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M]SSM(기업형슈퍼마켓)의 개념 이해와 SSM의 시장 진출에 따른 찬반양론 및 주요 쟁점 분석, SSM 및 세계화에 대한 지역경제의 대안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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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SSM]SSM(기업형슈퍼마켓)의 개념 이해와 SSM의 시장 진출에 따른 찬반양론 및 주요 쟁점 분석, SSM 및 세계화에 대한 지역경제의 대안 모색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기업형 슈퍼마켓 (SSM, Super Supermarket)

2. 기업형 슈퍼마켓(SSM)의 확산

3. 기업형 슈퍼마켓(SSM)이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

4. 기업형 슈퍼마켓(SSM) 문제의 주요 쟁점
1) 소비자 편익과 중소상인의 생존권
2) 기업형 슈퍼마켓(SSM)의 경제적 효과

5. 기업형 슈퍼마켓(SSM)의 확산에 대한 전문가 진단
1) 찬성 의견
가) 소비자들의 다양화 된 요구 맞춰야
나) 국내 유일 틈새시장
2) 반대 의견
가) 서민경제 잠식, 정부차원의 관심 필요
나) 해외 시장 진출 모색이 더 바람직

6. SSM과 세계화, 그리고 지역 경제의 대안은 없는 것인가?
1) 정부의 규제와 지원
2) 상생과 협력의 노력
3) 지역 상인들의 자체 경쟁력 강화
4) 지역 내 생산·유통
5) 사회적 기업(social enterprise)과 윤리적 소비(ethical consumption)
6) 공정거래의 확대

참고자료

본문내용

는 것이 바람직 할 것이다.
- 우혜경, 소비자시민모임 대외협력팀장
SSM과 세계화, 그리고 지역 경제의 대안은 없는 것인가?
정부의 규제와 지원
그렇다면 대형 마트와 SSM의 범람과 같은 유통·경제구조의 세계화에 맞서, 지역 경제를 살릴 수 있는 대안은 없는 것일까? 이에 대한 해답을 찾기 위해서는 우선, 대형 마트와 SSM이 입점할 때 지방 자치 단체나 지역 상인들과 사전 협의를 거치는 것을 제도화함으로써 모두가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찾아야 한다. 또한 기업형 유통업체들이 지역 상품 코너를 따로 만들거나 지역 주민을 우선적으로 고용하는 등 지역 사회 공헌 프로그램을 시행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다. 정부와 지자체는 이를 통해 지역 사회에 대한 대기업의 책임 의식을 높이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다양한 방법으로 기여를 유도할 필요가 있다.
상생과 협력의 노력
대기업은 자본력을 앞세워 시장을 장악하는데 몰두할 게 아니라 지역 중소상인들과 상생하는 방안을 찾아야 하고, 중소상인들도 영원한 약자임을 내세워 규제를 통한 보호만을 요구할 것이 아니라 자체적인 경쟁력 강화를 통해 생존을 모색해야 한다는 지적도 일고 있다.
지역 상인들의 자체 경쟁력 강화
동네 상인들이 SSM에 고객을 뺏기고 있다는 것은 결국 소비자가 동네상점보다 SSM에서 더 만족을 느끼기 때문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자체 경쟁력을 확보하지 못한 보호 정책은 죽어가는 사람에게 연명장치를 달아 목숨을 연장하는 것과 다를 바 없다. 동네 상인들 스스로가 시설과 서비스를 현대화하고 틈새시장을 발굴해 경쟁력을 갖추는 것만이 가장 근원적인 대안이 될 수 있으며, 정부나 지방자치단체도 노력하는 중소상인들에게는 선별적 지원을 아끼지 말아야 할 것이다.
지역 내 생산·유통
다음으로 상품 사슬의 전 과정을 지역 내에 둠으로써 지역 경제에 대한 기여를 극대화하는 방법도 있다. 그 지역에서만 생산되는 특색 있는 상품들을 개발하여 전문 상점에서 취급하게 하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다. 가령 대형 마트나 SSM에서 취급하지 않는 물건을 판다거나, 그곳에서 느낄 수 없는 차별화된 분위기를 제공하면, 재래시장도 대형 유통업체와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을 것이다. 특히 농축산물은 신선도와 지역성이 중요하므로, 먹거리 직거래 장터 같은 전략이 주목받고 있다.
사회적 기업(social enterprise)과 윤리적 소비(ethical consumption)
그런가 하면 요즘 들어 많이 거론되는 ‘사회적 기업(social enterprise)'을 통해 가능한 지역 내에서 일자리를 창출하는 것도 궁극적으로는 지역 경제의 안정에 큰 도움을 준다. 또 지자체 등 지역 공공 기관들이 지역에서 생산된 상품을 우선적으로 구매하는 것을 제도화할 수도 있다. 이처럼 지역 사회의 건강성을 유지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방안들은 최근 주목받고 있는 윤리적 소비(ethical consumption; 환경 보호·저개발 국가 인권 등과 관련하여 상품의 제조 과정까지 고려하는 소비)와도 직결된다.
공정거래의 확대
더 나아가 거대 다국적 유통 기업들을 배제하고 선진국의 소비자 조직들과 커피·카카오 등을 직거래하여 제3세계 농민들에게 정당한 대가를 지불하자는 취지의 ‘공정무역(fair trade)’ 또한 더욱 확대시켜야 한다.
끝으로 앞서 설명했던 대안들에 대해 ‘글로벌 대기업들의 시장 지배력이 나날이 커져 가는 세계화 시대에 이 같은 노력이 과연 효과가 있을까?’라는 의문을 제기할 수도 있다. 사실 ‘지역’을 호소하는 것이 세계화의 흐름에 역행하는 것일 수도 있고, 바람직한 결과를 가져오지 않을 수도 있다. 하지만 자본의 세계화로 인한 독과점을 경계하는 목소리와 다양한 대안이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추세라는 사실만은 분명하다.
참고자료
허남혁·정은정, 대형 마트와 기업형 슈퍼마켓 그리고 지역경제, 독서평설, 2009. 10
한윤조 기자, 상인들 생업 미룬 SSM 반대 투쟁 매일신문 사회, 2009.10.21
임수정 기자, 대안은 없나, 연합뉴스, 2009. 8
[어떻게 보십니까] 대형유통업체 SSM 진출, 세계일보, 2009. 8
네이버 백과사전, Super super store, http://terms.naver.com
기업형 슈퍼마켓 SSM 그 끝은?, 네이버 블로그, blog.naver.com/mmm7962
MBC 시사매거진 2580, 대한민국 대형마트가 접수한다, 2009. 7

키워드

  • 가격3,000
  • 페이지수9페이지
  • 등록일2009.10.22
  • 저작시기2009.10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557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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