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복식문화]『조선시대 기생의 패션』에 대하여
본 자료는 4페이지 의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여 주세요.
닫기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해당 자료는 4페이지 까지만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4페이지 이후부터 다운로드 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소개글

[한국복식문화]『조선시대 기생의 패션』에 대하여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머리모양

2. 의복 패션

본문내용

이었다.
그런데 ‘황진이’와 ‘궁’ 같은 드라마를 보면서 생각한 것이 있다. ‘황진이’의 경우 전통한복 자체가 참 아름다운 실루엣을 가지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고, 특히 ‘궁’의 경우 한복을 서양복식의 모습과 조화시켜서 젊은 여성들이 좋아하도록 잘 만들었다는 생각이 들었다.
조금 오래 전에 우리나라에 개량 한복 붐같은 것이 일었던 것 같다. 그 때는 개량을 해서 입은 한복을 지금 보다 많이 본 것 같은데 요즘은 명절 때도 그렇고 한복을 입는 집이 없다는 생각이 든다. 그래서 한 생각이 서양의 드레스는 아름답다고 생각하지만 한복도 나름대로의 매력이 있는데 너무 외면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연예인들의 경우도 서양의 유명디자이너 들의 옷은 비싸게 입으면서도 이상하게 한복을 소재로 해서 만든 드레스는 입지 않는다는 생각이 들었다.
오래전에 열린 미스코리아 대회에서 우리나라 여성이 미스유니버시아대회에 나가 한복모양으로 디자인 된 드레스를 입고 나간 사진을 얼마전에 보았다. 조금 인상적 이었는데 아마도 요즘에 보기힘든 광경을 봐서 그런 것이 아닐까 싶다.
내가 하고 싶은 말은 그러니까 한복 그 자체도 아름다운 것은 사실이지만 시대에 맞추어서 약간 변형을 해서 입으면 어떨까 하는 점이다. 우리나라에서 개량한복을 대중화 하려고 시도한 적이 있었던 것 같지만 그 디자인이 젊은 사람들 취향에는 그다지 맞지 않았던 것 같다. 또한 우리나라 사람들 인식자체가 한복이라는 것이 촌스럽다는 의식이 있는 것 같다. 그리고 의복문화 자체가 이미 너무나 서구화 되버려 한복을 입고 시내를 돌아다닌 다든지 하는 것은 매우 생소한 일이므로 그것을 시도한 다는 것 자체가 매우 과감한 일이 되어 버리는 듯 싶다.
따라서 한복을 대중화 하기 위한 방법을 몇 가지 생각해 보았다. 첫 번째로 , 학생들의 교복디자인에 한복디자인의 응용하는 것이다. 학교라는 것 자체가 학생들에게 자신들의 나라에 대한 문화에 대한 교육을 하는 것도 있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그 영향력은 대단한 것 같다. 그 예로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역사 교육을 받으면서 다른 나라 문화에 대한 반감이라든지 하는 것이 생기는 것을 볼 수 있다. 따라서 학생들의 입맛에 맞게 교복을 한복식으로 디자인 하는 운동을 하면 어떨까 싶다.
또 조사를 하면서 흥미를 가진 내용중 하나를 한가지 덧붙이자면 요새도 유행인지 모르겠지만 몇 년전만 하더라도 치마에 A라인을 넣어 퍼지게 한뒤 그 길이를 길게 하고 상의 브라우스와 마이는 짧게 하고 팔과 몸통을 꽉 끼어 숨을 쉬기 어려울 정도로 만드는 것이 유행했었다. 이것은 조선시대 유행했던 패션의 모습과 매우 유사한 형태인 듯 싶어서 매우 인상적이었다.
또한 서양의 복식에서 치마를 부풀린다든지 우리나라의 복식에서 또한 치마를 부풀려 보이기 위해 서양과 마찬가지로 여러 가지 속옷을 겹쳐입었다든지 하는 것을 보면서도 미에 대한 기준이 비슷한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다음 두 번째로 일반인들이 많이 접하고 따라하는 패션이 연예인들의 패션같다. 유명여자 연예인이 입으면 따라입고 싶은 것이 여자의 심리이다. 따라서 ‘궁’에서 나온 드레스 같은 것을 시상식 같은 것에 입고 나온다든지 하면 좋은 효과가 나타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보았다.
보고서를 쓰면서 내가 여자이다 보니까 관심의 초점이 여자에게 맞추어졌고 드라마의 주인공이 여자이기 때문에 남자의 복식에 대해서는 제외하고 서술했다. 아무래도 남자의 복식에 관해서는 적어도 이 드라마에서는 여자가 주인공이고 다른초점 또한 대부분 여자들에게 맞추어져 있고 남자의 경우 이전의 드라마와 다른 것은 여성의 복식과 마찬가지로 변화를 주었지만 적어도 내가 느끼기에 그것의 강도가 약하다는 느낌을 받았다. 아마도 양반의 복식의 경우 이전의 드라마에서 화려하게 나온 것을 본적이 있어서 그러한 듯 하다. (그러나 조금 독특하다고 느꼈던 점은 ‘황진이’드라마에서 장근석이 입었던 한복의 색깔은 연두색등으로 지금껏 보아왔던 전통적 복식의 색과는 조금 달랐다. 어린 소년의 이미지를 표현하기 위해 약한 느낌의 색을 선택한 것 같다. 이후 ‘황진이’와 관련되서 나오는 남자인 ‘벽계수’의 경우 색이 진한편이고 ,한복 또한 화려하다. 장근석의 경우 참신하고 얼굴에 잘 맞는 듯 싶었다. ) 그리고 지금은 그 차이가 많이 줄었으나 그렇긴 하더라도 아무래도 남자보다는 여성의 경우 자신의 꾸미고 가꾸는 것에 대해서 관심을 더 가지는 듯 싶다. 그래서 그런지 옛날한복에 대한 사진을 보아도 여자의 복식이 더 화려하다는 느낌을 받았다. 그런데 눈에 띈 것이 하나가 있는데 바로 갓끈이었다. 자세히 보지 않아서 몰랐던 것 같은데 갓끈의 사용에 있어 여성의 경우 머리에 옥이나 호박 금같은 보석을 치장한 것처럼 남성의 경우 갓끈에 일반적인 상상의 끈이 아니라 호박이나 수정같은 보석으로 줄을 만들어 달았다고 한다. 위 사진의 벽계수의 갓끈 또한 그냥 끈이 아니다.
요즘 사극(‘황진이 포함)을 보면서 느끼는 것이 한가지 있다. 특히 ‘주몽’ 같은 경우 물론 이 드라마가 그리는 시대는 조선시대가 아니지만 너무 중국틱하다는 느낌이 강하게 든다. 갑옷의 경우도 부족해 보이고 그대로 고증한 것이 맞나 하는 느낌이 든다. 특히 신녀들의 복장이 그렇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스타일은 아니다. 왜냐하면 우리나라 드라마라는 느낌 보다는 왜국의 드라마 같다는 느낌이 들기 때문이다. 너무 지나치게 현대화된 모습을 보여주기 보다는 어느 정도의 선을 지키면서 변화를 주는 것이 좋다고 생각한다.
마지막으로 조선시대와 관련된 자료의 경우 책의 내용을 썼지만 드라마 속에 패션에 관한 것은 내 경험이나 책의 내용에 따른 내 생각을 많이 쓰려고 했다. 그래서 틀린내용이나 잘못생각한 부분이 있을지도 모르지만 나름대로 맞는 내용을 쓰려고 했다는 점을 말하고 싶다.
<참고문헌>
조효순 <복식> 1999 대원사
국립민속박물관 <한국복식 2000년> 1995 신유
이경자 <우리옷과 장신구> 2003 열화당
유희경 <한국복식 문화사 > 1998
조희진 <선비와 피어싱 >2003 동아시아
가와무라 미나토 유재순 옮김<말하는 꽃 기생 >2002 소담출판사
  • 가격2,000
  • 페이지수13페이지
  • 등록일2009.11.02
  • 저작시기2009.11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559128
본 자료는 최근 2주간 다운받은 회원이 없습니다.
청소해
다운로드 장바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