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전남지역(전라남도)의 사투리와 주거지, 전남지역(전라남도)의 삼베생산과 설화, 전남지역(전라남도)의 누정과 지질, 전남지역(전라남도)의 민속놀이와 민요, 전남지역(전라남도)의 당산제와 망자굿 무가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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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전남]전남지역(전라남도)의 사투리와 주거지, 전남지역(전라남도)의 삼베생산과 설화, 전남지역(전라남도)의 누정과 지질, 전남지역(전라남도)의 민속놀이와 민요, 전남지역(전라남도)의 당산제와 망자굿 무가 분석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개요

Ⅱ. 전남지역(전라남도)의 개관

Ⅲ. 전남지역(전라남도)의 사투리
1. 같은 어원(괄호 안은 전남방언형)
2. 중앙어에만 나타나는 토씨

Ⅳ. 전남지역(전라남도)의 주거지

Ⅴ. 전남지역(전라남도)의 삼베생산

Ⅵ. 전남지역(전라남도)의 설화

Ⅶ. 전남지역(전라남도)의 누정

Ⅷ. 전남지역(전라남도)의 지질과 암석분포

Ⅸ. 전남지역(전라남도)의 민속놀이

Ⅹ. 전남지역(전라남도)의 민요

Ⅺ. 전남지역(전라남도)의 당산제

Ⅻ. 전남지역(전라남도)의 망자굿 무가

참고문헌

본문내용

작업, 그리고 문화제에 출전하기 위한 연출작업이 어느 정도 이루어진 상태다. 특히 밭매기노래와 길쌈노래는 지역 문화운동가들에 의해 연출되어 각종 문화제 행사에 출전한 바 있고, 화순군 군민의 날 행사에서도 정기적으로 연행되고 있어 화순군을 대표하는 민요로 인식되고 있다.
. 전남지역(전라남도)의 당산제
월롱리의 당산제는 전남지역의 다른 당산제에 비해 전혀 특이할 것이 없는 극히 평범한 형태로 모셔져 왔던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오늘날에 이르러 여러 가지 변화를 보이고 있으며, 이러한 변화의 요인들을 점검하는 것을 어떻게 현대에 적응하는 양상으로 전개되어 왔느냐 하는 점에 대한 해석을 요약하는 것으로 몇 가지 간추리겠다.
첫째, 당산할아버지와 당산할머니가 모셔졌지만, 결국은 당산할아버지에 대한 제사는 생략하고 오늘날 당산할머니에 대한 제사만 모시고 있다. 이는 다른 지역에서도 볼 수 있는 현상으로서 둘 중에서 유독 당산할머니가 선택된 것은 당산할머니가 가지고 있는 풍요다산의 여성신이라는 점이 무의식적으로 마을민들의 선택에 작용했기 때문일 것으로 본다.
둘째, 할아버지와 당산이 있던 곳에 새롭게 교회가 자리를 잡았다. 이는 이 마을만의 특이한 현상으로 생각되며, 전통적인 동제가 약화된 상황에서 새로운 외래종교가 그 자리를 대신하고 있는 예로 보겠다. 특히 할아버지당산은 천부지모의 원리로 보면 천부에 해당하는 신격으로서, 천주를 신봉하는 교회가 그 자리를 대신했다는 점에서 하나의 특색으로 꼽을 수 있겠다.
셋째, 이 마을의 당집은 1998년 지어졌다. 그 이전에 당집이 없던 마을에서 새로 당집을 지은 것이다. 물론 이러한 예는 전남의 도서해안지역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일이기는 하다. 하지만 이 마을이 보이는 특이성은 그 건축비의 대부분을 행정관청에서 지원을 받았다는 사실이다. 근대화 과정에서 행정 당국은 당집을 철거의 표적으로 삼았었다. 그러나 지금에 와서 그 시책이 정반대로 돌아섰다. 전통적인 문화가 행정력에 의해서 보호되는 현상은 매우 커다란 일단의 패러다임(paradigm)의 변화라고 할 수 있겠다.
이런 점에서 월롱리의 당산제는 다른 지역의 당산제와 마찬가지로 약화의 과정을 거쳐오면서도 다른 한편에서는 오히려 강화되는 적극성을 반영하고 있다는 점에서 전통문화의 현대적 적응의 한 양식을 보여주는 전형적인 예로 보인다.
. 전남지역(전라남도)의 망자굿 무가
망자굿 무가는 씻김굿의 통과제의적 기능구조 속에서 실현되어 나타난다. <넋올리기>에서 <길닦음>에 이르는 망자굿 무가는 절연과 천도의 기능을 지니고 있다. 망자는 이승과의 관계를 끊어야만 저승에 들어갈 수 있다. 리치의 결계 구성에서 보았던 liminal-zone의 통과제의가 바로 그것으로, 망자는 이승의 세계와 분리하여 저승에 통합된다. 산 자들과 이별하고 이승의 원한을 청산하는 절연은 분리에 해당되며, 죽은 자의 넋이 극락에 이르도록 하는 천도는 통합에 해당되는데, 이러한 분리와 통합의 기능을 수행하는 무가가 <넋올리기>, <고풀이>, <씻김>, <오구굿>, <희설>, <길닦음> 같은 망자굿 무가인 것이다. 망자굿 무가는 망자의 극락 천도라는 목적의식이 두드러지지만, 그것이 관념적 사실의 나열로 이루어지지 않고, 연극적 의례로 이루어지는 점이 특징적이다. 망자굿 무가의 이러한 극적 의례성은 전남지역 무가에서 볼 수 있는 하나의 특성이 아닌가 생각된다.
제석풀이나 오구풀이 같은 서사무가가 그 자체로 완결된 구조를 지니고 있지만, 실제 무가 연행에서 독립적으로 불려지는 법은 없다. 제석풀이나 오구풀이, 장자풀이 등은 꼭 불려야 될 거리에서 일정한 구조적 기능 속에서 불려지는데, 그것을 규제하는 것이 다름 아닌 제의적 기능구조이다. 또한 실제 무가연행에서는 서정적·교술적·서사적·희곡적 무가들이 뒤섞여 존재하는데, 이러한 이질적 양식들이 제의적 기능구조 속에서는 별 문제없이 결속되어 공존하고 있다. 이런 점을 염두에 둘 때 무가의 본질적 이해를 위해서는 먼저 제의적 기능구조가 분명히 밝혀져야 하리라고 생각한다.
이처럼 무가의 진행 절차는 지역마다 각기 다르고 그 이름도 차이가 있다. 또한 어떤 지역의 경우 10거리에 불과 하지만 어떤 지역은 15거리로 되어 있기도 하다. 그렇지만 전남지역의 무가는 기본적으로 같은 골격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크게 세 부분으로 나눌 수 있다. 첫 부분은 제신들을 청해들이고 가족들의 안녕과 복을 비는 전반부다. 다음은 망자의 넋을 씻기고 극락으로 천도시키고자 하는 중반부다. 이 글에서 다루고자 하는 망자굿이 바로 이 부분이다. 마지막은 굿에 참여한 모든 귀신들을 배송시키고 굿을 마치는 종반부다. 각 거리는 이러한 구성에 따라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한편 각 거리가 불완전한 상태여서 그것이 묶여져야만 한 구성체가 되는 것은 아니다. 필자는 각 거리가 하나의 문학 작품으로 완결성을 지니고 있으며, 또한 각 작품이 모여 씻김굿이란 큰 작품을 이루고 있다고 보고 있다. 각 거리는 굿 진행에 따른 연행 목적과 의미에 걸맞은 작품 구조를 갖추고 있으며, 그것이 씻김굿이란 큰 작품으로 완결된다고 생각하고 있는 것이다. 씻김굿은 크게 세 부분으로 구성되며, 각 거리들은 이와 크게 상관없이 자족적인 구조와 완결성을 지니고 있는 것이다. 무가의 각 거리가 자족성을 지니고 있다는 것은 가면극의 구성과 일치한다. 그러나 무가는 가면극과도 다른 구성상의 특성을 지닌다. 가면극은 각 과장별로 다른 주제를 지니고 있고, 그것이 전체적인 유기성을 갖지 않는다. 그렇지만 무가는 거리별로 독립되어 있으면서 비교적 전체적인 유기성을 지니고 있다. 바로 그러한 유기성이 전반부-중반부-종반부라는 구성이다.
참고문헌
- 김흥우, 한국의 지역축제, 지성의 샘
- 나승만(1990), 전남지역의 들노래 연구, 전남대학교 박사학위논문
- 이규훈, 광주, 전남지역의 물류환경 분석, 지역개발연구 제35권
- 이돈주(1985), 전남방언, 형성출판사
- 이영철(1997), 전남지방 주거지의 벽구시설 검토, 박물관연보, 목포대학교 박물관
- 최전승, 전남 강진방언의 음운론적 연구
- 한국무역협회 광주·전남 지부(2001), 한국무역통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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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9.10.11
  • 저작시기2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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