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대간 비지니스 매너 차이

소개글

세대간 비지니스 매너 차이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조직 내 세대 간 매너차이의 원인
1) 조직 간의 세대 갈등 (세대 간 매너차이)
(1) Y세대 신입사원과 기성세대와의 갈등
(2) 기존 세대가 바라보는 Y세대 신입사원
2. 기업 내 세대차이 극복 방안 (= 세대 간의 지켜야 할 매너)
1) 기존 세대들이 지켜야 할 매너
2) Y 세대들이 지켜야 할 매너
3. 조직 내 세대 간 갈등을 극복하기 위한 시도 “기업 문화가 바뀌고 있다”
1) 강압적인 조직문화에서 수평적인 조직문화로
2) 즐거운 일터 만들기 운동

Ⅲ. 결론

본문내용

펀경영의 대표주자로 아모레퍼시픽의 예를 들 수 있다. 2004년부터 ‘노사 공동의 재미있는 일터 만들기’ 운동을 벌여오면서 열린 회의 시간인 ‘굿타임 파티’를 운영하고 사무공간의 벽을 없앴다. 직급 호칭제도를 없애고 직원들의 생일파티를 마련하며, 직원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다이어트 펀드’와 ‘금연 펀드’를 운영하고 있다.
(2) Fun 회식
과거 강압적으로 많은 양의 술을 마셔야 했던 회식자리가 펀(Fun)한 회식으로 바뀌고 있다. 소주와 삼겹살로 대변되는 직장인들의 회식문화가 달라지고 있는 것이다. 이는 여성들의 사회 진출이 늘면서 직장 내 여성들의 목소리가 커지고. 특히 젊은 직장인들이 폭음을 자제하면서 실속형 이벤트 문화로 바뀌고 있다.
(3) 단합대회
기업의 단합대회 또한 달라지고 있다. 타라그룹은 전 직원의 1,800km 국토일주기인 ‘행복한 국토대장정’이란 책을 내기도 했다. 대우조선해양은 직장에서 벗어나 맑은 공기를 마시며 가슴을 열고 허심탄회한 시간을 보내 보자는 취지로 ‘숲 속 캠프’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그 밖의 여러 기업들이 구성원간의 일체감과 원활한 의사소통을 위해 ‘즐거운 단합대회’를 열고 조직 내 경직성와 대화 단절에 따른 갈등을 풀어나가고 있다.
(4) 창의적인 인재 키우기
포스코는 창의문화 조성을 위한 직원 놀이공간인 ‘포레카’를 열고 북까페와 게임, 음악감상 등을 통해 미국 구글처럼 펀 경영을 꿈꾸고 있다. 나아가 ‘수요 인문학 강좌’등으로 인문학과 자연 과학의 통합형 인재를 강조하고 있다.
Ⅲ. 결론
위의 사례들에서 볼 수 있듯이, 현재 많은 기업들이 새로운 조직 문화 만들기에 나서고 있다. 과거의 상명하달식 명령을 지양하고, 구성원의 창의와 자율성을 강조하고 있는 것이다.
직장 내 세대갈등은 조직의 업무저하를 불러오고 이는 기업에 큰 타격을 끼칠 수 있는 큰 문제라고 할 수 있는 만큼, 서로 이해하고 배려함으로써 세대 간의 격차를 줄여 나가는 노력이 필요하다. 기존세대는 Y세대를 더 잘 파악하고 그들의 개성과 잠재력을 기업의 성과 창출로 연결시키기 위한 노력을, Y세대는 배려와 존중으로 기존세대를 대하는 노력을 해야한다. 기업 내 모든 구성원들이 각자 다르다는 사실을 인정하고, 그 차이를 조직의 목적에 맞게 활용할 줄 아는 기업만이 살아남게 되어있다. 세대 간의 매너차이에도 불구하고, 옛날이나 지금이나 지켜야 할 비즈니스 매너는 바로 서로에 대한 배려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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