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플루에 관한 완전 정리

소개글

신종플루에 관한 완전 정리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들어가는 글

Ⅱ. 서 론
1. 신종플루의 정의와 원인
1) 신종플루(H1N1)의 정의
2) 신종플루(H1N1)의 원인

2. 전세계의 신종플루(H1N1) 감염자 및 사망자 현황

Ⅲ. 본 론
1. 신종플루(H1N1)의 증상
2. 신종플루(H1N1)의 감염 의심 사례
3. 신종플루(H1N1)의 예방 및 치료

Ⅳ. 결 어 - 신종플루(H1N1)에 대처하는 우리의 자세

본문내용

인 직원이 있을 경우에는 호흡기 분비물에 노출되는 작업에는 참여하지 않도록 합시다.
그 외, 마스크 착용으로 공기 중 전염을 주의하고, 세정제를 이용해 손가락 사이사이까지 꼼꼼하게 20초 이상 손씻기를 생활화한다. 신종플루는 특히 기침을 통해 쉽게 퍼지므로 기침을 할 때에는 입을 가리고 한다. 주방기구나 식기류 살균 소독에 더욱 신경을 쓴다.
또한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 의하면 인플루엔자 치료제인 오셀타미비르(Oseltamivir, 상품명 타미플루)와 자나미비르(Zanamivir, 상품명 릴렌자)가 신종인플루엔자 A(H1N1) 치료제로 효과가 있다고 보고되었다. 이에 따라 국내에서도 신종플루 감염환자에 타미플루를 투약하고 있다. 그러나 아직까지 타미플루가 절대적인 치료제가 아니기 때문에 위에서 설명한 신종플루 예방법을 철저하게 병행해야 완치될 수 있는 확률이 높아진다.
Ⅳ. 결 어 - 신종플루(H1N1)에 대처하는 우리의 자세
무서운 전염 속도와 확산으로 많은 국민에게 공포심을 주고 있는 신종플루. 이것은 어쩌면 고도화된 문명이 빚어낸 또 하나의 인류 재앙으로 볼 수도 있다. 식용으로 쓰이는 동물이나 식물을 과도한 방법으로 변종생산 하는 과정에서 변이되어온 “예견된 재앙”이 바로 이번 사태인 것이다. 또한 육식 중심의 식생활 습관은 우리에게 신종플루라는 재앙으로 치명타를 입혔다. 리프킨의 “육식의 종말”에 따르면 이 지구상에서 날마다 공포를 느끼며 도살되는 소, 돼지, 닭과 같은 가축들이 1억 3700만 마리나 된다고 한다. 이미 미국과 같은 곳에 대규모 기업형 농장에서는 가축들의 빠른 성장을 위해 차마 해서는 안되는 일들을 자행하고 있다. 초식을 주로 먹는 동물에게 폐사된 자기 종족의 육류를 먹이고 몸무게를 늘리기 위해 폐수까지 먹이는 일들이 비일비재하다고 한다. 자기 한 몸 뉘이지도 못하는 철창 안에서 그들은 살찌우며 철저하게 사육당하고 있다. 각종 항생제와 바이러스가 범벅된 사료까지 먹으면서 말이다. 이러한 환경들이 만들어낸 가장 큰 사건이 작년에 대한민국을 강타한 [미국산 다우너 소]였다. 일명 미친소로 불리는 고기를 수입해와 우리 국민에게 제공하려는 정부를 향해 온 국민은 거리로 나와 격렬하게 시위하였다. 자신들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서 말이다. 절대 위험하지 않다고 말하던 정부에서도 이제야 동물에게서 퍼지게 되는 바이러스에 공포를 느꼈는지 이번 신종인플루엔자 사태에 대해서는 과민반응하고 있다.
또 인간의 면역력과 자연치유력을 떨어뜨리는 현대화된 생활환경도 신종플루의 확산을 부채질 하였다. 현대 들어 급속하게 발전된 도시화 과정은 자연생태를 거의 모조리 파괴하였고 이로 인해 인간은 높고 안락한 빌딩과 보금자리를 소유하는 댓가로 인간에게 가장 중요한 자연적 면역력을 대부분 상실해버리고 말았다. 그렇기 때문에 인간이 새로운 바이러스에 대해 무기력하게 당하고 있다고 본다. 여기에 약이 개발되고 내성이 생기고, 바이러스는 점점 변화되어 다른 질병을 또 다시 유발하게 되고, 이런 과정이 계속해서 되풀이 된다면, 언젠가 인류는 더이상 백신과 치료제만으로는 이런 바이러스들을 막아낼 수 없게 될 것이다.
어떤 백신을 개발하기에 앞서 자연의 질서에 순응하는 삶의 자세가 중요하다고 생각된다. 숲을 찾아 신선한 공기를 가슴 속 깊이 들이마시면서 강해져야한다. 또한 이것이 건강한 삶을 지키는 방법이자 생명의 뿌리인 자연을 되살릴 수 있는 유일한 방안인 것이다.
지금 인류는 인간의 지나친 욕심으로 자연과 생태계를 보전하지 못하고 무자비하게 파괴한 대가를 치르고 있다. 현재의 이 무서운 상황에 대해 우리는 자기성찰과 환경에 대한 소중함을 되돌아보아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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