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산반도와 마이산을 다녀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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것 같다. 더운 날씨에 수업마치고 차를 4시간정도를 타고 도착해서 힘든 여정 이었지만 거기에 따른 보상으로 아름다운 자연이 기다리고 있었기 때문에 힘든 것도 잊혀졌다. 출발 할 때는 예상보다 조금 늦게 도착했지만 집에 올 때는 금방 도착 했다. 나는 교수님께서 답사 계획을 세우실 때 그냥 세우시는 줄 알았는데 채석강에서 물이 빠지는 물때의 시간과 여러 가지를 고려해서 신중하고 효율적으로 계획을 세우신 다는 것을 알았다. 만약에 물 때 시간에 맞춰서 가지 않았더라면 학생들은 채석강을 먼 발치 에서만 보고 갔다 왔을 것이다. 이번 답사는 저번의 답사와 다르게 1박 2일의 일정이었기 때문에 더 많은 곳을 다녔다. 그래서 그런지 식당에서 항상 밥을 두 그릇이나 먹었다. 마이산을 내려오면서 교수님과 이야기를 조금 했었는데 저 산은 콘크리트로 만들어 졌다고 했는데 교수님께서 웃으시면서 그러면 무식하다는 소리 듣는다고 하셨다. 한술 더떠서 안에 철근도 있을 것 같다면서 웃으면서 얘기를 했었다. 국토의 이해라는 수업이 처음에는 놀러 다니는 수업이라고 생각했는데 답사를 다니면서 느낀 것은 단순이 놀러 가는 것이 아니라 한국 지리와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보고 그것의 생성과정이나 배경 같은 것들을 알 수가 있어서 정말 유익한 정보가 되는 수업인 것 같다. 이제 학기가 거의 다 끝났는데 웬지 모르게 아쉬운 마음이 든다. 그리고 1차 답사 2차 답사에서 많은 학생들을 이끌고 수고하신 교수님께 감사드린다는 말을 전해 드리고 싶다.
답사보고서
과목:국토의이해
담당교수:조성호교수님
학과:자동차공학전공
학번:04110698
이름:김병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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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산반도,   마이산,   답사보고서,   다녀와서,   보고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