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하였다. 그동안 조사에서 순수히 입을 연적이 없었기 때문이다. 또다른 범죄를 감추기위한 수단에 불과한 것으로 추정한다.
③지난 2006년 12월 13일 군포시 산본동 노래방에서 만난 피해자 배모씨에게 술로 2차를 권유해 자신의 무쏘 차량으로 유인, 도로상에 성관계를 갖고 대부도로 놀러 가자고 했으나 배씨가 거절하자 기분이 나쁘다는 이유로 목을 졸라 살해했다.그 후 화성 비봉면 비봉 IC 부근 야산에 암매장 했다.
※ 분석 : 이 범죄부터 낚시질 단계가 쉬운 대여성을 상대로 범행을 하게 된다.
범행에 이용한차량은 범행과 살인에 용의하고 개조된 차량인 점에서 강원도 사건이 밝혀지기 전 첫살인이라고 자백하였으나 첫살인은 대부분 우발적이거나 현장에 흔적을 남기는 반면 강호순은 그러한 것을 보이지 않아 계획적이고 첫 살인이 아닌 것으로 추정했다.
사후 강원도 사건이 발혀지면서 첫 살인이 아니라는것에 대한 추정이 맞아 떨어졌다.
④역시 2006년 12월 24일 수원 장안동 노래방에서 만난 피해자 박모씨를 위와 같이 자신의 차량으로 유인, 성폭행 후 신고가 두려워 스타킹으로 목 졸라 살해했다. 시신은 안산 사사동 야산에 암매장 했다.
※ 분석 : 강호순은 신고가 두렵기 보다는 살인에 목적이 있었기 때문에 이러한 범행을 저지른 것이다. 두려워서라고 진술한것은 자신의 범행에 대한 형의 감경을 받으려고 하였다는 것을 옅 볼수있다. 그리고 이 사건에 가장 큰 문제는 가족들이 나흘 만인 28일 실종사실을 알렸지만, 열흘이 지난 2007년 1월8일에야 통화내역 조회에 들어갔다. 대수롭지 않게 경찰은 단순 미귀가로 판단했던 것으로 보인다.
언론의 지적을 받고서야 수사에 착수했다는 점을 보아 이 점에서 경찰의 초동조치가 미흡했던 것으로 판단된다.
⑤2007년 1월 3일 화성 신남동 버스정류장에서 버스를 기다리던 박모씨를 자신의 차량에 호의동승시켜 성폭행, 신고가 두려워 목 졸라 살해하고 화성 삼화리 야산에 암매장 했다.※ 분석 : 이 범죄는 노래방 도우미가 아닌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겨울 버스정류장에서 저지른 첫 범행이었다. 수사의 혼선을 주기 위해 범행 대상을 바꾼 것으로 보인다.
⑥2007년 1월 6일 안양 안양동 노래방에서 같은 수법으로 김모씨를 유인, 여관에서 성관계 후 화성 마도면 고모리로 이동해 김씨를 목졸라 살해했다. 시신은 근처 공터에 암매장 했다.
※ 분석 : 이 범죄는 DNA가 발견되어 시신을 찾기 위해 발굴에 힘을 많이 쏟고 시간을 많이 쏟아 부은 것 같다. 아마도 나의 추측이건데 DNA는 발견되어 시신을 찾을 것을 생각하고 시간이라도 벌자는 이유에서 다른곳을 지목하지 않았을까 싶다. 시간을 끌어 다른 여죄가 밝혀지는 것을 막기 위해서 말이다.
그리고 강호순은 계속된 살인으로 언론을 통해 서서히 자신의 범행이 알려지기 시작하자 또 다시 범행대상을 노래방 도우미로 바꿔 또 다시 경찰 수사에 혼선을 주기위해 범죄대상을 바꿨던 것으로 보인다.
⑦2007년 1월 7일 수원 금곡동 버스정류장에서 버스를 기다리던 여대생 연모양을 호의동승시켜 수원 호매실동 황구지천 부근에서 성폭행 후 목 졸라 살해했다.시신은 부근 천변에 암매장.
※ 분석 : 이 사건이후 다음 2008년 11월까지 22개월이라는 공백기 연쇄살인자의 특징인 냉각기를 갖었던 것으로 분석된다.
⑧2008년 11월 9일 수원 당수동 버스정류장에서 버스를 기다리던 김모씨를 자신의 에쿠스 차량에 동승, 수인선 도로 갓길에서 성폭행을 시도했으나 이에 격렬히 반항한 김모씨를 목 졸라 살해하고 안산 성포동 소재 성포공원 야산에 암매장 했다.(손톱의DNA를없애기위해 살해후손톱을 자름)⑨2008년 12월 9일 군포 대야미동 보건소 앞 버스정류장에서 버스를 기다리던 여대생 안모양을 같은 수법으로 동승시켰으나 역시 완강하게 반항해 목 졸라 살해 후 화성시 매송면 원리 소재 공터에 암매장 했다.(손톱의DNA를없애기위해 살해후손톱을 자름)
※ 분석 : 8번째 9번째 범죄에서는 조금더 진화된 형태의 범죄수법을 보여주고 있다. 여자들을 쉽게 유혹하기 위해서 무쏘가 아닌 고급승용차 에쿠스로 범행차량을 업그레이 시킨 것으로 보아 여성들이 고급승용차에 적대감을 적게 품는 것을 이용한 것으로 보인다.
1. 사건별 연쇄살인단계 관련성
구분
계획적 유인살인
대여성범죄
계획여부
O
O
심리적 냉각기
O
O
동기
자기 性적 만족
자기 性적 만족
연쇄살인
심리적냉각기
O
O
낚시기
O
O
구애기
O
O
포획기
O
O
살인
O
O
회상기
X
X
침채기(냉각기)
O
O
★ 강호순은 모든 연쇄살인 범죄에서 7단계 중 회상기가 빠진 것으로 보인다.★
Ⅴ. 연쇄살인사건의 대책
뚜렷한 대책을 마련하기란 여간 쉽지 않은 것 같다. 일단 가해자는 불특정 다수의 피해자를 택한다는 점에서 그러하다. 연쇄살인범들은 매우 이성적이고 치밀하고 증거를 남기지 않고 잡히지 않을 시공간을 택한다. 피해자도 제압하기 쉬운 상대를 선택한다. 이에 일반적인 대책을 수립하거나 정형화하는 게 매우 까다롭다. 그래도 현실적인 대안이 있다면 첫 범죄를 저지를 때 신속하게 잡아내는 것이다. 우발적 사건으로 저지른 범죄가 연쇄살인으로 발전하기 전 싹을 잘라야 한다. 사실 어떤 방법보다 위험요인을 스스로 차단하는 게 제일 현명한 길이다. 가해자는 피해자를 선택할 때 구체적인 취향을 보고 선택하는 게 아니다. 범행을 저지를 영역 안에 들어오는 사람은 가차 없이 택한다. 결국 상황의 특성에 의해 피해자가 선택된다. 물론 외모를 눈여겨보긴 하지만 절대적 기준이 되진 않는다. 어느 정도 기준만 충족되면 범행에 옮긴다. 어두운 시간, 한적한 시간이 주요 범죄시간대인 것을 봐도 알 수 있다. 이에 그런 상황을 피해 다니고 타인의 도움을 받기 힘든 곳은 절대 삼가야 한다. 으슥한 장소에 홀로 있는 것도 금물이다. 어느 누가 피해자가 될지 모르는 상황이다. 국가는 그런 장소를 최대한 줄이기 위해 우범지대에 CCTV카메라를 설치한다든지 가로등을 환하게 설치하는 등의 노력으로 사각지대를 줄이는 방안을 실천해야 하며 경찰병력을 높여 순찰에 힘쓰고 앞으로 프로파일링 검사관을 비용이 많이 들더라도 많이 육성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③지난 2006년 12월 13일 군포시 산본동 노래방에서 만난 피해자 배모씨에게 술로 2차를 권유해 자신의 무쏘 차량으로 유인, 도로상에 성관계를 갖고 대부도로 놀러 가자고 했으나 배씨가 거절하자 기분이 나쁘다는 이유로 목을 졸라 살해했다.그 후 화성 비봉면 비봉 IC 부근 야산에 암매장 했다.
※ 분석 : 이 범죄부터 낚시질 단계가 쉬운 대여성을 상대로 범행을 하게 된다.
범행에 이용한차량은 범행과 살인에 용의하고 개조된 차량인 점에서 강원도 사건이 밝혀지기 전 첫살인이라고 자백하였으나 첫살인은 대부분 우발적이거나 현장에 흔적을 남기는 반면 강호순은 그러한 것을 보이지 않아 계획적이고 첫 살인이 아닌 것으로 추정했다.
사후 강원도 사건이 발혀지면서 첫 살인이 아니라는것에 대한 추정이 맞아 떨어졌다.
④역시 2006년 12월 24일 수원 장안동 노래방에서 만난 피해자 박모씨를 위와 같이 자신의 차량으로 유인, 성폭행 후 신고가 두려워 스타킹으로 목 졸라 살해했다. 시신은 안산 사사동 야산에 암매장 했다.
※ 분석 : 강호순은 신고가 두렵기 보다는 살인에 목적이 있었기 때문에 이러한 범행을 저지른 것이다. 두려워서라고 진술한것은 자신의 범행에 대한 형의 감경을 받으려고 하였다는 것을 옅 볼수있다. 그리고 이 사건에 가장 큰 문제는 가족들이 나흘 만인 28일 실종사실을 알렸지만, 열흘이 지난 2007년 1월8일에야 통화내역 조회에 들어갔다. 대수롭지 않게 경찰은 단순 미귀가로 판단했던 것으로 보인다.
언론의 지적을 받고서야 수사에 착수했다는 점을 보아 이 점에서 경찰의 초동조치가 미흡했던 것으로 판단된다.
⑤2007년 1월 3일 화성 신남동 버스정류장에서 버스를 기다리던 박모씨를 자신의 차량에 호의동승시켜 성폭행, 신고가 두려워 목 졸라 살해하고 화성 삼화리 야산에 암매장 했다.※ 분석 : 이 범죄는 노래방 도우미가 아닌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겨울 버스정류장에서 저지른 첫 범행이었다. 수사의 혼선을 주기 위해 범행 대상을 바꾼 것으로 보인다.
⑥2007년 1월 6일 안양 안양동 노래방에서 같은 수법으로 김모씨를 유인, 여관에서 성관계 후 화성 마도면 고모리로 이동해 김씨를 목졸라 살해했다. 시신은 근처 공터에 암매장 했다.
※ 분석 : 이 범죄는 DNA가 발견되어 시신을 찾기 위해 발굴에 힘을 많이 쏟고 시간을 많이 쏟아 부은 것 같다. 아마도 나의 추측이건데 DNA는 발견되어 시신을 찾을 것을 생각하고 시간이라도 벌자는 이유에서 다른곳을 지목하지 않았을까 싶다. 시간을 끌어 다른 여죄가 밝혀지는 것을 막기 위해서 말이다.
그리고 강호순은 계속된 살인으로 언론을 통해 서서히 자신의 범행이 알려지기 시작하자 또 다시 범행대상을 노래방 도우미로 바꿔 또 다시 경찰 수사에 혼선을 주기위해 범죄대상을 바꿨던 것으로 보인다.
⑦2007년 1월 7일 수원 금곡동 버스정류장에서 버스를 기다리던 여대생 연모양을 호의동승시켜 수원 호매실동 황구지천 부근에서 성폭행 후 목 졸라 살해했다.시신은 부근 천변에 암매장.
※ 분석 : 이 사건이후 다음 2008년 11월까지 22개월이라는 공백기 연쇄살인자의 특징인 냉각기를 갖었던 것으로 분석된다.
⑧2008년 11월 9일 수원 당수동 버스정류장에서 버스를 기다리던 김모씨를 자신의 에쿠스 차량에 동승, 수인선 도로 갓길에서 성폭행을 시도했으나 이에 격렬히 반항한 김모씨를 목 졸라 살해하고 안산 성포동 소재 성포공원 야산에 암매장 했다.(손톱의DNA를없애기위해 살해후손톱을 자름)⑨2008년 12월 9일 군포 대야미동 보건소 앞 버스정류장에서 버스를 기다리던 여대생 안모양을 같은 수법으로 동승시켰으나 역시 완강하게 반항해 목 졸라 살해 후 화성시 매송면 원리 소재 공터에 암매장 했다.(손톱의DNA를없애기위해 살해후손톱을 자름)
※ 분석 : 8번째 9번째 범죄에서는 조금더 진화된 형태의 범죄수법을 보여주고 있다. 여자들을 쉽게 유혹하기 위해서 무쏘가 아닌 고급승용차 에쿠스로 범행차량을 업그레이 시킨 것으로 보아 여성들이 고급승용차에 적대감을 적게 품는 것을 이용한 것으로 보인다.
1. 사건별 연쇄살인단계 관련성
구분
계획적 유인살인
대여성범죄
계획여부
O
O
심리적 냉각기
O
O
동기
자기 性적 만족
자기 性적 만족
연쇄살인
심리적냉각기
O
O
낚시기
O
O
구애기
O
O
포획기
O
O
살인
O
O
회상기
X
X
침채기(냉각기)
O
O
★ 강호순은 모든 연쇄살인 범죄에서 7단계 중 회상기가 빠진 것으로 보인다.★
Ⅴ. 연쇄살인사건의 대책
뚜렷한 대책을 마련하기란 여간 쉽지 않은 것 같다. 일단 가해자는 불특정 다수의 피해자를 택한다는 점에서 그러하다. 연쇄살인범들은 매우 이성적이고 치밀하고 증거를 남기지 않고 잡히지 않을 시공간을 택한다. 피해자도 제압하기 쉬운 상대를 선택한다. 이에 일반적인 대책을 수립하거나 정형화하는 게 매우 까다롭다. 그래도 현실적인 대안이 있다면 첫 범죄를 저지를 때 신속하게 잡아내는 것이다. 우발적 사건으로 저지른 범죄가 연쇄살인으로 발전하기 전 싹을 잘라야 한다. 사실 어떤 방법보다 위험요인을 스스로 차단하는 게 제일 현명한 길이다. 가해자는 피해자를 선택할 때 구체적인 취향을 보고 선택하는 게 아니다. 범행을 저지를 영역 안에 들어오는 사람은 가차 없이 택한다. 결국 상황의 특성에 의해 피해자가 선택된다. 물론 외모를 눈여겨보긴 하지만 절대적 기준이 되진 않는다. 어느 정도 기준만 충족되면 범행에 옮긴다. 어두운 시간, 한적한 시간이 주요 범죄시간대인 것을 봐도 알 수 있다. 이에 그런 상황을 피해 다니고 타인의 도움을 받기 힘든 곳은 절대 삼가야 한다. 으슥한 장소에 홀로 있는 것도 금물이다. 어느 누가 피해자가 될지 모르는 상황이다. 국가는 그런 장소를 최대한 줄이기 위해 우범지대에 CCTV카메라를 설치한다든지 가로등을 환하게 설치하는 등의 노력으로 사각지대를 줄이는 방안을 실천해야 하며 경찰병력을 높여 순찰에 힘쓰고 앞으로 프로파일링 검사관을 비용이 많이 들더라도 많이 육성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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