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화의 기법 - 영화장면 분석을 통한 대화 전략 방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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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대화의 기법 - 영화장면 분석을 통한 대화 전략 방안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I. 서론

II. 체인징 레인스(Changing Lanes, 2002)
1. 영화 줄거리
2. 문제 상황과 대화 장면

III. 대화 장면의 분석

IV. 결론

본문내용

바넥에 대한 깁슨의 부정적인 평가였다. 깁슨은 그 때 재판에서 지고 난 바로 뒤였고, 바넥과의 사고 때문에 아이의 양육권이 뺏겼다고 생각하고 있던 차였다. 그러한 상황에서 바넥의 제안이 깁슨에게 순순히 받아들여진다는 것은 거의 불가능했을 것이다. 결국 바넥은 상대방에 대한 이해와 배려가 부족했던 탓에 또 한번 커뮤니케이션에 실패한 것이다.
4. 호감의 격률(sympathy maxim)
‘호감의 격률’이란 화자 자신과 청자 사이의 반감(antipathy)을 최소화하고, 호감(sympathy)을 최대화 하는 것이다. 이를 테면 충고를 최소화하고 격려를 최대화 한다거나, 변명을 최소화하고 사과를 최대화하고, 내 이야기를 최소화하고 상대방의 이야기를 최대화 시키는 것이다.
마지막 대화 장면에서 깁슨은 바넥을 찾아와 감사를 표시한다. 그리고 바넥이 하는 말에 공감해주고 앞으로의 일을 물어봐줌으로써 바넥이 대화를 이끌어 나가게끔 해준다. 또한 두 사람은 서로의 속마음을 진솔하게 털어놓음으로써 한결 친근감을 느끼게 된다. 마지막에는 서로가 사과를 통해 두 사람의 갈등은 해결된다.
5. 비언어적 요소
커뮤니케이션에 있어서 언어를 통한 의사소통 못지 않게 중요한 것이 바로 비언어적 요소이다. 비언어적 요소는 말(conversation)을 제외한 거의 모든 것이 대상이 된다. 화자의 표정, 의상, 손동작, 성별, 행동 등 말이다.
첫 번째 대화장면에서 바넥은 깁슨을 잘 쳐다보지 않고 대화를 했는데 이는 잘못된 시선처리이다. 대화를 할 때는 상대방의 눈을 3~5초 정도 응시하다 시선을 피하고, 다시 시선을 맞추기를 반복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아예 쳐다보지 않는 것은 상대방을 무시하거나 무언가를 숨기는 것으로 비춰질 수 있으며, 반대로 뚫어지게 쳐다보면 상대방에게 적대감을 줄 수 있다.
두 번째 대화장면에서는 깁슨은 비를 맞으며 걷고 있고 바넥은 차에서 내리지 않은 상태에서 깁슨과 대화를 나눈다. 깁슨에게 사과를 하고 서류를 요청하는 바넥의 입장이라면 당연히 차에서 내려서 같이 걸으며 대화를 나눴어야 옳았다. 사과를 하는 사람의 기본적인 자세가 안 돼 있는 바넥의 사과가 깁슨에게 과연 진심으로 받아들여졌을까?
IV. 結 論
영화가 픽션(fiction)일지라도 현실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것이기에 우리는 영화를 통해 감동을 느끼고 자신의 삶을 돌아보기도 한다.
영화를 통해서도 우리는 알게 모르게 감독과 커뮤니케이션을 하고 있는 셈이다. 감독이 하고 싶은 얘기를 우리는 영화를 통해 듣게 되고 흥행 혹은 실패의 결과로 관객들의 의사를 표출하는 것이다.
이처럼 우리는 현실적인 대화에서만 커뮤니케이션이 이루지는 것이 아니라 영화, 음악, 글, 모든 곳에서 커뮤니케이션은 이루어지고 있다. 심지어 길을 지나갈 때 마주 오던 사람과도 커뮤니케이션이 이루어지니 말이다.
앞서 영화에서도 살펴봤듯이 말 한마디, 행동 하나가 사람의 인생을 바꿀 수 있다. 사람의 인생마저 바꿀 수 있는 힘을 가진 이 ‘커뮤니케이션’을 우리는 항상 중요하게 여기고 가꾸어 나가는 자세가 필요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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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9.12.04
  • 저작시기2009.5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564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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