 지난 수십 년간의 여성운동의 활동과 문제제기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강한 영향력을 갖고 존재한다. 그러한 점에서 보수주의적 견해를 냉철히 분석하고 비판하는 일은 매우 필요하다.
보수주의는 인간의 관심, 욕망, 능력 그리고 욕구 등의 개인 자신의 노력이나 남성과 여성이 처한 상황, 혹은 이 양자의 결합에 의해 결정되기보다 오히려 선천적 요인에 의해 결정된다고 주장한다.
그 대표적인 예가 될 수 있는 것이 프로이드의 해부학은 숙명이라는 주장이다. 프로이드는 양성간에는 보편적인 심리적 차이가 있다고 주장한다. 양성의 심리적 차이는 직접적이든 간접적이든 인간의 신체구조에서 초래된 것이다. 따라서 이러한 차이는 자연적인 것이며 바뀔 수 없는 것이기도 하다.
따라서 노동의 성적 분업 역시 남녀의 신체적 차이에 의한 당연한 결과라고 본다. 즉 남녀는 서로 다른 일에 적합한 심리적, 신체적 차이를 갖는다고 주장한다. 보수주의는 특히 성별 노동분화를 본질적으로 자연스러운 것으로 취급하고, 나아가 이 자연스런 분화의 영속을 정당화한다. 또한 일부일처제의 핵가족을 생물학적으로 적합한 제도로 여기며, 여성이 가사와 자여 양육을 책임지고 남성은 가족을 부양하고 사회적인 생활을 하는 역할 구분을 조화로운 상태라고 본다.
생물학적 입장에서 남성에게는 성적으로 능동적이고 공격적인 역할을 부여하는 반면, 여성에게는 수동적인 역할을 기대하는 것도 보수주의의 특징이다. 또 이성애만이 유일하게 자연스럽고, 정상적인 성관계 형태로 받아들여지며 동성애 등은 비정성적인 일탈로 거부된다.
참고문헌
딕슨·말린, 이효재 역(1979), 여성해방운동의 대두, 창작과 비평사
여성해방학, 여성해방이론, 여성부
이배용 외(1999), 우리나라 여성들은 어떻게 살았을까 1, 도서출판 청년사
엘리슨제거·지역여성연구회(1992), 여성해방론과 인간본성, 도서출판 이론과실천
정의숙(1979), 여성해방운동의 이념, 이대출판부
Alison M Jaggar, 공미혜·이한옥 역(1994), 여성해방론과 인간본성, 이론과 실천
A. 베벨, 선병렬 역(1982), 여성과 사회, 한밭 출판사
단적으로 말해서 프로이트의 유아기 발달단계는 바로 성적 발달단계가 그 핵심을 이루고 있고, 성적 성숙의 결과를 여성다움과 남성다움의 완성으로 보았기 때문에 성적 발달단계의 기초가 도전을 받을 때 남성성과 여성성의 기초가 무너진다고 할 수 있는 것이다.
Ⅵ. 여성해방(여성해방론)과 맑스주의
1. 엥겔스
여성이 해방되기 위해서는 첫째로 여성이 남성과 같이 임금 노동자가 되고 둘째로 그들은 자본주의에 대한 혁명 투쟁에 남성과 동참해야 한다. 자본이 노동자 일반에 대한 착취의 원인이듯이 자본과 사유 재산은 여성의 특수한 억압의 원인이다. 그러나 그들은 여성이 끊임없는 종속에서 남성들이 갖는 기득권을 인식하지 못했다. 전 역사 시기를 통하여 지속적으로 존재해 왔던 가부장적 관계는 초기 맑스주의자들이 제시하듯이 자본주의가 발전함에 따라 급속히 쇠퇴하기는커녕 자본주의와 더불어 생존하고 번성해 왔다. 그리고 자본과 사유 재산은 여성이 여성으로서 받는 억압의 원인이 아니기 때문에 그것의 폐지만으로는 여성에 대한 억압이 끝나지는 않을 것이다.
2. 자레츠키
여성은 남성을 위해서가 아니라 자본을 위해 노동한다. 여성이 가정에서 사적으로 남성을 위해서 노동 현상을 만드는 것은 바로 가정의 작업장으로부터의 분리와 자본주의에 의해 발생된 가사 노동의 개별화이다. 따라서 자본주의의 폐지는 그러한 분리를 종속시키고 우리의 생활을 통합시킬 것이며, 남녀 모두에 대한 억압을 종식시킬 것이라고 한다. 하지만 이 논의 역시 남녀 사이의 불평등의 존재와 그 중요성을 부정한다. 자본주의가 사생활의 영역을 만들었을지라도 왜 여성은 거기에서 노동하고 남성은 노동력에 참가하는가? 우리의 관점에서 보면 가족, 노동 시장, 경제와 사회 속에서의 문제는 단순한 성별 분업이 아니라, 남성을 우월한 지위에, 그리고 여성을 종속적인 지위에 위치 짓는 분리이다. 또한 가족 내의 여성 노동은 그것이 명백히 자본주의를 재생산할지라도 실재적으로는 남성을 위한 것이다.
3. 달라 코스타
여성은 가정에서 노동력을 재생산함으로써 자본을 위한 필수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뿐 아니라, 그 노동을 통해서 잉여가치를 생산한다. 따라서 여성은 가사 노동에 대한 대가를 요구해야 한다. 남성에 대한 여성의 투쟁은 사회주의의 궁극적인 목표를 수행하기 위하여 반드시 치뤄 져야 할 필수적인 것이다. 그러나 그녀의 접근 역시 남녀 관계가 아니라 자본에 초점을 맞춘 것이었다.
4. 보다 유용한 맑스주의 여성 해방론을 위하여 : 사적, 변증법적 유물론
1) 미첼
시장 노동과 출산, 성, 양육 노동의 양자를 검토하지만 시장 노동만이 생산으로 간주되고 여성이 일하고 있는 다른 영역은 이데올로기적으로 파악된다. 최근의 저작에서 그녀는 남녀간의 관계를 연구하기 위한 중요한 영역, 즉 성에 기초한 남녀의 서로 다른 인성 구조를 탐구한다. (자본주의)경제 양식과 (가부장제의)이데올로기 양식간의 상호 침투를 다루고 있긴 하나, 여성 노동력과 남성 노동력의 관계를 통해 가부장제에 물적 기초를 부여하는 데 실패하고, 또한 인성구조와 성별 형성과정의 물질적 측면을 올바르게 지적하지 못함으로서 분석의 유용성에 한계를 갖는다.
2) 파이어스톤
가부장제의 물적 기초는 종족을 재생산해내는 여성의 노동이다. 그러나 그녀의 연구는 생물학과 출산을 지나치게 강조함으로서 곤란을 겪는다. 맑스주의의 방법론(유물론적 방법)을 여성해방론적으로 새로이 사용할 것을 제시한다고 하더라도 여성에 대한 남성지배를 다른 모든 억압이 근거하는 토대로 설정하여 그 우선성을 일관되게 주장함으로서 그녀는 급진주의 여성해방론자의 그룹에 속하게 된다.
Ⅶ. 여성해방(여성해방론) 관련 제언 및 시사점
여성이 억압되고 있다는 것을 부정하거나 혹은 여성 억압은 여성의 열등성 때문에 당연한 것이다라고 생각하는 보수주의적 견해는 지난 수십 년간의 여성운동의 활동과 문제제기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강한 영향력을 갖고 존재한다. 그러한 점에서 보수주의적 견해를 냉철히 분석하고 비판하는 일은 매우 필요하다.
보수주의는 인간의 관심, 욕망, 능력 그리고 욕구 등의 개인 자신의 노력이나 남성과 여성이 처한 상황, 혹은 이 양자의 결합에 의해 결정되기보다 오히려 선천적 요인에 의해 결정된다고 주장한다.
그 대표적인 예가 될 수 있는 것이 프로이드의 해부학은 숙명이라는 주장이다. 프로이드는 양성간에는 보편적인 심리적 차이가 있다고 주장한다. 양성의 심리적 차이는 직접적이든 간접적이든 인간의 신체구조에서 초래된 것이다. 따라서 이러한 차이는 자연적인 것이며 바뀔 수 없는 것이기도 하다.
따라서 노동의 성적 분업 역시 남녀의 신체적 차이에 의한 당연한 결과라고 본다. 즉 남녀는 서로 다른 일에 적합한 심리적, 신체적 차이를 갖는다고 주장한다. 보수주의는 특히 성별 노동분화를 본질적으로 자연스러운 것으로 취급하고, 나아가 이 자연스런 분화의 영속을 정당화한다. 또한 일부일처제의 핵가족을 생물학적으로 적합한 제도로 여기며, 여성이 가사와 자여 양육을 책임지고 남성은 가족을 부양하고 사회적인 생활을 하는 역할 구분을 조화로운 상태라고 본다.
생물학적 입장에서 남성에게는 성적으로 능동적이고 공격적인 역할을 부여하는 반면, 여성에게는 수동적인 역할을 기대하는 것도 보수주의의 특징이다. 또 이성애만이 유일하게 자연스럽고, 정상적인 성관계 형태로 받아들여지며 동성애 등은 비정성적인 일탈로 거부된다.
참고문헌
딕슨·말린, 이효재 역(1979), 여성해방운동의 대두, 창작과 비평사
여성해방학, 여성해방이론, 여성부
이배용 외(1999), 우리나라 여성들은 어떻게 살았을까 1, 도서출판 청년사
엘리슨제거·지역여성연구회(1992), 여성해방론과 인간본성, 도서출판 이론과실천
정의숙(1979), 여성해방운동의 이념, 이대출판부
Alison M Jaggar, 공미혜·이한옥 역(1994), 여성해방론과 인간본성, 이론과 실천
A. 베벨, 선병렬 역(1982), 여성과 사회, 한밭 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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