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아동 문학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선택하게 된 이유와 아동 문학에 대해서 갖고 있었던 나의 생각
2. 아동문학에 대한 뜻, 특징
3. 우리나라 아동문학의 발달과정
4. 아동문학의 앞으로의 과제나 발전방향
5. 내가 뽑은 아동문학의 책 소개
6. 이번 조사를 마친 후 나의 느낌, 소감
2. 아동문학에 대한 뜻, 특징
3. 우리나라 아동문학의 발달과정
4. 아동문학의 앞으로의 과제나 발전방향
5. 내가 뽑은 아동문학의 책 소개
6. 이번 조사를 마친 후 나의 느낌, 소감
본문내용
적 연구보다는 비평 쪽에서 더 활발했다. 만일에 유치원과 초등학교 교원을 양성하는 대학의 교육과정에서 필수로 아동문학 과목이 개설된다면 연구 방면의 상황이 훨씬 더 나아질지도 모르겠다. 문단 풍토와 영향력을 둘러싼 비평에서의 논쟁만큼, 강단풍토와 영향력을 둘러싼 연구에서의 논쟁도 필요하다면 필요하다. 아동문학 연구는 문학 일반의 기준에서 한층 더 엄격해야 하며, 부문의 특수성으로 볼 때는 작가학부모교사와의 연계 활동을 한층 더 강화해 나가야 한다.
5. 내가 뽑은 아동문학의 책 소개
장 자크 상페 - 얼굴이 빨개지는 아이
아동 문학의 대표 선두 주자인 장 자크 상페의 얼굴이 빨개지는 아이라는 책이다. 99년도에 나왔고 나 역시 이 책을 초등학교 3학년 때 읽어 보았다. 이 책이 왜 유아의 보육에 맞느냐 라는 의문을 가질 수 있는데 그만큼 이 책은 어찌 보면 양면의 날을 가지고 있는 듯 하다. 위에 몇 가지 책 그림을 보면 그리 어려운 책이 아니다. 그림이 거의 다고 글은 별로 없어서 아이들이 읽기엔 무리가 없을 것이지만 그렇다고 해서 이 책을 가볍게 보면 안 될 일이다. 우리 사회는 각 개인별로 틀에 짜여있다. 그 틀은 바로 선입견이다. 선입견이라는 틀이 각 개인을 틀어막고, 그것은 이내 가족에게까지 적용되고 있으며 심지어 부부간의 사이도 그렇다. 아이들은 그것을 보면서 자기 자신도 그 틀에 박히고 그 선입견이라는 틀은 그렇게 돌고 도는 것이라고 생각 된다. 내가 한 걸음 앞서갈 수 도 있으나 이 책은 선입견이라는 틀을 재해석 해보고 그 틀을 없애야 한다는 교훈이 담겨 있는 책 같다. 이 책의 주인공인 얼굴이 빨개지는 아이는 이유 없이 얼굴이 빨개짐으로 인해서 아이들 사이에서 창피를 당하며 따돌림을 받고 외로워하는 아이가 역시 아무 이유 없이 재채기를 쏟아내는 아이를 만나면서 우정을 키워나가는 이야기이다. 마르슬랭과 르네는 서로 닮은 모습을 보면서 아픔이었던 자신들의 특징을 우정 안에서 즐거움과 신나는 나날로 이어가지만, 르네가 이사를 가게되고 마르슬랭은 다시 혼자가 된다. 하지만 시간이 흘러 어른이 되어 우연히 다시 만난 이 두 사람은 더욱 깊은 우정을 느낄 수 있다는 책이다. 우선 선입견으로 인해서 이 아이 둘은 서로를 만나기 전까지는 따돌림을 받게 된다. 하지만 이 둘이 친구가 될 수 있었던 것은 바로 자신들의 고통을 서로가 알고 서로가 수용했기 때문이다. 르네와 마르슬랭의 일반 친구들도 그러한 점을 고통을 알 수만 있다면 이 둘은 외롭지 않았을 수도 있다. 하지만 우리는 인간이기에 본인이 겪지 못하는 읽은 결코 느낄 수 있으며 그만큼 남을 이해하는 마음도 키우기가 어렵다. 하지만 이 책을 아이들에게 읽어줌으로써 바로 고쳐나가는 것은 어려울 수 있으나 저런 교훈들을 교사나 부모가 한 번 더 일깨워 준다면 아이들 또한 조금은 생각할 수 있지 않을까 싶어서 이 책을 소개해 보았다.
로렌 차일드 - 난 토마토 절대 안 먹어
이 책은 교보문고에서 아이들 책 동화 코너를 지나가다가 색감이 너무 화려하고 이뻐서 구입한 책이다. 사실 작년 유아놀이지도 시간에 발표시간을 위해서 준비하면서 사게 되었던 책인데, 사촌동생들이 우리집에 오면 내가 읽어주는 책이다. 평소 편식을 하는 롤라를 위해서 오빠 찰리가 무궁무진한 상상력을 펼치면서 롤라의 편식을 고친다는 책이다. 로렌차일드 라는 작가는 굉장히 유명한 작가라고 한다. 그녀는, 학교 절대 가기 싫어 란 책과, 안 졸려, 아직 안 잘꺼야 등 아이들을 위해서 많은 책을 썼으며, 그의 주인공 찰리와 롤라는 굉장히 유명하다고 한다. 우리나라에서도 이 둘이 등장하는 만화영화를 방영해주기도 했다고 한다. 당근을 안 먹겠다는 롤라에게 찰리는 당근은 당근이 아니라 목성에서 나는 오렌지 뽕가뽕 이라고 설명해주기도 하고, 으깬 감자를 구름 보푸라기로 설명 하고, 콩을 초록방울로 설명하여 롤라의 편식을 고치고 있다. 굉장히 상상력이 넘치는 대목이다. 어떻게 으깬 감자를 구름 보푸라기라고 설명할 수 있을까. 다시 다시 생각해 봐도 정말 상상이 넘치는 대목이다. 이 점에서 아이들은 편식을 줄일 수 있었던 것은 아닐까. 내 사촌동생도 못 먹었던 감자를 보면서 이모한테 나 감자주세요 가 아니라 나 구름주세요 구름이라고 말한다. 으깬 감자가 구름 보푸라기니까 감자를 구름이라고 하는 걸까?
최근 시각적 효과를 더 높이는 팝업 북 이라는 것이 대세라고 한다. 몇 달 전 교보문고에 어린왕자 팝업 북이 나왔다. 책을 넘길 때마다 입체적인 그림이 제시되어 있어서 굉장히 재밌고 마치 영화를 보는 듯 느낌이 받았었는데, 이 로렌 차일드의 난 토마토 절대 안 먹어 외 다른 책들도 팝업 북이 출시되었다고 한다. 아직 구입하질 못해서 인터넷으로 조사해 보았다.
정말인지 팝업 북이 훨씬 더 입체적이고 귀엽다는 생각이 든다. 로렌차일드의 다른 편을 사볼 때에는 팝업 북을 사보려 한다.
6. 이번 조사를 마친 후 나의 느낌, 소감
이번 아동 문학에 대해서 조사를 하면서 새롭게 알지 못했던 아동 문학을 소재에 관심을 가지게 된 것 같다. 그저 아이들을 위해서 만든 책이라는 생각밖에 못했는데, 그 안에서 아동 문학의 새로운 관점들을 살펴본 것 같아 좋은 기회였다. 하지만, 아직도 우리나라는 아동 문학의 과제 또한 많고, 아동 문학에 정부나 여러 곳에서 아직은 무관심한 것이 사실이었다. 또한 우리나라의 특색만을 담은 아동 문학이 많지 않고, 서양 문화만을 받아들인 문학들이 더 많으며, 국내에서 인기 있는 아동 문학 책들도 거의 서양의 아동 문학책들을 번역 한 것이었다. 바로 우리나라의 아동 문학에 대한 무관심에서 나온 것들이다. 한국의 아동문학에 대해서 좀 더 깊은 관심이 필요한 것 같다. 또한 아동 문학 작가들도 아동들을 위한 책을 쓰는 만큼, 아동 그들의 내면세계를 조금 더 많이 이해하여 아동들이 보면서 공감할 만한 책을 써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 교사나 학부모와의 연계 모임 또한 만들어 내어 직적으로 수준 높은 문학을 만들 필요가 있다고 생각해보았다. 그저 그림이 많아서 쉬울 줄로만 알았던 아동 문학은 이처럼 굉장히 난해하고도 관심을 많이 가져야 하는 분야라는 생각이 들었다.
5. 내가 뽑은 아동문학의 책 소개
장 자크 상페 - 얼굴이 빨개지는 아이
아동 문학의 대표 선두 주자인 장 자크 상페의 얼굴이 빨개지는 아이라는 책이다. 99년도에 나왔고 나 역시 이 책을 초등학교 3학년 때 읽어 보았다. 이 책이 왜 유아의 보육에 맞느냐 라는 의문을 가질 수 있는데 그만큼 이 책은 어찌 보면 양면의 날을 가지고 있는 듯 하다. 위에 몇 가지 책 그림을 보면 그리 어려운 책이 아니다. 그림이 거의 다고 글은 별로 없어서 아이들이 읽기엔 무리가 없을 것이지만 그렇다고 해서 이 책을 가볍게 보면 안 될 일이다. 우리 사회는 각 개인별로 틀에 짜여있다. 그 틀은 바로 선입견이다. 선입견이라는 틀이 각 개인을 틀어막고, 그것은 이내 가족에게까지 적용되고 있으며 심지어 부부간의 사이도 그렇다. 아이들은 그것을 보면서 자기 자신도 그 틀에 박히고 그 선입견이라는 틀은 그렇게 돌고 도는 것이라고 생각 된다. 내가 한 걸음 앞서갈 수 도 있으나 이 책은 선입견이라는 틀을 재해석 해보고 그 틀을 없애야 한다는 교훈이 담겨 있는 책 같다. 이 책의 주인공인 얼굴이 빨개지는 아이는 이유 없이 얼굴이 빨개짐으로 인해서 아이들 사이에서 창피를 당하며 따돌림을 받고 외로워하는 아이가 역시 아무 이유 없이 재채기를 쏟아내는 아이를 만나면서 우정을 키워나가는 이야기이다. 마르슬랭과 르네는 서로 닮은 모습을 보면서 아픔이었던 자신들의 특징을 우정 안에서 즐거움과 신나는 나날로 이어가지만, 르네가 이사를 가게되고 마르슬랭은 다시 혼자가 된다. 하지만 시간이 흘러 어른이 되어 우연히 다시 만난 이 두 사람은 더욱 깊은 우정을 느낄 수 있다는 책이다. 우선 선입견으로 인해서 이 아이 둘은 서로를 만나기 전까지는 따돌림을 받게 된다. 하지만 이 둘이 친구가 될 수 있었던 것은 바로 자신들의 고통을 서로가 알고 서로가 수용했기 때문이다. 르네와 마르슬랭의 일반 친구들도 그러한 점을 고통을 알 수만 있다면 이 둘은 외롭지 않았을 수도 있다. 하지만 우리는 인간이기에 본인이 겪지 못하는 읽은 결코 느낄 수 있으며 그만큼 남을 이해하는 마음도 키우기가 어렵다. 하지만 이 책을 아이들에게 읽어줌으로써 바로 고쳐나가는 것은 어려울 수 있으나 저런 교훈들을 교사나 부모가 한 번 더 일깨워 준다면 아이들 또한 조금은 생각할 수 있지 않을까 싶어서 이 책을 소개해 보았다.
로렌 차일드 - 난 토마토 절대 안 먹어
이 책은 교보문고에서 아이들 책 동화 코너를 지나가다가 색감이 너무 화려하고 이뻐서 구입한 책이다. 사실 작년 유아놀이지도 시간에 발표시간을 위해서 준비하면서 사게 되었던 책인데, 사촌동생들이 우리집에 오면 내가 읽어주는 책이다. 평소 편식을 하는 롤라를 위해서 오빠 찰리가 무궁무진한 상상력을 펼치면서 롤라의 편식을 고친다는 책이다. 로렌차일드 라는 작가는 굉장히 유명한 작가라고 한다. 그녀는, 학교 절대 가기 싫어 란 책과, 안 졸려, 아직 안 잘꺼야 등 아이들을 위해서 많은 책을 썼으며, 그의 주인공 찰리와 롤라는 굉장히 유명하다고 한다. 우리나라에서도 이 둘이 등장하는 만화영화를 방영해주기도 했다고 한다. 당근을 안 먹겠다는 롤라에게 찰리는 당근은 당근이 아니라 목성에서 나는 오렌지 뽕가뽕 이라고 설명해주기도 하고, 으깬 감자를 구름 보푸라기로 설명 하고, 콩을 초록방울로 설명하여 롤라의 편식을 고치고 있다. 굉장히 상상력이 넘치는 대목이다. 어떻게 으깬 감자를 구름 보푸라기라고 설명할 수 있을까. 다시 다시 생각해 봐도 정말 상상이 넘치는 대목이다. 이 점에서 아이들은 편식을 줄일 수 있었던 것은 아닐까. 내 사촌동생도 못 먹었던 감자를 보면서 이모한테 나 감자주세요 가 아니라 나 구름주세요 구름이라고 말한다. 으깬 감자가 구름 보푸라기니까 감자를 구름이라고 하는 걸까?
최근 시각적 효과를 더 높이는 팝업 북 이라는 것이 대세라고 한다. 몇 달 전 교보문고에 어린왕자 팝업 북이 나왔다. 책을 넘길 때마다 입체적인 그림이 제시되어 있어서 굉장히 재밌고 마치 영화를 보는 듯 느낌이 받았었는데, 이 로렌 차일드의 난 토마토 절대 안 먹어 외 다른 책들도 팝업 북이 출시되었다고 한다. 아직 구입하질 못해서 인터넷으로 조사해 보았다.
정말인지 팝업 북이 훨씬 더 입체적이고 귀엽다는 생각이 든다. 로렌차일드의 다른 편을 사볼 때에는 팝업 북을 사보려 한다.
6. 이번 조사를 마친 후 나의 느낌, 소감
이번 아동 문학에 대해서 조사를 하면서 새롭게 알지 못했던 아동 문학을 소재에 관심을 가지게 된 것 같다. 그저 아이들을 위해서 만든 책이라는 생각밖에 못했는데, 그 안에서 아동 문학의 새로운 관점들을 살펴본 것 같아 좋은 기회였다. 하지만, 아직도 우리나라는 아동 문학의 과제 또한 많고, 아동 문학에 정부나 여러 곳에서 아직은 무관심한 것이 사실이었다. 또한 우리나라의 특색만을 담은 아동 문학이 많지 않고, 서양 문화만을 받아들인 문학들이 더 많으며, 국내에서 인기 있는 아동 문학 책들도 거의 서양의 아동 문학책들을 번역 한 것이었다. 바로 우리나라의 아동 문학에 대한 무관심에서 나온 것들이다. 한국의 아동문학에 대해서 좀 더 깊은 관심이 필요한 것 같다. 또한 아동 문학 작가들도 아동들을 위한 책을 쓰는 만큼, 아동 그들의 내면세계를 조금 더 많이 이해하여 아동들이 보면서 공감할 만한 책을 써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 교사나 학부모와의 연계 모임 또한 만들어 내어 직적으로 수준 높은 문학을 만들 필요가 있다고 생각해보았다. 그저 그림이 많아서 쉬울 줄로만 알았던 아동 문학은 이처럼 굉장히 난해하고도 관심을 많이 가져야 하는 분야라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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