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 prologue
- 알바로 시자 소개
□ 건축의 장소성으로써의 알바로 시자홀
□ 조형, 형태적인 건물로써의 알바로 시자 홀
□ 재료의 사용
□ 적극적으로 빛의 도입을 시도한 알바로 시자 홀
□ 건축학도의 시점에서 본 알바로 시자 홀
■ epilogue
- 알바로 시자 소개
□ 건축의 장소성으로써의 알바로 시자홀
□ 조형, 형태적인 건물로써의 알바로 시자 홀
□ 재료의 사용
□ 적극적으로 빛의 도입을 시도한 알바로 시자 홀
□ 건축학도의 시점에서 본 알바로 시자 홀
■ epilogue
본문내용
쉽지 않는 결점이 있다. 프랭크 로이드 라이트가 설계한 뉴욕의 구겐하임 미술관과 같은 전시의 불편함을 가지고 있고 천정에 걸어서 전시 할 수도 없어서 벽면에 못을 박아 전시하여 벽면 곳곳에 깨끗하고 깔끔한 흰벽면과 대비되는 상흔이 발견된다.
이 전시관은 건축가의 의도와 달리 공간적으로 낭비되거나 활용 빈도가 결여되는 공간이 발견된다. 건물의 입구가 아닌 타개구부는 빛이 들어오는 부분으로 인공 조명보다 더 건축가가 중요시 생각하는 자연빛이 유입된다. 하지만 전시물을 걸기 위한 가벽으로 가려져 있어 그 가치가 상실되었으며 빛이 유입되는 것도 막고 있다. 건축을 공부하는 학생의 시각으로 봤을때는 일반 관람객이 그러한 공간에서 얻을 수 있는 감흥이 아쉬운 부분이었다.
또한 전시관의 지붕이 없고 상하로 뚫려 있는 열려있는 내외부의 매개공간은 대나무와 작은 풀들도 심어져 있는 사잇공간이다. 그러한 공간은 단순히 외부의 빛을 유입하는 공간으로만 쓰인다는 것보다는 공간이 협소하지만 외부전시를 하여 약간의 접근이 가능하게 할 수 있었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있다. 건축가의 디자인 의도와는 다르게 사용되고 있는 부분이기도 하다.
그리고 내부공간에서 유일하게 보이는 2층 부분은 건물 내부의 수직적인 다양함을 주면서 관람자에게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하지만 그곳은 접근이 제한되어 있고 단순히 1층의 수평적인 움직으로만 전시물을 감상하게 되어 있다. 관계자들의 출입공간으로 쓰이는 것보다 관람자가 이동하며 좌우로만의 시선이동이 아닌 아래위로의 시선이동의 자유로움을 더해 주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해보았다.
방치되고 사용되지 않는 공간
( 작은 중정, 건물남서쪽의 작은 중정, 건물 남쪽
의 메마른 시내천)
■ epilogue
알바로 시자홀은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건축가의 작품으로써 꼭 한번 가보고 싶었던 곳이었다. 그리고 안양예술공원에는 알바로 시자홀 뿐아니라 외국의 여러 유명 작가들의 조각품, 미술품등이 많이 전시되어 있어 졸업작품을 하는 나에겐 잠시나마의 휴식처가 될 수 있으리라 생각하고 대지 답사를 하였다.
알바로 시자 홀의 내 외부는 빛, 공간의 다양함, 곡면의 무한함과 다채로움을 느낄 수 있었다. 다만 건축가의 의도와는 다른 빛이 들어오는 개구부를 막거나 시공의 결함 등의 우리 나라 관리자의 치밀하지 못함이 아쉽고 일반 관람객도 그러한 것에 아쉬움과 불편함을 느끼지는 않을까 우려되기도 하였다.
알바로 시자는 대지와의 중요성을 강조한 것에 반해 직접 오지 않고 사진과 동영상으로 대지를 파악하고 건축을 디자인하였다고 한다. 게다가 경이로운 시간 안에 어려운 공사를 마쳤다고 한다. 이러한 모습에는 역시 우리나라가 아직도 외국 건축가들에 대한 경외심과 건축가 이름만으로 건축물의 가치를 홍보하려는 심보가 내재되어 있다고 생각 되었고, 아시아 최초라는 꼬리표를 달기위한 안양시의 술책이 아니었나 생각해 본다.
참고 서적
건축 잡지 space(空間) 2006년11월
건축잡지 플러스 PLUS -딸과 함께 떠나는 건축여행 -이용재
건축 조형 디자인론 -김홍기 著 기문당
이 전시관은 건축가의 의도와 달리 공간적으로 낭비되거나 활용 빈도가 결여되는 공간이 발견된다. 건물의 입구가 아닌 타개구부는 빛이 들어오는 부분으로 인공 조명보다 더 건축가가 중요시 생각하는 자연빛이 유입된다. 하지만 전시물을 걸기 위한 가벽으로 가려져 있어 그 가치가 상실되었으며 빛이 유입되는 것도 막고 있다. 건축을 공부하는 학생의 시각으로 봤을때는 일반 관람객이 그러한 공간에서 얻을 수 있는 감흥이 아쉬운 부분이었다.
또한 전시관의 지붕이 없고 상하로 뚫려 있는 열려있는 내외부의 매개공간은 대나무와 작은 풀들도 심어져 있는 사잇공간이다. 그러한 공간은 단순히 외부의 빛을 유입하는 공간으로만 쓰인다는 것보다는 공간이 협소하지만 외부전시를 하여 약간의 접근이 가능하게 할 수 있었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있다. 건축가의 디자인 의도와는 다르게 사용되고 있는 부분이기도 하다.
그리고 내부공간에서 유일하게 보이는 2층 부분은 건물 내부의 수직적인 다양함을 주면서 관람자에게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하지만 그곳은 접근이 제한되어 있고 단순히 1층의 수평적인 움직으로만 전시물을 감상하게 되어 있다. 관계자들의 출입공간으로 쓰이는 것보다 관람자가 이동하며 좌우로만의 시선이동이 아닌 아래위로의 시선이동의 자유로움을 더해 주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해보았다.
방치되고 사용되지 않는 공간
( 작은 중정, 건물남서쪽의 작은 중정, 건물 남쪽
의 메마른 시내천)
■ epilogue
알바로 시자홀은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건축가의 작품으로써 꼭 한번 가보고 싶었던 곳이었다. 그리고 안양예술공원에는 알바로 시자홀 뿐아니라 외국의 여러 유명 작가들의 조각품, 미술품등이 많이 전시되어 있어 졸업작품을 하는 나에겐 잠시나마의 휴식처가 될 수 있으리라 생각하고 대지 답사를 하였다.
알바로 시자 홀의 내 외부는 빛, 공간의 다양함, 곡면의 무한함과 다채로움을 느낄 수 있었다. 다만 건축가의 의도와는 다른 빛이 들어오는 개구부를 막거나 시공의 결함 등의 우리 나라 관리자의 치밀하지 못함이 아쉽고 일반 관람객도 그러한 것에 아쉬움과 불편함을 느끼지는 않을까 우려되기도 하였다.
알바로 시자는 대지와의 중요성을 강조한 것에 반해 직접 오지 않고 사진과 동영상으로 대지를 파악하고 건축을 디자인하였다고 한다. 게다가 경이로운 시간 안에 어려운 공사를 마쳤다고 한다. 이러한 모습에는 역시 우리나라가 아직도 외국 건축가들에 대한 경외심과 건축가 이름만으로 건축물의 가치를 홍보하려는 심보가 내재되어 있다고 생각 되었고, 아시아 최초라는 꼬리표를 달기위한 안양시의 술책이 아니었나 생각해 본다.
참고 서적
건축 잡지 space(空間) 2006년11월
건축잡지 플러스 PLUS -딸과 함께 떠나는 건축여행 -이용재
건축 조형 디자인론 -김홍기 著 기문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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