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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 단합과 협동을 중요시하는 고등 동물로, 또는 인류존재의 정당성과 그 근거를 설명할 수 있는 것이다. 앞에서도 이야기 했듯이 사람은 혼자서는 살아 갈 수 없는 동물이다. 우리는 원시시대에 살기위해서 단합했지만 지금에 와서는 다시 살기 위해서 스스로 외로움을 선택하고 있다. 같이 하면 더 힘들게 되었다. 사회는 그렇게 변했으며 앞으로 갈수록 이 위기는 심화 될 것이다. 이는 사회문제 중에서 결혼문제를 봐도 알 수 있다. 갈수록 결혼률은 줄어들고 이혼율은 늘어난다. 결혼하는 것보다 혼자 사는 것이 편하고 이 사회에서 살아남는 방법이기 때문이다. 지금 대부분의 젊은 남녀는 결혼을 미루기 일 수고, 하기 전에 많은 것을 고려한다. 그래서 갈수록 솔로가 살아가기에 더 적합하게 되는 사회, 오히려 양육강식의 자연세계보다 더 처절한 곳이 이 사회인 것이다. 현재의 사회는 멍들고 타락해있다. 거기에다가 지구온난화, 전쟁, 병과 기아, 자원부족, 각종 갈등, 다양한 사회문제 등이 우리를 덮치고 있다. 어렴풋이 세상이 종말로 향하는 듯한 것이다. 더욱이 요즘 이슈화 되고 있는 2012년 종말론은 앞에 이야기들을 더욱 현실적으로 와 닿게 만든다. 하지만 인류존속의 가장 궁극적인 목적은 천부인권을 바탕으로한 모두가 서로를 사랑하고 아끼는 것이다. 모두가 잘 사는 것이야 말로 궁극적인 가치인 것이다. 그 본연의 취지를 잊지 않고 믿음과 이해를 통해 서로를 알아가고 의지하며 좀 더 밝고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 꾸준히 노력하는 것. 그것이 인류가 추구해야할 가치이고, 세계평화를 위한 최고 가치의 우리 모두의 목표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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