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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 못하고 높은 신분의 남성과의 결혼이 행복의 전부라는 그릇된 인상을 심어주기 쉽다. 또 콩쥐가 계모가 내어준 과제를 해결함에 있어서 적극적이고 능동적으로 자신의 과제를 해결하려 노력하기 보다는 울고 있다가 외부의 도움을 받는 것 역시 내용상의 아쉬운 점으로 볼 수 있다. 콩쥐팥쥐와 같은 이야기는 어렸을 때부터 접하는 이야기이기 때문에 잠재적으로 미치는 영향력이 실로 크다고 볼 수 있다. 그저 착하기만 한 콩쥐가 아니라 계모가 준 과제를 행하는 점에 있어서, 그리고 행복을 얻어나가는 과정에 있어서 보다 적극적이고 주체적인 모습으로 자신의 인생을 헤쳐나가는 콩쥐의 모습이 더욱 큰 교훈을 줄 수 있지 않을 까 생각해 본다.
<참고문헌>
- 유명희,「장화홍련전」과 「콩쥐팥쥐전」에 나타난 계모의 성격연구 (경희대학교 교육대학원 2004)
- 류인균, 『한국 고소설에 나타난 오이디푸스 콤플렉스』
- 이원수, 「계모형 소설의 형성과 변모」
- 이원수, 「콩쥐팥쥐 설화 연구」
- 이관일, 「<콩쥐팥쥐> 이야기 재고」, (문호(67), 건국대 국어국문학과, 1972)
- 최남선, 「조선의 콩쥐팥쥐는 서양의 신데렐라 이야기」(육당최남선전집9, 현암사, 1974)
<참고문헌>
- 유명희,「장화홍련전」과 「콩쥐팥쥐전」에 나타난 계모의 성격연구 (경희대학교 교육대학원 2004)
- 류인균, 『한국 고소설에 나타난 오이디푸스 콤플렉스』
- 이원수, 「계모형 소설의 형성과 변모」
- 이원수, 「콩쥐팥쥐 설화 연구」
- 이관일, 「<콩쥐팥쥐> 이야기 재고」, (문호(67), 건국대 국어국문학과, 1972)
- 최남선, 「조선의 콩쥐팥쥐는 서양의 신데렐라 이야기」(육당최남선전집9, 현암사, 19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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