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갈 수 있는 ‘천리마’를 한사람은 누구든 살릴 수 있는 ‘약’을 가지고 있었다. 어느날 이 왕자들은 공주가 무엇을 하나 하고 천리안으로 바라보다가, 무엇인가를 먹고 쓰러지는 공주를 발견하고 다같이 천리마를 타고 가서 죽어가는 공주를 약으로 살려낸다.
여기서 누구와 결혼해야 하는가 하는 질문이 나오는데, 이어령 교수는 과거에는 자기의 보물을 줘버린 ‘약’을 가지고 있는 왕자를 선택했을지도 모르지만, 현대는 정보를 먼저 알게 해준 ‘천리안’을 가진 왕자가 선택이 될 것이다 라는 진단을 내리고 있다. 그만큼 정보의 중요성을 역설한 이야기라 생각한다. 하지만 역으로 생각해보면, 천리안이나 천리마를 가지고 있는 왕자들은 하나의 수단이고, 약을 가지고 있는 왕자는 해결책 즉 콘텐츠를 가지고 있는 왕자라고 생각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본다. 비약일지 모르지만, 천리안의 정보는 그때 알 수 있었기에 살릴 수 있었다 하지만, 그 정보가 옳은 것 인지 아닌지는 가봐야 아는 것 이다. 현실에서도 거짓 정보가 얼마나 많은가? 그런 정보를 통해 자신의 콘텐츠를 활용하는 약을 가진 왕자가 진정 선택해야 하지 않을까 한다.
디지털과 아날로그는 대립이 아닌 상호보완적으로 잘 조화를 이루어야 미래의 정보시대를 이끌어나갈 수 있고, 한국인은 이 두 가지를 조화롭고 균형 있게 결합시키는 역할을 잘 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 책을 읽으면서 나도 모르는 사이에 디지털문명이 생활에 함께 스며들었고 참 공감이 되었던 이야기도 있었다. ‘젊음의 탄생’에서도 느꼈듯이 역시 이 ‘디지로그’란 책도 나에겐 많은 것을 느끼게 한 책이었다.
여기서 누구와 결혼해야 하는가 하는 질문이 나오는데, 이어령 교수는 과거에는 자기의 보물을 줘버린 ‘약’을 가지고 있는 왕자를 선택했을지도 모르지만, 현대는 정보를 먼저 알게 해준 ‘천리안’을 가진 왕자가 선택이 될 것이다 라는 진단을 내리고 있다. 그만큼 정보의 중요성을 역설한 이야기라 생각한다. 하지만 역으로 생각해보면, 천리안이나 천리마를 가지고 있는 왕자들은 하나의 수단이고, 약을 가지고 있는 왕자는 해결책 즉 콘텐츠를 가지고 있는 왕자라고 생각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본다. 비약일지 모르지만, 천리안의 정보는 그때 알 수 있었기에 살릴 수 있었다 하지만, 그 정보가 옳은 것 인지 아닌지는 가봐야 아는 것 이다. 현실에서도 거짓 정보가 얼마나 많은가? 그런 정보를 통해 자신의 콘텐츠를 활용하는 약을 가진 왕자가 진정 선택해야 하지 않을까 한다.
디지털과 아날로그는 대립이 아닌 상호보완적으로 잘 조화를 이루어야 미래의 정보시대를 이끌어나갈 수 있고, 한국인은 이 두 가지를 조화롭고 균형 있게 결합시키는 역할을 잘 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 책을 읽으면서 나도 모르는 사이에 디지털문명이 생활에 함께 스며들었고 참 공감이 되었던 이야기도 있었다. ‘젊음의 탄생’에서도 느꼈듯이 역시 이 ‘디지로그’란 책도 나에겐 많은 것을 느끼게 한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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