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 통증사정

소개글

아동 통증사정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최면은 암진단을 받은 아동에게서 철저히 연구된 비약리적 통증 완화방법이다. 그러나 이 요법을 시행할 수 있는 훈련된 요원이 제한되어 있으며 자가-최면 요법이 효과적으로 시행되기 위해서는 많은 훈련이 필요하다.
⑨ 경피 전기신경자극(transcutaneous electrical nerve stimulation, TENS)
- 맥박의 진폭, 수, 넓이에 따라서 다양한 전기자극을 피부신경에 전달하는 전극이 부착된 작은 단위 사용
- 환자스스로 통증을 조절하기 위해 작동시킬 수 있다.
⑩ 치료적 접촉(Therapeutic touch)
- 접촉은 가장 흔히 사용되는 돌봄 행위로 간호사들에게 의사소통, 돌봄, 지지, 공감, 관계의 형성 뿐 아니 라 신체적 간호 수단으로 사용
- 환자의 불안을 감소시키고 격려해 주며 안정시키는 효과, 감정이입을 하게 해주는 간호의 주요 요소
- 앙와위 또는 측위 상태에서 사지 및 몸통을 굴곡 시키는 방법, 담요로 둥지를 틀어주기, pacifier를 이용한 비영양성 빨기, 촉각을 이용한 자극제공(부드럽게 흔들어주기)등은 미숙아의 발달과 스트레스 감소에 영 향을 줌
- 물침대 및 흔들어주기와 같은 운동감각성과 전정의 경험은 미숙아에서 산소포화도 증가와 무호흡 감소 효과가 있다.
- 가볍게 흔들어주기 등과 같은 전정자극의 제공은 자궁 내와 같은 환경을 제공해주는 중재로서 체중증가 효과와 심박동수의 감소를 통한 에너지 소모를 감소시킬 수 있는 바람직한 간호중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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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를 이용한 관심전환중재가 학령전기 아동의
정맥주사 시 통증과 주사공포에 미치는 효과 - 임옥우, 조결자>
학령전기 아동은 호기심이 많고 글과 문장을 완전히 이해하지 못하기 때문에 아동의 심리에 친숙하게 작용하는 특성이 있는 시각적인 매체인 캐릭터 스탬프와 스티커는 누구나 쉽게 부착시킬 수 있고, 특별한 기구나 비용이 들지 않으면서 아동의 흥미와 관심을 쉽게 유도할 수 있어 관심전환 중재의 한 방법으로 간편하고 효과적으로 사용될 수 있을 것이다.
결과
통증 행동 반응에 대하여 정맥주사 후 캐릭터 스탬프와 스티커를 이용한 관심전환 중재를 적용한 실험군 은 적용하지 않은 대조군보다 객관적인 통증반응점수와 주관적인 통증반응점수가 낮았고, 통계적으로도 유의한 차이가 있어 캐릭터 스탬프와 스티커를 이용한 관심전환 중재가 통증 완화에 효과적이었다.
캐릭터 스탬프와 스티커 적용은 맥박t 변화와 주사공포 감소에는 효과적이지 못하였다.
캐릭터 스탬프와 스티커를 이용한 관심전환 중재는 어머니가 지각한 자녀의 통증완화에 효과적이었다.
<신생아 통증 완화를 위한 자당 코팅 노리개 젖꼭지의 적용효과 - 정윤정, 조결자>
미각(단맛)을 이용한 통증완화 방법인 25%자당과 빠는 반사를 이용한 통증완화방법인 노리개젖꼭지의 혼합사용이 발뒤꿈치 천자 시 통증완화에 상승효과가 있을 것이라 생각되어 과학적으로 규명하고자 한다.
결과
발뒤꿈치 천자 2분 전에 25% 자당 코팅된 노리개 젖꼭지를 사용한 실험 1군이 노리개 젖꼭지를 물린 실험 2군과 아무런 처치를 하지 않은 대조군보다 천자 후 통증 행동반응 정도가 유의하게 낮아 노리개 젖꼭지가 통증 완화에 효과적이었다.
발뒤꿈치 천자 전 후 호흡수에 변화에 있어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발뒤꿈치 천자 전 후 경피산소포화도 변화에 있어 25% 자당코팅 노리개 젖꼭지를 사용한 실험 1군은 차이가 없었으며, 노리개 젖꼭지를 사용한 실험2군과 아무런 처치를 하지 않은 대조군은 차이가 있어 자당코팅 노리개 젖꼭지가 통증완화에 효과적이었다.
5. 평가
아동이 표현한 통증과 실제 통증의 차이는 없었는지, 옥은 아동의 통증 사정 시 통증을 덜 혹은 많이 표현되지는 않았는지, 아동의 통증 완화의 목적은 이루어 졌는지 등을 알아보아야 한다. 또한 아동에게 행해진 통증완화의 방법이 적절했는지도 평가되어 재사정 혹은 반복되는 중재 등을 선택할 수 있어야 한다.
6. 고찰
이번 Report를 통해 아동의 통증 사정과 중재에 대해서 알아보았다. 그들은 대부분 격렬한 울음을 터뜨리며 표정을 일그러뜨리고 학령기가 지나고서야 의료진에 협조를 하며 통증의 양상에 대해 설명한다. 주관적인 신체적, 정서적 불편감이라고 얘기할 수 있는 통증을 이렇게 의사소통이 되지 않는 아동에게서 정확히 찾아내어 중재하기란 쉽지 않다고 생각된다.
사실 안면등급척도와 같은 방법 등은 울고 있는 아이에게 시행하기란 쉽지 않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이렇게 울고 떼를 쓰는 것 또한 통증을 나타내는 아동의 표현이라고 생각하고 그들의 입장에서 조금은 눈높이를 낮추어 바라본다면 통증의 사정이 조금은 수월해 질 것 같다. 사정도구를 이용하여 아동들과 놀이를 한 다음 그것의 용도를 차근차근 설명하여 그들에게 자신의 통증 정도를 표현하라고 한다면 그들은 조금 더 자신의 불편감 정도를 설명할 수 있을 것이다. 그렇게 사정이 이루어지고 나면 우리는 중재를 하게 된다. 그 중 비약리적 중재는 아마도 간호사의 역할이 가장 많이 두드러지는 것이 아닐까 싶다. 물론 약리적 중재에 있어서도 약물의 효능과 용량, 부작용 등에 대해 자세히 알고 있어야 한다. 그러나 비약리적 중재는 자칫 넘어갈 수도 있는 아동의 통증을 좀 더 그들에게 친밀히 접근하여 안정감과 편암 감을 줄 수 있는 방법이다. 이렇게 우리는 아동의 통증에 대해 이해하고 잘 사정하여 그들을 보다 불편감 없이 안정된 안위를 도모할 수 있도록 도와야 한다고 생각한다.
참고문헌
- 가족중심의 아동간호학 (Ⅰ)/ 조결자 외/ 현문사/ 2000
- 아동간호학Ⅰ/ 김희숙 외/ 군자출판사/ 2003
- 아동 간호 중재/ 한경자 외/ 서울대학교 출판부/ 1999
- 소아과학/ 홍창의/ 대한교과서/ 2004
- 아동간호학회지 2000년 제 6권 제 2호
- 아동간호학회지 2005년 제 11권 제 3호
- 아동간호학회지 2006년 제 12권 제 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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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증사정,   아동통증,   아동간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