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D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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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제 1 장 - 서론

제 2 장 - 하드디스크의 발전과 구조
2.1 하드디스크의 역사
2.2 하드디스크의 구조

제 3 장 - SSD : Solid State Disk
3.1 SSD(Solid State Disk)란?
3.2 SSD 구조
3.3 SSD 역사
3.4 SSD 장점
3.5 SSD 단점
3.6 SSD vs HDD
3.7 SSD 미래

제 4 장 - 결론

본문내용

정 전반에 걸쳐 사람의 손이 아닌 컴퓨터로 제어되는 부분이 눈에 띄게 늘어났다. 각종 산업용 생산 장비 및 로봇들이 담당하는 작업량과 그 정밀도가 날로 높아져가고 있기 때문이다. 작업량과 정밀도가 높아지는 만큼 이를 제어할 임베디드 시스템의 규모도 커지고 있으며, 또 처리하는 용량도 갈수록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미 그런 대용량 정보를 저장하고 처리하기 위해 산업현장에 투입되고 있는 HDD도 적지 않다. 하지만 이 시장에서도 SSD가 HDD를 빠르게 대치하고 있다. 업계 표준 디자인과 크기를 가지고 제작되는 HDD는 반대로 그 표준으로 인해 제작시의 크기가 매우 제한된다. 게다가 그 구조적 특징과 기술적 한계로 인해 크기를 줄이는 것 자체가 쉽지 않다. 현재 상용화된 HDD 중에서는 1인치 크기의 HDD가 가장 작으며 용량도 최대 고작 10GB 전후가 한계다. 하지만 현재의 SSD 기술로도 1인치 크기에 그 이상의 용량을 가진 저장 장치를 충분히 만들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원형 디스크’를 사용하는 HDD가 그 형태를 자유롭게 바꿀 수 없는 반면, SSD는 필요에 따라 그 형태를 자유롭게 바꿔 디자인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이미 플래시메모리와 컨트롤러가 하나로 합쳐진 원 칩 형태의 SSD도 개발됐을 정도다. 또 산업 현장의 환경 또한 극한의 환경 중 하나다. 진동과 충격에 취약한 HDD로서는 버티기 힘든 상황이 많다. 그렇다보니 HDD를 대체할 저장 매체로 SSD가 부각되고 있다.
HDD의 정형화된 크기와 디자인과 달리 SSD의 크기와 디자인은 자유롭다. 비슷한 이유로 산업 현장뿐만 아니라 소비자 가전 시장에서도 SSD가 HDD를 대신하고 있다.
이를테면 대용량 저장장치가 필요하지만, HDD가 들어갈 수 없는 구조의 가전 기기라던가, 대용량의 데이터 저장용 HDD와 별개로 운영체제가 설치될 고속의 소용량 저장장치가 요구되는 PMP나 내비게이션 등의 멀티미디어 기기, 끊임없는 진동이 발생하기 쉬운 차량용 시스템에서도 SSD의 비중이 날로 커지고 있다.
최근 불이 지펴진 ‘넷북’ 열풍은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 세계를 강타했다. 그런 넷북 열풍과 함께 SSD의 또 다른 가능성이 열렸다. 넷북의 주요 저장장치로서 SSD가 떠오른 것이다. 흔히 우리가 생각하는 PC용 SSD의 특징은 ‘HDD보다 빠른 성능과 그에 비례하는 비싼 가격’이었지만, 넷북에 적용된 SSD는 그런 선입관(?)을 깨버렸다. 본래 넷북의 시초는 ‘초저가 PC’였다. 최대한 저렴한 부품들을 조합해 저가형으로 만들다보니 고가의 고성능 SSD를 넣을 수는 없었다. 그렇다고 HDD를 사용하자니 1.8인치 이하의 작은 HDD의 가격도 만만치 않게 비싼 편이었다. 대안으로 떠오른 것이 바로 독자 규격으로 만들어 넣게 된 낮은 성능과 작은 용량을 갖춘 ‘저가형 SSD’였다. 고성능이 필요 없어 비싼 고급 컨트롤러를 사용하지 않아도 됐으며, 용량도 작다보니 플래시 메모리 칩도 고작 1개~4개 정도면 충분했다. 결국 소형 HDD보다 공급 단가를 훨씬 낮출 수 있어 적극적으로 채택될 수 있었다. 저가·저용량·저성능 SSD라 해도 마케팅적으로 SSD가 갖는 파급효과는 상당했다.
이를 처음으로 적용한 아수스의 Eee PC 701이 많은 관심 속에 전 세계적으로 높은 판매고를 달성한 것은, 당시만 하더라도 ‘미지의 기기’였던 SSD에 대한 소비자들의 기대심리도 어느 정도 작용했음을 부정할 수 없다. 또 넷북 자체가 고성능 PC가 아니고, 사용 목적도 어디까지나 ‘보조 PC’로서의 의미가 강했기 때문에 용량과 성능이 부족해도 꼭 필요한 기능만 사용하는데 전혀 문제없었다. 현재 9인치 이하 급 넷북이나 UMPC에서는 SSD를 기본 저장장치로 사용하고 있거나 적용을 고려중인 제품이 늘고 있는 상황이다. 비용적인 문제도 그렇지만, 일반 노트북보다도 더욱 휴대성이 강조되는 넷북이나 UMPC의 특성상 SSD의 내구성도 채택 요인으로 꼽히고 있다. 기계적인 동작 구조를 갖는 HDD의 큰 적은 예나 지금이나 진동이나 충격 같은 물리적 요소다. SSD는 그러한 요소에서 훨씬 자유롭기 때문에 기기 트러블도 훨씬 줄일 수 있다.
제 4 장 결 론
여러 분야에서 빠르게 HDD를 대체해 나가고 있는 SSD지만, 아직까지도 HDD의 사용 비중이 큰 데에는 이유가 있다. ‘최대 용량의 한계’와 용량이 증가할수록, 성능이 더 좋을수록 기하급수적으로 커지는 ‘가격’이 그 원인이다.
상용화된 제품으로는 256GB가 한계인 SSD. 그 가격도 아직은 비싸다.
현재 상용화된 단일 SSD 제품의 최대 용량은 256GB를 넘지 못하고 있으며, 가격도 아직 수십만원대에 달한다. 1TB 용량의 HDD 가격이 채 20만원을 넘지 못하고 있는 것에 비하면 고용량에서의 비용 대비 효용성은 급격하게 떨어진다. 이것이 SSD가 가지고 있는 당장의 과제다. 현재 분명한 것은 플래시 메모리의 발전 속도가 하드디스크의 발전속도보다 빠르다는 것이다. 이로써, HDD는 오래지 않아 SSD에게 따라잡히게 된다. 2004년말 60GB 제품이 발표되었던1.8인치 HDD의 경우 2년 동안 100GB로 용량이 커졌지만 가격은 거의 같다. 속도에서는 HDD는 근 10년간 약 2배정도 빨라졌지만, 플래시메모리의 속도는 10배~ 20배 이상 빨라졌다. 불과 5년전의 SD카드의 속도는 2MB/s였지만, 현재는 20MB/s로 빠른 속도로 기술이 발전하고 있다.
여기에는 기계, 소재공학이라는 하드디스크를 이루는 기술과 반도체, 전자공학이라는 플래시메모리의 기술이 다르다는 비밀도 숨어있다. 기계공학이나 소재공학은 이미 상당부분 더 이상 발전시키기 어려운 임계점에 달했으며 발전 속도가 느리고 막대한 비용과 인력이 필요하다. 하지만 전자기술을 이용하는 반도체는 무어의 법칙, 황의 법칙을 넘어서 점점 가속화될 수 있다.
기술의 발달은 그러한 격차를 빠르게 줄여주고 있으며, 당분간 HDD와 SSD의 공존은 계속될 전망이다. 분명한 것은 HDD가 적용되기 힘들었던 분야에서의 SSD가 차지하는 비중이 갈수록 커질 것이며, 우리는 생각지 못한 부분에 적용된 SSD를 더 많이 보게 될 것이라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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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17페이지
  • 등록일2010.01.25
  • 저작시기2008.11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5777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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