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 안의 숲 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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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밥은 맛이 일품이었다. 산기슭이나 밭둑에서 자라는 밤나무는 재작년에 친구와 이쪽 산길을 거닐 때 봤었다. 등산객들이 밤을 주워가는 것도 보았다. 나름 소규모의 단풍놀이도 한 셈이었다.
생각보다 수종이 아주 다양했다. 아무래도 몇 시간 만에 그 많은 나무들을 섭렵할 만큼 머리가 좋진 않다. 수첩 한 켠에 고엽나무, 물박달나무, 계암나무, 싸리나무, 칠개나무 등도 적어놓고는 분명 보았는데도 기억 속에서 생김새를 떠올려보기가 쉽지 않다. 간만의 산행이라 오르는 데에만 급급했던 탓일까. 하지만 나무에서 신선한 공기와 그늘, 단풍이나 꽃의 아름다움만을 생각했다면, 이번 탐사(?)와 간단한 인터넷 조사를 통해서 ―물론 숲과 문화 수업을 통해 알고 있었지만― 오감으로 숲의 가치를 인식하는 계기가 되었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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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0.01.13
  • 저작시기2009.10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5741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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