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지윤리의 비판적 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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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대지윤리의 비판적 수용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문제제기

2. 인간중심적 공리주의와 생태학적 근본주의
1) 인간중심주의의 자기수정: 인간의 삶과 자연의 가치
2) 생태학적 근본주의: 생명의 발전과 도덕성 영역의 확장

3. 대지윤리
1) 도덕성의 확대와 탈 인간중심주의
2) 생태학적 도덕의식
3) 전일주의적 대지윤리

본문내용

이기심을 초월하는 어떤 의무를 당연한 것으로 받아들이는 반면,
치수(治水) 체계를 개선하거나 농촌 풍경의 아름다움과 다양성을 보전하는
일에 대해서는 어떤 의무도 당연한 것으로 받아들이지 않는다. A 레오폴드, 『모래 군의 열두달』송명규 옮김. 따님. 2000 p.251
도덕의식 없는 의무는 아무런 의미가 없다. 우리가 부닥친 문제는 사회의
도덕의식을 인간으로부터 대지로 확장하는 일이다. A 레오폴드, 『모래 군의 열두달』송명규 옮김. 따님. 2000 p.252
즉 근본적으로 인간의 의식이 변화하기 위해서는 내적인 변화가 선행되지 않고서는 어떤 것도 해결될 수 없다는 것이다. 이는 환경문제에 직면한 인류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과학적인 기술의 모색이나 경제학적 문제해결 방식 이전에 내면화된 도덕의식과 확장된 도덕성이라는 사실을 우리에게 깨우쳐 주는 것이다.
3. 전일주의적 대지윤리
레오폴드의 대지 윤리에서 제시되고 있는 생명 공동체의 개념은 동료 구성원(인간이 아닌 나머지 존재들)뿐만 아니라 생명 공동체 그 자체가 존중의 대상이 된다. 이런 점에서 대지 윤리는 개체주의적 입장, 즉 개별 동료 구성원에 대한 존중과 전일주의적 입장, 즉 공동체 그 자체에 대한 존중을 동시에 촉구하고 있다. 그러나 사실 이 두 입장은 서로 화해하기 어려운 대립적 입장이다. 왜냐하면 생명 공동체 전체의 이익을 위해서는 어떤 개별적인 구성원의 복지 희생이 불가피할 수 있기 때문이며, 또한 개별 구성원의 복지 증진은 전체 공동체의 이익과 충돌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처럼 두 입장이 상반될 때, 레오폴드의 궁극적인 입장은 전일주의적이다.
생명공동체의 통합성과 안정성 그리고 아름다움의 보전에 이바지 한다면,
그것은 옳다. 그렇지 않다면 그르다. A 레오폴드, 『모래 군의 열두달』송명규 옮김. 따님. 2000 p.267
이 말에서 분명히 알 수 있듯, 대지윤리는 생명 공동체 자체에 대한 존중을 촉구할 뿐만 아니라 그 공동체의 개별 구성원에 대한 존중을 공동체 전체의 통합성, 안정성 및 아름다움의 보전에 종속시키고 있다. 그러므로 만약 개별 생명체의 존속 및 번영이라는 가치가 공동체 전체의 통합성, 안정성 및 아름다움의 보전과 상충되면 후자가 전자에 앞서는 것이다.
*참고문헌*
이진우, 『도덕의 담론』문예출판사. 1997.
알도 레오폴드, 『모래 군의 열두 달(A Sand County Almanac)』송명규 옮김. 따님.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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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6페이지
  • 등록일2009.09.30
  • 저작시기2008.11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554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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