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 기적의 리더십을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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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모양을 본뜬 섬이 있을 줄은 정말 놀라운 일이다.
이런 기적을 만들어낸 셰이크 모하메드는 현실을 냉철하게 진단하는 통찰력, 도전과 모험정신으로 미래를 내다보고 발전상을 머리에 그릴 줄 아는 상상력, 불가능은 없다는 자세로 일사천리 밀어붙이는 실천력 등 리더십의 3대 조건을 고루 갖추고 있는 지도자이다. 이 지도자를 보며 우리도 체계적이고 전문적으로 지도자를 키워야 한다고 생각해보았다.
물론 왕이 존재하는 나라이기에 가능한 것일 수도 있겠으나 우리도 충분히 가능하다고 생각된다. 대통령이 될 사람은 절차들을 밟으며 올라와야 하며 교육을 받게 하는 것이다.
우리의 지도자는 항상 말만 하는 사람이다. 나에게 지도자란 그렇게 인식되어 있다. 반면 두바이의 지도자인 셰이크 모하메드도 말을 한다.
그리고 실천한다. 몸으로 뛰어야 한다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이다. 우리 지도자들도 이면을 배웠으면 한다. 매일 토론만 하며 결론짓지 못하는 문제들을 보며 국민들이 답답해하고 있음을 알아줬으면 한다.
위의 10계명은 지도자뿐 만이 아닌 보통 사람들에게도 꼭 필요한 마음가짐이 있다.
불가능이란 없다와 부정적인 말을 하지 않는 것, 환경에 맞춰 목표를 세우지 않고 목표 설정 뒤 환경을 바꾸는 것과 역발상을 높이 평가하고 전광석화처럼 강력하게 실천하는 것 등 어느 것 하나도 필요하지 않는 게 없다.
나도 앞으로 이런 것들을 마음에 담아두고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
셰이크 모하메드와 같이 두바이를 기적으로 만들진 못하겠지만 내가 기적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다.
이 책은 그런 의미에서 배울 점이 많았던 책이다.

키워드

두바이,   독후감,   리더십,   모하메드,   발전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