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시적화자의 개념>
<Jung의 퍼소나>
<탈의 기능> - Parkin
<목소리의 3유형> - T.S.Eliot
<시의 발화형식>
<화자지향의 시>
<청자지향의 시>
<화제지향의 시>
*참고문헌
<Jung의 퍼소나>
<탈의 기능> - Parkin
<목소리의 3유형> - T.S.Eliot
<시의 발화형식>
<화자지향의 시>
<청자지향의 시>
<화제지향의 시>
*참고문헌
본문내용
방법
① 세계를 자신의 내부로 끌어들이는 것 - 동화
冬至ㅅ달 기나긴 밤을 한 허리를 버혀내어
春風니블 아래 서리서리 너헛다가
어른님 오신날 밤이여든 구뷔구뷔 펴리라
② 감정이입에 의해서 자아가 세계와 일체감을 이루고 그 자아가 투사된 세계 속에서 참된 자아를 발견하는 것 - 투사
모가지가 길어서 슬픈 짐승이여
언제나 점잖은 편 말이 없구나
관(冠)이 향기로운 너는
무척 높은 족속이었나 보다
물속의 제 그림자를 들여다보고
잃었던 전설을 생각해 내고는
어찌할 수 없는 향수에
슬픈 모가지를 하고 먼 데 산을 바라본다.
(노천명,「사슴」)
<청자지향의 시>
① 시적 화자와 청자가 다 드러나는 경우
어머니
당신은 그 먼 나라를 알으십니까?
깊은 삼림대를 끼고 돌면
고요한 호수에 흰 물새 날고
좁은 들길에 야장미 열매 붉어
멀리 노루 새끼 마음 놓고 뛰어다니는
아무도 살지 않는 그 먼 나라를 알으십니까?
그 나라에 가실 때에는 부디 잊지 마셔요
나와 같이 그 나라에 가서 비둘기를 키웁시다.
(신석정,「껍데기는 가라」)
② 시적 화자와 청자가 드러나지 않는 경우
내 죽으면 한 개 바위가 되리라.
아예 애련에 물들지 않고
희로에 움직이지 않고
비와 바람에 깎이는 대로
억년 비정의 함묵에
안으로 안으로만 채찍질하여
드디어 생명도 망각하고
흐르는 구름
머언 원뢰
꿈꾸어도 노래하지 않고
두 쪽으로 깨뜨려져도
소리하지 않는 바위가 되리라.
(유치환,「바위」)
③ 표면적인 시적화자는 빠지고 시인이 청자에게만 말을 건네는 형식
순이야. 영이야. 또 돌아간 남아.
굳이 잠긴 잿빛의 문을 열고 나와서
하늘가에 머무른 꽃봉오릴 보아라.
한없는 누에실의 올과 날로 짜 늘인
채일*을 두른 듯, 아늑한 하늘가에
뺨 부비며 열려 있는 꽃봉오릴 보아라.
순이야. 영이야. 또 돌아간 남아.
저,
가슴같이 따뜻한 삼월의 하늘가에
인제 바로 숨쉬는 꽃봉오릴 보아라.
(서정주,「밀어」)
<화제지향의 시>
시적 화자와 청자가 전혀 드러나지 않는 경우(이 유형의 시는 때로 ‘무의미시’, ‘비인격시’라 불린다. 특히 주지주의 계열이나 이미지즘 시에서 많이 나타난다.)
흰달빛
자하문
달안개
물소리
대웅전
큰 보살
(박목월,「불국사」)
*참고문헌
김영철(1993), 『현대시론』, 건국대학교출판부
윤석산(1996), 『현대시학』, 새미 출판사
차호일(2000), 『현대시론』, 도서출판사 역락
김준오(1984), 『詩論』, 문장 출판사
① 세계를 자신의 내부로 끌어들이는 것 - 동화
冬至ㅅ달 기나긴 밤을 한 허리를 버혀내어
春風니블 아래 서리서리 너헛다가
어른님 오신날 밤이여든 구뷔구뷔 펴리라
② 감정이입에 의해서 자아가 세계와 일체감을 이루고 그 자아가 투사된 세계 속에서 참된 자아를 발견하는 것 - 투사
모가지가 길어서 슬픈 짐승이여
언제나 점잖은 편 말이 없구나
관(冠)이 향기로운 너는
무척 높은 족속이었나 보다
물속의 제 그림자를 들여다보고
잃었던 전설을 생각해 내고는
어찌할 수 없는 향수에
슬픈 모가지를 하고 먼 데 산을 바라본다.
(노천명,「사슴」)
<청자지향의 시>
① 시적 화자와 청자가 다 드러나는 경우
어머니
당신은 그 먼 나라를 알으십니까?
깊은 삼림대를 끼고 돌면
고요한 호수에 흰 물새 날고
좁은 들길에 야장미 열매 붉어
멀리 노루 새끼 마음 놓고 뛰어다니는
아무도 살지 않는 그 먼 나라를 알으십니까?
그 나라에 가실 때에는 부디 잊지 마셔요
나와 같이 그 나라에 가서 비둘기를 키웁시다.
(신석정,「껍데기는 가라」)
② 시적 화자와 청자가 드러나지 않는 경우
내 죽으면 한 개 바위가 되리라.
아예 애련에 물들지 않고
희로에 움직이지 않고
비와 바람에 깎이는 대로
억년 비정의 함묵에
안으로 안으로만 채찍질하여
드디어 생명도 망각하고
흐르는 구름
머언 원뢰
꿈꾸어도 노래하지 않고
두 쪽으로 깨뜨려져도
소리하지 않는 바위가 되리라.
(유치환,「바위」)
③ 표면적인 시적화자는 빠지고 시인이 청자에게만 말을 건네는 형식
순이야. 영이야. 또 돌아간 남아.
굳이 잠긴 잿빛의 문을 열고 나와서
하늘가에 머무른 꽃봉오릴 보아라.
한없는 누에실의 올과 날로 짜 늘인
채일*을 두른 듯, 아늑한 하늘가에
뺨 부비며 열려 있는 꽃봉오릴 보아라.
순이야. 영이야. 또 돌아간 남아.
저,
가슴같이 따뜻한 삼월의 하늘가에
인제 바로 숨쉬는 꽃봉오릴 보아라.
(서정주,「밀어」)
<화제지향의 시>
시적 화자와 청자가 전혀 드러나지 않는 경우(이 유형의 시는 때로 ‘무의미시’, ‘비인격시’라 불린다. 특히 주지주의 계열이나 이미지즘 시에서 많이 나타난다.)
흰달빛
자하문
달안개
물소리
대웅전
큰 보살
(박목월,「불국사」)
*참고문헌
김영철(1993), 『현대시론』, 건국대학교출판부
윤석산(1996), 『현대시학』, 새미 출판사
차호일(2000), 『현대시론』, 도서출판사 역락
김준오(1984), 『詩論』, 문장 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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